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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서양문화읽기
· ISBN : 978898716222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1999-06-25
책 소개
목차
제1장
백 투 더 퓨처/ 내가 훔쳐본 프렌치 키스/ 골초 여성들/ 저 왜소한 체격이 정복 민족이라구?/ 찐 고구마/ 아땅씨옹!/ 빠리에서 자동차 타기/ 자꾸만 보고 싶네/ 콧대 높은 빠리지앙
제2장
유럽문명의 시작은 어디인가?/ 교장 아저씨, 아줌마 시장님/ 혜택받은 노가다/ 셀프서비스 노가다/ 낯선 곳의 에뜨랑제/ 돈 없는 외국인은 가라/ 검은 빠리지앙/ 외국인 앞에서 살짝 웃어 보세요/ 욕심 없는 마음들/ 골목을 누비는 오토바이족/ 지천에 깔린 유리성 주인공들/ 뤽상부르그의 소림사/ 빠리 뒷골목에 밤이 오면/ 일본은 없나?/ 나폴레옹은 관광 가이드/ 사람 잡는 프랑스어/ 사라진 쓰레기통/ 빠리 시청의 포스터/ 에펠탑의 네온/ 치즈와 된장
제3장
홍세화, 바람보다 아름다운 사람/ 빠리의 밤은 불타고 있는가/ 말라꼬프의 까페 이야기/ 건축 예술, 도시 계획/ 너에게 나를 보낼 순 없다/ 어색한 해후/ 뗄레똥/ 신이 인간에게 남긴 최대의 묘약, 음악/ 예술가, 철학자, 그리고 거지들/ 뭐 좀 화끈한 것 없나?/ 다다미와 멍석/ 달마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장군의 세 아들
제4장
대한항공 속의 코리안 컬쳐/ 아저씨, 솔직히 말해봐요/ 아줌마, 빨리 줘요/ 먼지 묻은 막걸리/ 오나 가나 재수있는 내 지갑
저자소개
책속에서
뤽상부르그 공원 안 벤치, 얼굴을 마주보고 앉은 남녀의 키스신이 연출된다. 20분, 30분...심지어 한 시간이 지나도 키스는 계속되고 있었다. 특히 여자의 표정은 어떤 영화의 여배우들보다 순수하기 이를 데 없는 자아도취, 그 자체였다. 즉, 지금 나는 너를 느끼고 싶고, 지금 네가 있기에 나는 행복해! 그 자체였다. - '내가 훔쳐 본 프렌치 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