빙의, 그 세번째 이야기

빙의 환자들을 구병시식으로 치유하는 최고의 퇴마승이다. 배우 김수미 씨를 비롯해 우리사회 수많은 빙의 환자들이 스님을 통해 새 삶을 살게 되었다. 메이저리그 추신수 선수는 스승의 극락왕생을 위해 자비를 들여 자비정사에서 영산재를 지냈다. 2005년에는 영국의 BBC가 스님의 치유공간이자 도량인 자비정사를 찾아 구병시식과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Kick Ass Miracles, 동양의 신비를 밝힌다)를 제작하였다. 40여 나라에서 방송되면서 빙의가 과학적이며 독보적인 정신 치료법이라는 사실이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을 예언하였고 몰락을 경고하였다. 우리사회 굵직한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대해 진단하고 예견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면서 대중과 더불어 진리를 구하는 일에 앞장 서 왔다.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면서 우울증과 빙의의 고통에 빠진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적극 나서왔고, 불제자로서 국가와 국민들이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품속에서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서로는 <빙의>, <묘심화 스님 한반도 전쟁 대예언>, <빙의가 당신을 공격한다>, <오는 세상 편안하신가>, <대한민국과 결혼한 박근혜>, <영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