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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 성경의 도

노자의 도, 성경의 도

이강석 (지은이)
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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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도, 성경의 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자의 도, 성경의 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88137208
· 쪽수 : 640쪽
· 출판일 : 2022-02-25

책 소개

도덕경 81장에 관한 여러 견해를 참고하였거니와 이전의 해설에 얽매이지 않는다. 저자가 이해하는 바를 따라 기존의 주석서를 소개도 하지만, 성서의 관점과 비교하면서 찬찬히 풀어가는 저자만의 해석이 깊이 담겨 있다.

목차

추천의 글•6
序 言•7
道德經을 펴기 전에•11

道 經•19

제1장•20 제2장•32 제3장•47 제4장•59 제 5장•72
제6장•80 제7장•85 제8장•94 제9장•105 제10장•111
제11장•121 제12장•125 제13장•130 제14장•136 제15장•141
제16장•146 제17장•154 제18장•159 제19장•163 제20장•168
제21장•177 제22장•180 제23장•187 제24장•193 제25장•196
제26장•201 제27장•206 제28장•213 제29장•222 제30장•226
제31장•230 제32장•234 제33장•239 제34장•243 제35장•247
제36장•250 제37장•255

德 經•259

제38장•260 제39장•268 제40장•274 제41장•277 제42장•282
제43장•287 제44장•289 제45장•293 제46장•296 제47장•298
제48장•300 제49장•303 제50장•306 제51장•312 제52장•315
제53장•319 제54장•322 제55장•326 제56장•330 제57장•333
제58장•337 제59장•341 제60장•345 제61장•348 제62장•354
제63장•358 제64장•362 제65장•367 제66장•373 제67장•376
제68장•381 제69장•383 제70장•386 제71장•389 제72장•391
제73장•394 제74장•398 제75장•401 제76장•404 제77장•408
제78장•412 제79장•415 제80장•418 제81장•422 結言•426

附錄 / 老子道德經 漢文冠註와 索引事典•429
서언
1. 序言•430
노자도덕경 한문 음별 및 적용회수
2. 老子道德經 漢文 音別 順序 및 適用回數•431
노자도덕경 한문관주와 색인 사전
3. 老子道德經 漢文冠註와 索引事典•438

저자소개

이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서울출생. 필명은 hacela, 의미는 The rock, 何世羅, 아름다운 세상이구나! 이름 중의 석 字와 더불어 작은 조약돌임을 시인한다. 목사였었기에 성경을 보는 눈으로 도덕경이 보였다. 전기설계로 먹을거리를 얻은 적이 있었고, 지금의 먹을거리는 지금으로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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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老子 道德經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고 하지 않는다. 멍석은 깔아 놓았으니 너희들이 알아서 놀라는 것이다. 老子는 만나면 인사하고 헤어지면 되는 이웃 할아버지같이 편하다. 老子는 예수처럼 피할 수 있었던 십자가를 지고 인류를 구하고자 하지도 않았다. 천국이나 지옥을 멍석에 깔지도 않았다. 老子는 싯달타처럼 거처(居處)를 알 수 없는 구름 속에 있는 것도 아니다. 명상이나 위빠사나 같은 것도 멍석 위에 깔지 않았다.”
종교의 멍에를 질 필요가 없으니, 참 놀라운 경전이라 아니할 수 없다. 도가(道家)의 신선도 역시 老子의 의도와는 먼 종교적 메트릭스(Metrics)일 뿐이다. 道는 사람과 사람(人間), 사람과 만물의 관계를 통하여 완성 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편안하게 자기 때의 자기 일을 하면서 살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기(不二) 때문이다.
부유불거, 시이불거.(夫唯弗居, 是以不去) - 제2장 참조.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죽음의 자리를 주지 않았지만, 성인은 알고, 중생은 모른다.
이기무사지.(以其無死地) - 제50장 참조.
자유의지로 인하여 카르마가 생긴 이유는 뺑뺑이를(輪廻) 돌려, 자기 때에 이르면 불이(不二)를 터득하게 하여 근원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함이다. 성경은 이를 윤회(輪廻)라 하지 않고 새로운 시작(復活)이라 한다. 억겁(億劫)과 찰나(刹那)도 역시 불이(不二)임을 생각하면 종교적 하나님과 부처님의 메트릭스(Metrics)에서 벗어나 살 수 있다. 히브리 원어로 써진 구약성경은 히브리인들이, 헬라어로 써진 신약성경은 그리스인들이 가장 잘 알아야 마땅하나 그렇지 않았음을 이해할 것이다. 그러므로 중국 사람의 문자를 중국 사람이 해석했다고 정확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왕필과 하상공의 해석이 나와 다를 수도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한학(漢學)을 깊이 알아야만 老子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름대로 영성(靈性)과 지식에 의하여 쓸 수 있는 것이다.
절학무우.(絶學無憂) - 제20장 참조.
“(세상 지식과 경험을) 본받는 것을(學-效) 끊으면(絶-斷) 욕됨이(憂-辱) 없다(無)”

배우기를 끊으라는 의미가 아니고 배웠으면 어느 시기부터 남의 학문이나 생각을 본받지 말고 스스로 찾아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간다면 욕됨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하였으며, 그러므로 쓸 수 있었음을 고백한다. 어쩌면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에 의한 3차원 물질세계의 육식(六識-學)을 차단(絶)하지 않으면 더 높은 차원(次元)을 알 수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함에도 배우는(學) 것을 끊으면(絶) 욕됨이(憂) 없어진다고(無) 생각하는 인류는 거의 없을 것이다. 아마도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기 자식들을 도덕경 근처에도 가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도덕경은 절대 어려운 신선도(神仙道)가 아니고 삶을 통하여 누구나 해석할 수 있다. 뜻 있는 분들의 도덕경에 대한 특색 있는 해설서가 연이어 나오기를 기대하여 본다. 필자는 노자의 도덕경은 절대 경세치국서(經世治國書)가 될 수 없음을 전제하였다.


무명, 천지지시.(無名, 天地之始) -제1장 참조.
“이름(名-號稱) 없음은(無) 천지(天地-兩極)의(之) 처음이고(始-初-太極).”
도상무명.(道常無名) - 32장 참조.
“도는(道) 늘(常-恒久) 이름이(名) 없다(無).”

이름이 없다고 하였으므로 천지지시(天地之始)는 태극의 해석이다. 음양(陰陽-兩極-2)으로 나타난 세계가 천지고 그 음양의 시작이 태극(太極-1)이다. 천지는 나타났지만, 아직 볼 수 있는 생명이 존재하지 않은 양극(兩極-2)의 상태를 이른다. 道를 道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가 형성된 것은 天地(兩極-2) + 人=삼태극(三太極-3)에서의 사람뿐이다. 이 사람의 인식과 경험으로 道를 道라고 이름 지어 부르는 가도(可道)는 비상도(非常道)다.
유명, 만물지모.(有名, 萬物之母) - 제1장 참조.
“이름(名-號稱) 있음은(有) 만물(萬物-三太極)의(之) 어미라(母-天地-兩極) 한다.”
만물부음이포양, 충기이위화.(萬物負陰而抱陽, 沖氣以爲和) - 제42장 참조.
“만물은 음(陰-地)을 등에 지고(負), 양(陽-天)을 가슴에 안고(抱),
비어(沖-虛) 있는 기(氣)로 인하여(以-因) 조화(和-諧)를 이룬다(爲).”

나타난 세계인 천지(天地-陰陽-兩極)에서 만물이 생겼으며, 그 만물의 으뜸이며 왕(王-長)인 사람에 의하여 이름이 생긴(有名) 세계를 삼태극(三太極)이라 이른다. 그러므로 만물(萬物-三太極)을 낳은 어미(母)를 천지라 이르는 것이다. 왕필의 주석 “兩者, 始於母也.”는 태극(始)과 천지(母)를 지칭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生命)이 없다면 始와 母의 관계를 알아야 할 필요도 없다. 도덕경뿐만이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경전은 시종일관 사람과 우주의 관계를, 사람 중심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道는 보이지 않는 세계 즉 마음의 세계를 이르고, 名은 보이는 세계 즉 물질의 세계를 이른다. 그러므로 “兩者, 道於名也”로 변경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도덕경 제1장의 주어(主語)는 道와 名이고 道와 名을 설명하기 위하여 始와 母를 표현했을 뿐이다. 굳이 설명하자면 무즉도(無則道)요, 유즉명(有則名)일 뿐이다.


근원(태초)으로부터 나온 현상계를 도(道:영혼)와 명(名:물질)이라고 구분하여 부르게 된다. 그 道를 천지지시라 부르고, 천지를 만물지모라고 했다. 불가에서 道는 공(空)이요, 名을 색(色)이라 이름 지었고, 성경 속의 최초의 색은 천지가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근원에서 나온, 보이는 물질계인 만물과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인 道가 원래 하나라는 것이다. 공즉시색(空卽是色)이고 색즉시공(色卽是空)이 된다. 창조와 진화 역시 둘이 아니고 하나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진화론은 보이는 물질계의 변화만 설명하고, 창조론은 근원으로부터 나오는 변화만 설명하고 있을 뿐이다. 즉 창조가 없으면 진화도 없으며 진화 없는 창조도 역시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물질계(名)는 끊임없이 변한다. 그러므로 둘이 아니고 하나인 정신세계(道)도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노자의 정신으로 보면 변한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전제하에 가능하다고 전술하였다.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이 변하지 않는 현상이 하나 있는데 이것이 근원이고, 중묘지문(衆妙之門)이다. 이 문(門) 안이 질서가 있던지, 무질서하던지, 무엇이 있던지, 없던지 논할 수 없지만 변하지 않는 존재(?)를 부정할 수 없다. 도덕경에서 논하는 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하나님을 이른다. 왜냐하면 자연은 스스로 그러하기 때문이다. 모세에게 나타난 야훼 하나님에게 조상의 하나님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설명해야 하느냐고 떼를 쓴다. 야훼 하나님은 스스로 누구인지를 설명하여 준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者)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애굽기 3:14)
나는 나, 혹은 스스로 있는 자(I am that I am, or I am who I am)라고 한다. 자연(自然 - 스스로 그러함)이라는 동양의 언어와 흡사하다. 이름 붙여진 야훼 하나님은 신가신 비상신(神可神 非常神)이라 할 수 있다. 변하는 이 하나님은 인간의 의식이 만들어 낸 하나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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