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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발이 어디로 갔을까

내 신발이 어디로 갔을까

브렌다 애버디언 (지은이), 이양준 (옮긴이)
  |  
나무생각
2003-09-02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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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발이 어디로 갔을까

책 정보

· 제목 : 내 신발이 어디로 갔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88344699
· 쪽수 : 364쪽

책 소개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이라는 소중한 재산을 잃어버린, 그래서 보살피는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힘들게 하는 아버지. 그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깨닫게 되는 '가족'이라는 존재의 의미와 따스한 사랑을 담고 있다.

목차

추천의 말
작가의 말
감사의 말

1부 처음에
1 모든 것의 시작
2 선택
3 마지막 방문
4 우리의 삶은 바뀌어 가고

2부 빙산의 일각
5 예기치 못한 전환을 이룬 우리의 생활
6 탁노소
7 내 신발 어딨냐?
8 약물 임상 실험
9 돈, 돈, 돈
10 치매 환자 가족 모임

3부 불확실한 미래
11 가장 어려운 결정
12 탈출소동
13 아버지의 첫 방문
14 자산 정리
15 성(性)의 문제

4부 추억들
16 세월이 지나면 웃으며 떠올릴 추억으로 남으리
17 다른 사람들과의 시간
18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19 작은 것이 가장 소중하다
20 귀한 선물
21 만일 아버지가 제정신으로 돌아온다면
22 작지만 소중한 순간들

에필로그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10가지 제안
<내 신발이 어디로 갔을까>를 읽고서

저자소개

브렌다 에버디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46년 전, 여덟 살 때부터 잡동사니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녀는 "난 물건을 버리려고 수년간 노력해왔지만, 혹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1970년대 유고슬라비아 외교의례 기사가 필요할까봐 걱정한다."고 말한다. 책을 아홉 권 출판한 작가며, 대학교수, 임원 코치, 기업 자문위원, 간호인, 강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브렌다는 부모님의 집을 청소하려고 2천 마일을 여행했다. 집에는 아버지가 모아 놓은 '모든 물건의 예비 부품'과 어머니가 마지못해 받아 놓은 공짜 물건으로 가득했다. "무엇이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깨닫고 놀랐다. 사람은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간다. 하지만 인생의 많은 부분을 물건에 바친다." 브렌다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그의 문서를 함께 정리했다. 그리고 85세 현자의 질문을 듣고 잡동사니에서 마음을 떨쳐내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신의 시간을 물건과 함께 보내고 싶은가, 아니면 사람과 함께 보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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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영국 Rutland School과 터키 Tomer에서 영어와 터키어를 공부했다. 잡지 기자와 출판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 영어 및 터키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들로 《엄마 아빠, 나랑 놀아줘요!》 《세계의 성》 《위험한 가짜》 《오늘이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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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버지는 이제 남편과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우리가 아버지를 면회하러 가면 아버지는 우리 옆을 그냥 지나쳐 가 버린다. 우리가 이를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사람들은 우리더러 서운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째 그런지 나는 별로 서운한줄 모르겠다. 우리는 아버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물론 아버지가 우리를 알아보고 우리들의 이름을 불러 주면 좋겠다. 어느 날 오후에 그랬던 것처럼. 언제나처럼 우리를 지나쳐 가 버리던 아버지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애야, 브렌다야, 누가 돌봐 줄 거냐?"라고. -본문 355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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