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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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스마트창업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8898810675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1-02-28

책 소개

기업가정신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의 필독서. 좋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업으로 구현해서 성공시켜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며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은 비전정립, 아이디어의 평가/개발, 시제품개발, 기술시연, 마케팅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시간순서대로 예습해볼 수 있다. 또한 팀워크 구축과 인력구성, 역량개발 등 초기 기업의 조직운영에 대한 가이드도 제시한다.

저자소개

C. Joseph Touhill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환경 기술과 전략 컨설팅 전문 회사인 Touhill Technology Managemet 회사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Touhill 박사는 지난 40년간 다수의 중요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으며, 이 중 23개는 리더로서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그는 현재 AlChE와 ASCE의 펠로우이며 80여편 이상의 책과 논문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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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 J. Touhill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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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A. O'Riordan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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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연구소에서 리눅스를 대표로 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일을 했다. 현재는 삼성전자에서 헬스케어, 의료기기 및 미디어서비스 관련 M&A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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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자원공학과(기계공학부 부전공)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계공학부 석사를 졸업했다. 1999년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삼성전자 특허 팀에서 근무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다양한 협력모델 개발, 초기 기업 발전전략, M&A, 기술사업화 전문회사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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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으로부터 5년 후에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에 "개인 사업을 하고 싶다"라고 대답할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이 비율은 꽤나 높다. 아마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운명을 스스로 설계하고픈 욕망이 우리 안에 잠재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꿈이 실현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지식과 열정, 자원과 원칙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기술사업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칙을 고수하되 느슨하게 유지해야 한다. 여기서 느슨하게는 유연함을 의미한다. 사업화 과정 동안 급속도로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사업화 팀이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유연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업화 팀은 다가올 변화를 신속히 예상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맞는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부정적인 전망을 담고 있는 사업계획서를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이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식처럼 여기는 예비사업가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할 것이다. 누가 자기 자식이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겠는가?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역할은 근거 없는 희망을 걸러내고 그들에게 현실을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품고 있는 희망의 크기에 비례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