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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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브루더호프를 공동 창립한 에버하르트 아놀드(1883-1935)의 손자. 목사로서, 브루더호프의 장로로서 평화와 용서를 통한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평생 헌신한 사람이었으며, 복음을 살아내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싸운 전사였다. 마틴 루터 킹, 마더 테레사 수녀, 세자르 차베스, 도로시 데이, 체 게바라, 특히 그의 아버지 하인리히 아놀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99년부터 전신마비 사고를 당한 뉴욕 경찰관 스티븐 맥도널드와 함께 ‘폭력의 고리 끊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학교와 단체, 기관에서 용서의 메시지를 전했다. 결혼생활, 부모 역할, 평화 문제를 실재 인물들의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동안 저자가 쓴 책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옮겨졌고 100만 명이 넘는 독자와 만났다. 대표 저서로 《왜 용서해야 하는가》, 《나이 드는 내가 좋다》,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 《아이들의 정원》, 《평화주의자 예수》 등이 있다.
단순하고 소박한 삶과 비폭력을 추구하는 브루더호프에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삶으로 실천하길 원하는 가족과 미혼자가 살고 있다.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처럼 모든 것을 나누고 공동의 선을 위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자신의 시간과 능력과 힘을 보탠다. 더불어 살고, 더불어 일하고, 더불어 식탁을 나누며, 매일 함께 노래하고, 예배하고, 결정을 내리고, 기도하고, 축하한다. 공동체에서는 학력과 나이,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을 똑같이 귀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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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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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청년 부흥은 힘들다”라는 패배주의에 도전하여 황무지에서 청년 부흥을 일군, 나이와 상관없이 여전히 뜨거운 심장이 고동치는 ‘영적(靈的) 청년’ 목회자. “젊은이들에게 흔들 수 있는 깃발, 믿을 수 있는 신조,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쥐어주어야 한다”라는 굳은 신념으로, 갈 길 몰라 하는 청년들에게 흔들 수 있는 ‘십자가의 깃발’, 믿을 수 있는 ‘복음의 신조’, 목청껏 부를 수 있는 ‘찬송’을 심어주었다.
이 책은 저자의 생애 첫 책인 《마른 뼈도 살아날 수 있다》의 개정판이다. 저자가 20대 청년 사역자 시절에 눈물의 기도와 불같은 성령의 임재와 말씀의 역사로 일군 ‘청년 부흥’의 증언록에, 이후 삼일교회 담임목회를 통해 얻은 귀중한 영적 지혜와 통찰이 더해졌다. 청년들을 쓰러뜨리기 위한 악한 영의 공격이 극심해진 이 시대, 이 책은 청년 사역자들과 청년 그리스도인들의 가슴에 부흥의 불을 붙이는 역할을, 다시금 이전보다 더욱 강력하게 감당할 것이다.
수많은 현장 전투를 치러낸 청년 부흥의 야전(野戰) 장수인 저자는 예나 지금이나 영적 승리를 가져다준 원칙이 동일함을 증거한다. 그는 이 책에서 이렇게 외친다.
“예배에 목숨을 걸라!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리라!”
“부흥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말씀 선포에 달렸다.”
“불덩이 기도 없이는 부흥도 없다.”
“구령(救靈)의 현장에 서라.”
이 원칙으로 ‘마른 뼈’들을 주의 거룩한 군사로 일으켜 세워온 저자의 살아 있는 경험이 청년 부흥을 꿈꾸는 독자의 심장을 새롭게 뛰게 할 것이다.
전병욱 목사는 삼일교회 담임목사로서 《잡초의 힘》, 《새벽 에너지》, 《도전정신》, 《권능》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으며, 연세대 경영학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일교회 홈페이지 : www.samil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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