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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불법 수행

생활속의 불법 수행

(개정판, 대행 스님과의 신행문답)

대행스님 (지은이), 현대불교신문사 (엮은이)
여시아문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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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불법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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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생활속의 불법 수행 (개정판, 대행 스님과의 신행문답)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87067797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4-10-12

책 소개

어렵게 느껴지는 불교의 심오한 교리를 문답식으로 풀어 알기쉽게 해설한 책이다. 교리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수행과 참선의 방법들, 불교와 관련된 여러가지 철학적 문제들에 대해서도 해답을 준다. 불교 초심자들에게 좋은 책이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주인공이란 - 나ㆍ존재
1. ‘마음’과 ‘영혼’은 어떻게 다릅니까 / 2. 육신과 혼 중 어느 것이 나입니까 / 3. ‘주인공’이 대상으로 떠올라… / 4. ‘주인공’을 잘 모르겠습니다 / 5. 주인공자리에 맡기고 관하는 도리는 / 6. 자기 주인공을 왜 믿어야 하는지요 / 7. 주인공 법문이 납득 안돼요 / 8. 주인공이 대상화 됩니다 / 9. 불성을 깨닫고 싶어요 / 10. 영과 불성은 어떻게 다른지요 / 11. 불성이 천차만별로 벌어진 까닭

제2장. 믿고 놓아라 - 수행의 근본
1. 주인공에 놓는 방법을 여쭙니다 / 2. 참다운 수행방법을 일러주세요 / 3. 한마음·주인공 수행법이란 / 4. ‘맡긴다’는 게 무엇입니까? / 5. 생활禪에 대해 일러주세요 / 6. 어떻게 하면 잘 놓습니까 / 7. ‘무엇을’ 맡기고 관해야 합니까 / 8. 주인공에 놓는 게 잘 안돼요 / 9. ‘놓는다’는 생각에 매여 있어요 / 10. 찾는 마음과 한마음은 다른지요 / 11. 마음을 몽땅 놓고 싶어요 / 12. ‘관’하는 법을 알려 주십시오 / 13. 믿음은 공덕의 어머니라… / 14. ‘놓는다’는 것은 자연법칙인지요 / 15. 자기 주인공을 왜 믿어야 하는지요 / 16. ‘한마음’을 알고 싶습니다 / 17. 화두참선을 해보고 싶습니다 / 18. 나쁜 일들은 왜 생깁니까 / 19. 관법이 기도·염불보다 낫습니까 / 20. 주인공을 확인하고 싶어요 / 21. 주인공에 놓는 법 설명해주세요 / 22. 마음공부도 안되고 답답합니다 / 23. 공부하는데 장애가 따릅니다 / 24. 모든 게 허무하게 보입니다 / 25. 간절한 마음이 안 생겨요 / 26. 공부를 못해도 자기 탓입니까 / 27. 신심이 부족합니다 / 28. ‘생활 곧 참선’이란 참뜻 알고 싶어요 / 29.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요

제3장. 공부의 방편 - 이런 방법은
1. 좌선과 참선 어떻게 다르지요 / 2. 육체단련 공부도 중요한지요 / 3. 경전 읽는 바른 마음은… / 4. 한철 선방에 들고 싶은데 경책을… / 5. ‘맡기는 것’ 외에 더 공부할 것은 / 6. 불교식 제사엔 절을 몇 번 합니까 / 7. 원과 기복은 어떻게 다른지요 / 8. 술 먹는 날은 참선을 거르는데 / 9. 졸음 때문에 좌선이 잘 안됩니다 / 10. 묻기보다 참구해 아는 게 옳은지 / 11. 제 그릇에 맞는 화두를 주세요 / 12. 불상 모셨는데 고기 먹어도 되는지 / 13. 참선해도 효과 보지 못하는데… / 14. 참 기도와 기복 기도의 다른 점은 / 15. 믿음이 약해질 때 기도를 하면 / 16. 관음·지장기도에 대해 한 말씀을 17. 좌선을 하고 싶습니다 / 18. 경을 외고 절을 하는 게 덕이 됩니까 / 19. 좌선할 틈이 없어 공부가 잘 안됩니다 / 20. 단식을 여러 해 계속해도 될까요 / 21. 화두공부를 30년 하고 싶습니다 / 22. 가피 바라면 타력신앙인지요 / 23. 절을 찾는 게 기복신앙이 아닌지 / 24. 의문은 관해서 풀어야 하나요

제4장. 교리와 생활 속의 신행
1. 육바라밀도 상(相) 아닌지요 / 2. 법당마다 다 예불해야 됩니까 / 3. 절에 부처님이 여러 분 계시는데… / 4. 몸 없는 조상이 천도 되는 까닭 / 5. 공덕이 적으면 못 깨칩니까 / 6. 진정한 사랑이란 / 7. 불자는 채식을 해야 합니까 / 8. 육식을 많이 하면 좋지 않나요 / 9. 희노애락 버리면 무엇이 남는지 / 10. 불법은 정말 어려운 것인가요 / 11. ‘무당절’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 12. 미륵불이 오신다는데… / 13. 식사할 때의 합장 자세는 / 14. 부처님 참배는 어떤 마음으로… / 15. 불자라 교회·성당에 가면 꺼림칙한데… / 16. 불사를 막 시작했는데요… / 17. 기독교 친척을 불교로 이끌고 싶어 / 18. 남편이 생선을 너무 좋아합니다 / 19. 동식물 먹는 것도 살생 아닌지요 / 20. 부처님 숭배하는 마음 일어나요 / 21. 잡초도 불성이 있는데 왜 뽑는지 / 22. 번뇌와 보리를 어떻게 봐야 할지 / 23. 영험 있는 도량이 있다는데… / 24. 불자보다 인간이 되고 싶어 / 25. 경을 보되 보지 말라는 뜻은? / 26. 참다운 방생이란 무엇인지요 / 27. 주위서 개종하라고 성화인데 / 28. 나무를 베어도 살생이 되는지 / 29. 불교를 믿으면 생활에 소홀할 것 같은데 / 30. 점장이가 신을 받아야 살 사주라는데 / 31. 형편이 어려워 시주금을 못 낼 때는 / 32. 수능수험생 합격발원기도는 어떻게 / 33. 곡식·채소를 먹는 것도 살생이 되나요 / 34. 전생에 닦은 신동은 공부가 필요 없는지 / 35. 고기를 먹어도 천도가 된다는데 / 36. 불법은 왜 공부해야 합니까 / 37. 부처님 말씀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려면 / 38. 불제자가 진정 추구해야 할 일은 / 39. 사리신앙은 어떻게 보아야 될지 / 40. 풍수지리·수맥을 알고 싶습니다 / 41. 돈 잘 버는 방법이 있습니까 / 42. ‘생사’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세요 / 43. 열심히 공부하면 스님처럼 되는지요 / 44. 스님은 용(用)을 강조 하시는데… / 45. 깨친 후 전법해야 하는지 / 46.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요

제5장. 나의 생활 속의 신행 경험
1. 감사한 나날… 어떻게 갚아야 할지 / 2. 공부 도중 왜 가슴이 아련할까요 / 3. 몸 아프고 직업도 마땅치 않아요 / 4. 회향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은 / 5. 꿈을 어떻게 생각해야 됩니까 / 6. 질문이 생각나질 않는데요 / 7. 이해가 걸리면 불법 실천 어려워 / 8. 천도재를 못 지내 마음이 편찮아 / 9. 체험은 공부에 따라 다른지요 / 10. 공부 중에 넘어져 다쳤어요 / 11. 공부에 ‘특별한 경계’가 있습니까 / 12. 수없이 망상이 떠오릅니다 / 13. 꾸어준 돈 받지 못해 괴로워 / 14. 에너지가 빠지는 경험 잦은데 / 15. 야유회 가 보니 현세상이 극락 / 16. 불행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 17. 가슴에 불이 켜진 것 같았어요 / 18. 선 본 상대가 맘에 들어 관했는데 / 19. 긍정적 생각을 하며 살려 하는데 / 20. ‘보시가 쓰레기 값’이란 생각은 / 21. 공부하고 싶은데 잔병이 많아 / 22. 큰스님 앞에 가면 질문이 막혀요 / 23. 이 몸뚱이 쓰레기 어떻게 하지요 / 24. 30년 피워온 담배를 끊고 싶은데 / 25. 수업 중 잡념에 안 빠지려면… / 26. 꿈이란 번뇌망상의 현상인지요 / 27. 양아들 삼았더니 돈 갖고 도망가 / 28. 소를 타고 못 내리는 병통이란 / 29. 일이 뜻과는 반대로 돌아가요 / 30. 직장상사가 이유 없이 미워합니다 / 31. 실업계 진학해도 스님 될 수 있나요 / 32. 찬불가 부를 때 눈물이 나요 / 33. 법회 때의 신심 지속하려면 / 34. 독경소리 들으면 눈물이 쏟아져 / 35. 절 운영이 잘 될지 걱정입니다 / 36. 지장보살님처럼 되고 싶어요 / 37. 잠이 많아 걱정입니다 / 38. 환청·이명에 시달립니다 / 39. 소심하고 겁이 많아 불만입니다 / 40. 지옥·축생계 떨어질까 두려워요 / 41. 환희심을 계속 간직하고 싶은데… / 42. 명상 중 안 좋은 말들이 떠올라… / 43. 왜 두렵고 공포심이 나는지요 / 44. 직장동료와 사이가 불편합니다 / 45. 일을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 46. 가족불화 풀 수 없나요 / 47. 올해 삼재인데 피할 방법은 / 48. 특이한 꿈을 꾸었습니다 / 49. 닥치는 경계가 너무 많아요 / 50. 계층 세력간 갈등이 심각한데… / 51. 집념과 집착은 어떻게 다른지요 / 52.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까요 / 53. 평소 잡념이 많아 걱정입니다 / 54. 가뭄 때 거북이 살려주면 비옵니까 / 55. 고기가 물을 벗어나는 도리는

제6장. 나와 가정 이웃 사회 - 삶 속의 지혜
1. 둘이 아닌 도리의 참뜻은 / 2. 한 사람이 세상을 구하는 도리는 / 3. 남을 ‘부처’로 보자면 / 4. 제가 아프면 스님도 아프신지요 / 5. 부처님과 한마음 될 수 있나요 / 6. ‘너와 나 둘 아니다’ 이해 안돼요 / 7. 대학입시를 앞둔 자식이 딴청만 부리는데 / 8.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싶은데… / 9. 고3 아들이 놀러만 다녀요 / 10. 15살 아들이 방에만 갇혀 살아요 / 11. 가출을 자주 하는 학생이 있는데 / 12. 대학원생 아들이 방황 / 13. 노름꾼 남편을 주인공에 맡겼어요 / 14. 이웃을 돕겠다는 생각을 냈는데… / 15. 인연을 보다 좋게 맺고 싶은데… / 16. 딸들이 엄마 말을 잘 안 들어요 / 17. 회사에 분란이 일어 괴로운데 / 18. 고통 받는 사람 보면 안타까워요 / 19. 태아에 불법을 전하고 싶은데 / 20. 아이들도 마음공부 배웠으면… / 21. 남편이 외도를 해서 괴롭습니다 / 22. 나라경제·도덕이 엉망입니다 / 23. 북한이 전쟁을 도발할까요 / 24. 경제 등 시국이 어수선한데요 / 25. 사람다운 본성 잃는 것 같아 / 26. 사회생활도 불법수행과 같나요 / 27. 한반도에 또 전쟁이 날까요

제7장. 치병의 도리
1. 병이 낫는 비법이 있습니까 / 2. 아픔도 ‘주인공’에 맡기라 하시는데… / 3. 병도 전생의 업 탓입니까 / 4. 질병은 어떤 업보로 옵니까 / 5. 두 살짜리 아이에 언어장애 위험이 / 6. 기도원에서 암을 치료하는데 / 7. 어린애가 무서운 병에 걸려 / 8. 환자에 대한 처방이 추상적… / 9. 아내가 원인 모를 병에 걸려… / 10. 병이 낫다가 마찬가지 됩니다 / 11. 병든 남편과 동생을 돕고 싶은데 / 12. 치병기원도 기복 아닌지요 / 13. 완치된 병이 재발했습니다 / 14. 에이즈의 원인과 처방법은 / 15. 목이 돌아가 잡히질 않습니다 / 16. 주인공에 맡겨 병이 낫는 도리는

제8장. 천도·조상
1. 천도재는 왜 하는 것입니까 / 2. 생전의 천도가 더 좋은지요 / 3. 49재는 왜 지내는지요 / 4. 천도재에 음식 차리는 이유 / 5. 몸 없는 조상이 천도 되는 까닭 / 6. 천도는 무엇을 제도하는 것이죠 / 7. 돌아가신 시부모님이 자주 보여요 / 8. 저승 가면 죽은 사람 만날까요 / 9. 명당에 조상묘를 쓰고 싶은데… / 10. 천도재 백종 다 지내야 합니까

제9장. 불교 종교관
1. 불교가 진리라면 다른 종교들은… / 2. 불법 말고도 진리 얻는 길 있는지 / 3. 훼불사건이 잦습니다 / 4. 요즘 불자 수가 늘지 않아요 / 5. 종말론 등 세기말 예언 많은데 / 6. 서양이 왜 불교에 관심 갖는지 / 7. 불교와 기독교, 무엇이 다른지요 / 8. 최근 타종교 신도가 급증하는데… / 9. 모 교주가 천상구원을 주장합니다 / 10. 미륵불 전파하는 종교가 있는데 / 11. 불교의 과학성에 대해 설명을

제10장. 교리 - 이론과 공안
1. 부처님 가르침 쉽게 알려주세요 / 2. 마음은 청정한데 왜 중생인지요 / 3. ‘주인공’이 어떤 대상으로 떠올라… / 4. ‘제법무아’란 무슨 뜻입니까 / 5. ‘방하착’의 참뜻은 / 6. 사대·마음·삼독심의 관계는 / 7. ‘생사를 뛰어넘다’의 뜻은 / 8. 독신생활을 해야 깨닫는지요 / 9. 연기를 보는 자 법을 본다는 뜻은 / 10. 극락이 있습니까 / 11. 4대는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 12. 卍·十자 표지는 무슨 뜻입니까 / 13. 불국토는 어디에 있습니까 / 14. 말법시대란 어떤 시대인가요 / 15. 무엇이 ‘머무름 없는 마음’이죠 / 16. 삼계란 어느 곳입니까 / 17. 의식이나 기복도 바른 수행인지요 / 18. 사무사유의 뜻 궁금해요 / 19. 오분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20. 잊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은혜란 / 21. “다시 올 때는 잎이 없다”는 뜻은 / 22. 삼세심불가득이란 무슨 뜻입니까 / 23. 응무소주 이생기심의 뜻은 / 24. 절 짓는 대신 풀 한포기 꽂은 뜻은 / 25. 삼처전심의 도리가 무엇입니까 / 26. ‘귀일심원 요익중생’ 하란 뜻은 / 27. 부처님·보살님 이름이 많은 이유 / 28. 성품 청정한데 왜 망상 있지요 / 29. 자심반조·회광반조하란 뜻은 / 30. 남쪽을 향하고 북두를 보란 뜻은 / 31. ‘오고 가는 인연 막지 않는다’ 뜻은 / 32. 육조스님이 회(懷) 지방에 머문 이유 / 33. 남전스님이 고양이 목 벤 뜻은 / 34. 부처 오심을 파도에 비유한 뜻은 / 35. ‘통 밖으로 나와야’ 한다는 뜻 / 36. 한 스님이 ‘급하다 급해’ 하셨는데… / 37. 불경이 33천만 언급한 이유는 / 38. 돌 장승이 아이 낳는다는 뜻은 / 39. 한 생각 낸다는 게 무슨 뜻입니까 / 40. “부처였는데 내가 되었다”의 뜻은 / 41. 육조스님의 법통은 어떻게 전해질까요 / 42. 억만장자가 끼니를 걱정한다는 뜻은 / 43. 경전에 여성비하 내용이 있는데… / 44. 비구니스님 상담에 의구심이…

제11장. 업·윤회·인과·전생
1. 질병은 업보 탓입니까 / 2. 왜 윤회를 하게 되지요 / 3. 과보는 피할 수 없습니까 / 4. 성불 못하면 계속 윤회하나요 / 5. 윤회와 천도를 알고 싶습니다 / 6. 윤회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 7. 윤회는 상·하천계 도는 것인지요 / 8. 소나 돼지의 몸을 받는 까닭은 / 9. 인과를 피할 수 없는지요 / 10. 삼매에선 생사의 업이 없나요 / 11. 질병은 어떤 업보로 옵니까 / 12. 선·악업 왜 마음에서 비롯되나 / 13. 악연은 삼줄처럼 질기다는데… / 14. 유전병이 치료된다면 업보도 녹나요 / 15. 아이가 아픈게 부모 인과인지 / 16. 기도를 하면 업장이 사라지는지 / 17. 장애인은 왜 태어나는지 / 18. 왜 전생이 기억나지 않는지요 / 19. 영혼의 존재를 믿어야 합니까 / 20. 장기이식 때 업보 따라 옵니까 / 21. 나쁜 업도 가벼워질 수 있는지요 / 22. 전생의 업 어떻게 녹일 수 있나 / 23. 정해진 팔자 운명이 있는지요 / 24. 임종시 불보살 명호 부르면… / 25. 저승 갈 때 무얼 가지고 가나요 / 26. 천백억 화신이 나툰다는 뜻은 / 27. 중생의 삶은 꼭두각시? / 28. 苦의 원인과 치료는 어떻게 / 29. 전범자의 과보는

제12장. 깨달음의 세계
1. 견성이란 무엇입니까 / 2. 내면의 이끔이 있는지 / 3. 우리가 꼭 깨달아야 하는 이유는 / 4. 자유인 경계는 어떤지요 / 5. 해탈의 경지란 어떤 상태입니까 / 6. 어떻게 ‘죽어야’ 공부가 되는지 / 7. 세 번 죽어야 한다는 의미는 / 8. ‘無我’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 9. 깨달은 뒤엔 보임을 해야 하나요 / 10. ‘나 아닌 도리’를 지켜가려면… / 11. 수련하면 초능력 생깁니까 / 12. 사람의 영식을 부릴 수 있습니까 / 13. 동시에 두 곳에 나툴 수도 있나요 / 14. 한마음 되면 해탈도 함께 되나요 / 15. 神과 주인공은 어떻게 다른지요 / 16. 스님들께서 국사 도울 수 없는지 / 17. 도인스님이 왜 망국을 막지 않나요 / 18. 성불하신 분은 사바세계 안 오는지 / 19. 마음으로 혹성도 본다는데… / 20. 어떻게 앞일의 예측이 가능한가 / 21. 백지 한 장 차이란 무엇인가 / 22. 혹성도 끌어다 볼 수 있다는데

제13장. 과학과 불교
1. 우주·물질 근본은 마음인가요 / 2. 과학과 종교의 차이점 뭔지요 / 3. 공의 개념 장이론과 같나요 / 4. 나쁜 일들은 왜 생깁니까 / 5. 우주의 근원 / 6. 물질세계 연구도 중요한지요 / 7. 외계 과학문명(?) 활용하려면… / 8. 과학이 무의 세계 밝힐 수 있을지 / 9. 우주인의 지구 조상설에 대해 / 10. 과학공부가 더 낫지 않을까요 / 11. 우주는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모양입니까

저자소개

대행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행큰스님은 여러 면에서 매우 보기 드문 선사禪師셨다. 무엇보다 선사라면 당연히 비구스님을 떠올리는 전통 속에서 여성으로서 선사가 되었으며, 비구스님들을 제자로 두었던 유일한 비구니 스님이었고, 노년층 여성이 주된 신도계층을 이루었던 한국 불교에 젊은 세대의 청장년층 남녀들을 대거 참여하게 만들어 한국불교에 새로운 풍격風格을 일으키는데 일조한 큰 스승이셨다. 또한 어느 누구나 마음수행을 통해 깨달을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전통적인 수행 모델과는 달리 삭발제자와 유발제자를 가리지 않고 법을 구하는 이들에게는 모두 똑같이 가르침을 주셨고, 전통 비구니 강원과 비구니 종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심으로써 비구니 승단을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셨다. 대행큰스님은 192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찍이 9세경에 자성을 밝히시고,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당신이 증득證得하신 바를 완성하기 위해 오랫동안 산중에서 수행하셨다. 1950년 대 말경, 치악산 상원사 근처에 있는 한 움막에 머무르시며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호소를 들으시고 그들을 도와주셨다. 중생들이 가지고 오는 어떠한 문제도, 어떠한 어려운 상황도 해결이 되도록 도와주신 대행큰스님의 자비의 원력은 당시에 이미 한국에서는 전설이 되어 있었다. 스님은 자비를 물 마른 웅덩이에서 죽어가는 물고기를 살리는 방생에 비유하셨다. 그래서 집세가 없어 셋집에서 쫓겨난 사람들에게 집을 마련해 주고, 학비가 없어서 학교를 마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학비를 대주셨지만, 스님의 자비행慈悲行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해 주면 그때뿐 또 다른 문제가 닥쳐오면 속수무책이 되어 버리고 마는 사람들을 보며, 스님께서는 중생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나아가 인과와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될 수 있는 도리를 가르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마침내 산에서 내려온 스님께서는 1972년 경기도 안양에 한마음선원을 설립하셨고, 이후 40여년 동안 한마음선원에 주석하시며, 크고 작은 법회에서 질문을 해오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근기와 여건에 맞추어 답을 해 주시며 불법의 진리를 가르쳐 주셨다. 스님은 여러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후원하셨고, 6개국에 9개의 국외 지원과 국내 15개의 지원을 세우셨다. 또한 스님의 가르침은 영어, 독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이태리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스님은 2012년 5월 22일, 세납 86세로 입적하셨으며 법랍 63세셨다. Daehaeng Kun Sunim was a rare teacher in Korea: a female seon(zen) master, a nun who also taught monks, and a teacher who helped revitalize Korean Buddhism by dramatically increasing the participation of young people and men. She made laypeople a particular focus of her efforts, and broke out of traditional models of spiritual practice to teach in such a way that anyone could practice and awaken. At the same time, she was a major force for the advancement of Bhikkunis (nuns), heavily supporting traditional nuns' colleges, as well as the modern Bhikkuni council of Korea. Born in Seoul, Korea, in 1927, she awakened when she was around eight years old, and spent the years afterwards learning to put her understanding into practice. For years, she wandered the mountains of Korea, wearing a ragged set of clothes and eating only what was at hand. Years later, she explained that she hadn't been pursuing some type of asceticism; rather, she was just completely absorbed in entrusting everything to her fundamental Buddha essence, and observing how that affected what she entrusted. This greatly affected her teaching style later, for she could clearly see the great potential, energy, and wisdom inherent within each of us, but saw that people suffered because they don't know about this, and instead were looking outside of themselves. Clearly seeing the great light we each have, she taught people to rely upon this inherent foundation, and refused to teach anything that distracted people from that. Her deep compassion made her a legend in Korea long before she formally started teaching people. She was known for having the spiritual power to help people in all circumstances and with every kind of problem. She compared compassion to freeing a fish from a drying puddle, putting a homeless family into a home, or providing the school fees that would allow a student to finish high school. And when she did things like this, and much more, few knew that she was behind it. Daehaeng Kun Sunim clearly saw that for people to live freely and to go forward as a blessing to all around them, they needed to know about this bright essence within each of us. To help people discover this for themselves, she founded the first Hanmaum Seon Center in 1972. For the next forty years, she gave wisdom to those who needed wisdom, food and money to those who were poor and hungry, and compassion to those who were hurting. When she passed away on May 21, 2012, she had founded 24 centers in six countries around the world, and her teachings have been translated into ten langu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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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인공자리에 맡기고 관하는 도리는
문 : 스님께서는 ‘일체를 주인공자리에 믿고 맡겨라. 그리고 관하라’ 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슨 도리입니까?
답 : 우리가 밥을 먹으려면 쌀을 깨끗하게 씻어 밥 지어놓고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하겠지요. 그래야 밥맛도 알고 배도 부를 겁니다. 그런데 해 놓지도 않고 먹으려고만 한다면 어찌 먹어지겠습니까? 그래서 먼저 나를 있게 한 근본자리에 모든 걸 믿고 맡기는 작업부터 해야만이 정말 청정하고 신선한 도리를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인공은 말하자면 나를 형성시킨 주체, 즉 나무로 치면 뿌리에 해당됩니다. 부모미생전의 자리, 나의 근본이 주인공인데 옛날 어느 선사께서 하루 중의 하찮은 일까지도 주인공에게 묻고 대답하며 행동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흔히 ‘나’라고 하면 내 육신과 의식작용을 ‘나’인 줄로 알지만 찰나로 변하는 그 ‘나’ 가운데 어느 때의 ‘나’를 진짜 ‘나’라고 하겠습니까. 또한 자동적으로 움직이고 말하고 생각하는데 그때마다 ‘나’를 인식하고 있는지요.
그래서 ‘나’를 세우기 이전의 근본자리, 주인공을 믿고 모든 것을 거기에 되돌려놓아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오래 떨어져 지내던 아비와 자식이 상봉하듯이 참나를 상봉케 됩니다.


자심반조·회광반조하란 뜻은
문 : 어느 책에서 보니까 공부하는 방법으로 자심반조·회광반조라는 말이 나옵니다. 무엇을 일컬음인가요.
답 : 모든 경계는 다 나의 스승입니다. 물 불 바람 사건 사람 그리고 수상행식이 다 나를 가르치는 스승이란 말입니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일체를 내 마음의 거울에 조용히 비춰보면 그로써 공부하는 바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춰보려 하지 않고 그냥 나의 한 부분 또는 대상으로 보려고만 합니다.
여기서 내 마음의 거울이란 적정하여 흔들림이 없는 마음을 말합니다. 어떤 느낌이나 생각, 행동이 일어나더라도 내 마음이 적정(寂靜)하면 마치 잔잔하고 맑은 호수면 위로 새가 날아가는 것과 같아 그림자는 물에 선연히 비취되 물을 휘젓지 않는 것처럼 되지요. 그렇게 비춰보는 게 자심반조요 회광반조입니다. 그런데 그게 잘 되지를 않으니까 내면세계에다 놓고 돌아가라고 일러주는 것입니다. 놓고 돌아가면 그게 또한 회광반조이지요.
예를 들어 어떤 상황에 부딪혀 화가 치밀었다고 합시다. 그 순간 내가 지금 화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지요. 그래야 비춰보든 내려놓든 할 게 아닙니까. 그리고 그걸 알았으면 이것이 어디서 오는 것일까를 또 알아차려야 하는데 즉각 알아지지를 않으니까 몰록 놓아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래 주인공, 네가 화를 나게 했으니까 가라앉히는 것도 알아서 하라’ 이겁니다. 그렇게 하면 구정물을 맑힐 수 있습니다. 회광반조란 밝은 마음으로 놓고 돌아가는 도리를 이름이지요.


남쪽을 향하고 북두를 보란 뜻은
문 : 옛날 어느 선사가 제자를 보고 이런 말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조용한 중에는 공부가 그만한 편이나 움직이는 중에는 아직 멀었구나’ 하시면서 ‘남쪽으로 얼굴을 돌려 북두(北斗)를 보라’고 하셨답니다. 무슨 뜻인지요?
답 : 움직이는 중에는 아직 멀었다 하신 것은 제자가 일상과 다른 경계에 부딪혔을 때는 번번히 걸려 넘어진다는 얘기입니다.
“남쪽으로 얼굴을 돌려 북두를 보라” 하심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마음세계를 보라는 경책입니다. 본래 모양 있는 것은 다 허망하다 하였습니다. 허망한 이 상이 실상이 아님을 알면 남쪽으로 얼굴을 돌려 북방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면의 북두를 봐라, 그래야 움직이는 중에도 걸림이 없고 무엇을 해도 함이 없이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보되 본 바가 없고 듣되 들은 바가 없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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