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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보이는 자리: 지친 영혼이 천국의 기쁨을 맛보는 인생 좌표

희망이 보이는 자리: 지친 영혼이 천국의 기쁨을 맛보는 인생 좌표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은이), 원마루 (옮긴이)
비아토르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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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보이는 자리: 지친 영혼이 천국의 기쁨을 맛보는 인생 좌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희망이 보이는 자리: 지친 영혼이 천국의 기쁨을 맛보는 인생 좌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88255047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7-08-01

책 소개

평화와 용서,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평생 헌신한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그의 사후 국내에서 출간된 첫 번째 책. 아무리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사람이라도 자신이 원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chapter 1. 고독이라는 전염병
chapter 2. 절망에서 탈출하기
chapter 3. 과거 구하기
chapter 4. 성공의 노예
chapter 5. 섹스
chapter 6. 시련
chapter 7. 고통
chapter 8. 거듭나기
chapter 9. 여행 안내자
chapter 10. 천국과 지옥, 그리고 천사
나가는 말

저자소개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0년 브루더호프를 공동 창립한 에버하르트 아놀드(1883-1935)의 손자. 목사로서, 브루더호프의 장로로서 평화와 용서를 통한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평생 헌신한 사람이었으며, 복음을 살아내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싸운 전사였다. 마틴 루터 킹, 마더 테레사 수녀, 세자르 차베스, 도로시 데이, 체 게바라, 특히 그의 아버지 하인리히 아놀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99년부터 전신마비 사고를 당한 뉴욕 경찰관 스티븐 맥도널드와 함께 ‘폭력의 고리 끊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학교와 단체, 기관에서 용서의 메시지를 전했다. 결혼생활, 부모 역할, 평화 문제를 실재 인물들의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동안 저자가 쓴 책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옮겨졌고 100만 명이 넘는 독자와 만났다. 대표 저서로 《왜 용서해야 하는가》, 《나이 드는 내가 좋다》,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 《아이들의 정원》, 《평화주의자 예수》 등이 있다. 단순하고 소박한 삶과 비폭력을 추구하는 브루더호프에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삶으로 실천하길 원하는 가족과 미혼자가 살고 있다.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처럼 모든 것을 나누고 공동의 선을 위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자신의 시간과 능력과 힘을 보탠다. 더불어 살고, 더불어 일하고, 더불어 식탁을 나누며, 매일 함께 노래하고, 예배하고, 결정을 내리고, 기도하고, 축하한다. 공동체에서는 학력과 나이,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을 똑같이 귀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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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국 남동부 로버츠브릿지에 있는 브루더호프 공동체에서 아내와 함께 네 아들을 키우며 산다. 옮긴 책으로 《왜 용서해야 하는가》《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나이 드는 내가 좋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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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는 삶이라고 하고, 누구는 지옥이라고 한다. 내가 만난 사람들은 모두 외롭거나 낙심하거나 우울하거나 한두 번쯤은 죄의식에 사로잡힌 적이 있었다. 또는 병든 것은 아니지만 인간관계의 바다에서 탈진했거나 그저 지쳐 있었다. 이런 것은 그들이 직접 자신의 문제를 말해 주었기 때문에 알게 되었지만, 어떤 때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었다. 헤쳐 나갈 수 없는 곤경에 처해 있는데도 눈은 사랑과 자유, 기쁨으로 빛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반면에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건만, 잔뜩 겁을 먹고 두려움과 고뇌에 시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 무거운 삶의 짐을 지고 가는 사람이라도 자신이 원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손쉬운 답은 없다. 고통은 나이나 사회적 지위나 수입과 관계없이 모든 인간 존재가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신의 진정한 운명에서 얼마나 멀리 벗어나 있는 걸까? 그러나 우리 사이를 갈라놓은 장벽 몇 개만 무너뜨릴 수 있다면 그 장벽들이 우리 삶에 불가피한 요소라고 체념해 버리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우리 각자가 존재한다는 기적 같은 사실과, 다른 이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기쁨같이 인간적 체험이 주는 풍요로움에 마음의 문을 열게 될 것이다. 나아가 공중에 떠다니는 미생물부터 상상을 초월하게 광대한 은하계와 별들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는 우주라는 위대한 공동체의 일부가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어렴풋이 깨닫게 될 것이다.


중세 신비주의자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당신의 죄까지도 사랑하라. 그러면 그 죄 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물론 이 말은 죄악을 포용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자신의 죄를 빨리 인정하면 할수록 자신에게 치유가 필요함을 더욱 빨리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예수님도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 없고 오직 병든 자에게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창녀와 세리, 눈먼 사람과 절름발이, 귀신 들린 이들을 위해 오셨다. 예수님 역시 결코 ‘좋은’ 분은 아니었다. 안식일에도 일한 노동자였으며, 성직자들의 가면을 벗겼고, 정치 지도자들을 여우라고 비난했으며, 성전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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