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여성학
· ISBN : 9788986099027
· 쪽수 : 298쪽
· 출판일 : 2000-03-15
책 소개
목차
이 책의 차례 부분에는 이렇게 씌여 있습니다.
"이 책에는 보통 책에서 볼 수 있는 '차례'가 없습니다.
재미있을 것 같은 부분만 골라서 읽지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만들지 않았지요.
모든 주제들이 모든 독자에게 중요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만 이 책은 의미가 있습니다."
리뷰
책속에서
"바비들의 세계에서 여성은 늘 힘겨운 자세로 서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남자 인형인 켄은 발을 제대로 땅에 딛고 서 있지만 여자 인형인 바비는 마치 운명의 저주를 받은 것처럼 영원히 뒤꿈치를 들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지요. 아이들이 바비에게 하이힐을 신겨줄 때만 바비는 제대로 땅을 딛고 설 수가 있잖아요. 그것이 바로 '환상적인' 바비 인형의 세계죠." - 울리케의 말
--------------------
"질투를 통해 우리는 관계라는 것이 그냥 두면 언제나 당연하게 지속되는 어떤 것이 아니고, 끊임없이 상대방의 사랑과 인정을 얻기 위해 그 안에서 노력해야 하는 어떤 것임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물론 괴로운 일이긴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 관계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2,제3의 다른 남성이나 여성에 맞서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도 싸워야죠. 그것이 긍정적으로 질투하는 법입니다." - 아멘트 박사의 말
--------------------
"전 결혼한 중년부부들 몇 사람을 알고 있어요. '결혼이 저런 거라면 나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분들이죠. 예를 들면 제 부모님이에요. 하지만 제가 이런 분들께 그분들의 결혼이 성공적이었던 '비결'이 뭐냐고 물으면 그분들이 대개 하는 대답은, '자신들이 결혼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지금과 다를 게 없었을 것'이라는 거죠. 그게 전부예요." - 울리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