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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8676751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09-15
책 소개
목차
인사의 말 _ 5
추천의 글 _ 9
추천의 글 _ 10
1부 _ 삶의 지혜와 철학이 있는 이야기
시선을 한 곳에만 두지마 _ 17 | 놓을 줄 알아야지 _ 20 | 판단하지마 _ 22 | 별들의 속삭임 _ 25 | 겉절이보단 묵은 김치 맛이… _ 29 | 진짜는 말을 안 해 _ 32 | 비교하지마 _ 37 | 만날 사람은 꼭 만나 _ 40 | 너무 조급해하지마 _ 43 | 척하지 마세요 _ 46 | 너무 기대하지마 _ 49 | 지나가는 것에 마음 두지마 _ 52 | 사람에게도 향기가 있어 _ 55 | 가끔은 눈을 감아봐 _ 58 | 가끔은 뒤돌아보자 _ 61 | 양보와 배려 _ 64 | 가끔은 모든 것을 잊어보자 _ 67 | 말에도 온도가 있어 _ 70 | 관계가 좋아야 _ 73 | 행복하다 말하지 마세요 _ 76 | 진국 인생 _ 79 | 삶에도 수순이 있어 _ 82
2부 _ 믿음, 소망, 사랑의 노래
사랑의 묘약 _ 89 | 사랑은 언제나 팔팔 끓어야 _ 93 | 사랑으로 품어줘봐 _ 96 | 가슴을 뜨겁게 해줘 _ 99 | 사랑한다고 말해줘 _ 102 | 너무 이기려고만 하지마 _ 105 | 사람을 너무 믿지 말라고? _ 108 | 가까이 끌어안아줘 봐 _ 111 | 인스턴트 사랑 _ 114 | 너무 두려워하지마 _ 117 | 용서해줄 수 없겠니? _ 120 | 마음 깊은 사랑을 하세요 _ 123
3부 _ 감사, 행복, 격려와 위로
부요함이 최상이 아니다 _ 129 | 평범함이 좋습니다 _ 132 | 주인공으로만 살려고 하지마 _ 135 | 너는 하나밖에 없는 걸작품 _ 138 | 너무 보채지마 _ 141 | 하늘은 맑았다 흐렸다 바람은 불었다 잠잠하다 합니다 _ 144 | 누구에게나 목표가 있어 _ 147 | 내가 먼저 … _ 150 | 한번 도전해 보는 거야 _ 154 | 욕심은 버리는 거야 _ 157 | 다시 시작해봐요 _ 161 | 행복 메이커 _ 164 | 마음이 통하는 사람 _ 167 | 마음을 먹고 사는 사람 _ 170 | 왜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걸까? _ 173 | 어제는 지나간 것이 아니라 추억이야 _ 176 | 너무 낙심하지마 _ 179
4부 _ 자연과 건강, 시사·사회
허우대만 멀쩡해서 _ 185 | 소통이 잘 되어야 _ 189 | 웃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봐 _ 192 | 마음도 좀 쉬어 주도록 해 _ 196 | 감정은 조절할 수 있는 거야 _ 199 | 시기하지마 _ 202 | 보양을 잘 해주어야 _ 205 | 사랑을 힘들게 하지마 _ 208 | 기둥은 흔들지마 _ 211 | 오호라 통재여! 오호라 대한민국이여! _ 214 | 법은 지키라고 있는 거야 _ 217 | 당신의 구멍은 안녕하십니까? _ 221 | 무모한 싸움은 하지마 _ 225 | 거짓말 하지마 _ 228 | 자연을 사랑해 줘 _ 231 | 정성을 들여보게 _ 234 | 이민 1세대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_ 237
저자소개
책속에서
<시선을 한 곳에만 두지마>
너의 시선을 한 곳에만 두지마
어떤 사물을 관찰할 때는
뚫어지게 집중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너무 집요하게 한쪽만 바라보지마
너무 집중해서 하나만 생각하면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생각을 하나만 하지마
잘못하면 편집증 환자가 될 수 있어
세상의 보이는 현상만을 보려고 하지마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잖아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들도 많아
현상 이면의 보이지 않는 것들도 아주 중요해
누가 어떤 말을 해도
들리는 그 말로만 듣지 말고
그 사람 입장에 한번 서봐
그러면 그 사람 내면의 다른 소리가 들릴 거야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체면을 중시하고
겉치레질 하기를 좋아하나
내면을 더욱 단장하는 철든 사람도 있어
외형을 중시하는 사람은
사람들을 피곤하게 하고
내면을 중시하는 사람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줘
사물을 볼 때에도
여러 각도에서 보도록 해봐
미처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것들을 얻을 수 있어
길은 한 갈래만 있지 않고
여러 갈래가 있거든?
어느 길을 선택하든
너의 몫이지만
길옆의 다른 것들도 한번 봐
그러면, 어느 길로 가는 것이
더 나은지를 볼 수 있을거야.
허참 …
정말이라니까!?
<놓을 줄 알아야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는 건
하나 둘 나에게서 떠나간다는 거야
내가 붙잡고 있던 것도
내가 가지고 있던 것도
내가 품고 있었던 것도
내가 붙좇고 있던 것도
모든 것이 다
하나 둘 나에게서 떠나간다는 거야
어느 날 돌아보면
내 주변에 있었던 많은 것들이
한 자리 한 자리 빈 자욱만을 남기고
나의 발자국만 남아 있더라니까
사랑하는 가족들도
정 나누며 웃고 울며 부대끼던 친구들도
어느새 나를 떠나갔더라구
아직도 무언가 잡고 싶고
갖고 싶어하는 것, 그것을
꼭 미련이라고만 말하지 않겠어
그것은 아직 젊다는 거 아니겠어?
그런데 말이야
제대로 나이 들어가는 사람은
내가 가지고 있던 것을
내가 잡고 있었던 것을
제때 놓을 줄 아는 사람이더라구
인생이란 잡으려 하는 게 아니고
무엇인가 남기고 쌓으려 하는 게 아니라
내 가진 것들을 잘 정리하고
깨끗한 손으로 돌아가는 거더라구.
<판단하지마>
너무 쉽게 결정하지마
매사에 신중을 요할 때도 있거든?
사물을 볼 때에도 너무 쉽게 판단하지마
사물마다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무언가가 있어
그 말은 너에게도
특별한 재능이나
뛰어난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지
말 한마디로
어떻게 상대방을 다 헤아릴 수 있겠니
이런 말이 있잖아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 …
같은 말을 할 때에도
같은 행동을 할 때에도
사람에 따라 달라
그렇기 때문에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그 사람을 다 알 수는 없어
사람들은 친구가 아닌 경우에는
자기 속을 그리 쉽게 드러내지 않거든?
그러니 너무 쉽게
사람을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줘
그렇다고
“신중하지 말아라”하는 말은 아니야
경거망동을 하지 말라는 말이지
너무 급하게 판단하다가
정말 좋은 친구를 놓칠 수 있어
한 가지 팁을 준다면,
그 사람이 나에게나
그 누구를 대할 때
악의를 가지고 그러는 것인지
아닌지만 생각해봐
악의가 없다면
그 사람 자체가 그런 거거든?
그럴 땐
그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되지
항상 매사에
상대방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봐
다시 말해 네 마음의 여유를 가져봐
그러면, 다른 시각으로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거든?
네가 누군가를 판단하면
누군가도 너를 판단한다는 것을 잊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