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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공예/도자
· ISBN : 9788987691947
· 쪽수 : 181쪽
· 출판일 : 2008-04-28
책 소개
목차
일러두기
한국어판 출판에 부쳐
머리말
제1장 홍유(진사유), 균요유 및 유리홍
제2장 다채로운 하회
제3장 천목유
제4장 기제토유, 이라보유, 철적반문유
제5장 소지반(고혼테: 御本手)의 붉은색
제6장 귀갑(龜甲) 균열유
제7장 윌레마이트 결정유(아연 결정유)
제8장 디옵사이드 결정유(투휘석 결정유)
제9장 석회유계 색유
제10장 백운석계 색유
제11장 석회아연유계 색유
제12장 석회바륨유계 색유
제13장 다양한 유백유
제14장 다양한 동녹유: 오리베유
제15장 다양한 철유
제16장 요변천목유의 재현을 위하여
제17장 플릿 색유(저온 색유)
제18장 태토와 유조합의 장래를 위하여
부록
역자 후기
저자.역자 소개
책속에서
귀갑 균열유의 기본원리는 일반 도자기에서 생기는 균열과 같다. 다시 말하면 소지의 열팽창이 작고 유의 열팽창이 클 경우에 얻을 수 잇다. 그런데 이 유는 열팽창을 크게 하는 성분인 칼륨이나 나트륨을 장석의 알칼리 성분에서 얻는다.
이와 같이 생각한다면 장석 중에서는 열팽창을 더 크게 하는 정장석이 조장석보다 좋다. 따라서 인도장석과 같은 것이 적절하다. - 본문 64쪽에서
도자기의 용도는 기호를 충족시키는 외관만이 아니라는 점을 되풀이 말했는데, 특히 감수성이 높은 일본인 사회의 상품으로서는 일본적 정서에 따른 기호를 중시하는 일도 중요하다. 적절한 예가 아닐지도 모르나 예를 들면 커리라이스를 접시에 담았을 때 황자유 접시라면 모를까, 오리베유가 시유된 온통 초록색의 접시에 담긴 것을 맛있게 먹을 수가 있을까? - 본문 115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