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하우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빌헬름 하우프(Wilhelm Hauff)는 독일의 시인, 소설가, 슈바벤 시파(詩派)에 속하는 낭만주의 작가로 1802년 11월 29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다. 튀빙겐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였으며 가정교사로 생계를 꾸리다가 코타의 조간신문 편집장으로 일했다.
다재다능한 그는 작가로서 낭만주의와 사실주의적 요소가 버물어진 『유대인 쥐스』, 『리히텐슈타인 Lichtenstein (1827)』 같은 소설을 썼다. 특히 그의 『하우프 동화집』 덕분에 그는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25세 생일을 앞두고 고향에서 짧은 생을 마쳤지만 그가 지은 노래와 작품에는 여전히 그의 자유로운 영혼이 숨쉬고 있다.
펼치기
조두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독문과 명예교수. 시인.
고려대학교 독문과 및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스위스 연방정부초청으로 바젤 및 프리부르대 수학(Lic. Phil.).
독일 바이로이트, 뮌스터대,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교수.
저서로는 『독일시의 이해』, 『라이너 마리아 릴케』, 『독일문화기행』,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등 다수의 논, 저술 및 번역서, 그리고 『중랑천 근방』 외 3권의 시집이 있다.
펼치기
김국남 (그림)
정보 더보기
열정 하나로 결혼에 성공하여 아이를 낳고, 일하는 아내를 위해 열심히 살림을 하는 전업주부가 되었다. 최선을 다해 살림과 육아에 매진한, 그런 한결같음을 칭찬하는 아내는 ‘언제나 틀림없이 꼭 그렇게’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인 ‘또바기’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북한산을 바라보며 빨래를 널고 말리는 것을 좋아하고, 주말에는 ‘진관동 안정환’이라고 불리며 축구팀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나이보다 열 살은 젊게 사는 야성적인 만능 스포츠맨이지만, 반전의 살림 솜씨를 가진 가정적이고 따뜻한 아빠다. 또한 여전히 살림과 일을 병행하고 있으며 날마다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만화가요 그림 작가이기도 하다.
전업주부로 지내면서 ‘KBS 아침마당’, ‘SBS 생방송 투데이’, ‘KBS 30분 다큐’, ‘MBN 황금알’, ‘STORY on 김원희의 맞수다’, ‘MBC 기분 좋은 날’ 등 프로그램에 육아 전문가로 출연했다.
20년 동안 전국의 60여 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 수업을 했다. 소년 소녀 가장, 소년원 학생, 장애인, 노인, 오지마을 학생, 암환자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만화 수업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다.
출간된 책으로는 《야무와 떠나는 고스트 원정대》, 《만화로 보는 로마 이야기》, 《만화로 보는 파우스트》, 《바리》, 《카라반의 전설》, 《난쟁이 나라의 걸리버》 등이 있고, 여성부 사이트 위민넷에 ‘또바기 일기’를 연재했다.
서울특별시 청소년 만화지도자상 수상,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만화 우수상 2회 수상,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 우수상을 수상했다.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