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머리말

제1장. 이지메에 질 내가 아니다

- 소리가 사라졌다
- 카우보이 댄스
- 성폭행 사건
- 자살미수
- 복수극
- 첫사랑
- 취직시험과 좌절

제2장. 흑인 남성들과의 연애

- 밤놀이를 즐기는 사회인
- 찰리와 헤어지다
- 하룻밤의 섹스
- 크리스마스의 만남, 불륜의 사랑
- 접대부가 되다

제3장. 농아 접대부 효짱

- 안녕하세요. 농아 접대부입니다
- 오사카 스트립
- 헌팅
- 드디어 매스컴에 데뷔하다
- 난생 처음으로 미국에 가다
- 신데렐라 콘테스트 1위
- 새 출발

제4장. 뉴욕, 지옥의 나날과 천사의 탄생

- 뉴욕에 오다
- 카릴과의 만남
- 전격 결혼
- 토플리스 댄서가 되다
- 주소는 할렘, 남편의 직업은 갱
- 한숨 속의 신혼생활
- 일본에 돌아가면 넌 죽을 줄 알아
- 정신병원에 가다
- 시체사진
- 카릴이 체포되다
- 과감하게 남자 사냥을
- 되살아난 럭키 걸
- 이시무라 켄을 닮은 흑인 남자
- 아이를 갖다
- 출산
- 나류미 엔젤라 탄생

역자후기

신기했다. 지금까지 나는 내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왔다. 내 의지로 결정하고 여러가지 일을 했다. 어릴 적 학교에서 아이들의 괴롭힘을 받고 자살하려고 했던 일. 접대부로 일하면서 겪어야 했던 일. 수많은 실연과 차별. 그리고 카릴과 보낸 지옥 같은 생활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하지만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를 악물고 지지 않았다.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도 독하게 살아온 내가 아이를 낳다니. -본문 244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