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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아빠의 좌충우돌 초보 불량육아일기

아지아빠의 좌충우돌 초보 불량육아일기

장정수 (지은이)
푸르름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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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아빠의 좌충우돌 초보 불량육아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지아빠의 좌충우돌 초보 불량육아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8838857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06-30

책 소개

저자는 자칭 ‘딸바보’로, 그의 딸인 ‘채은’이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날부터 1,600일이 지난 지금까지 블로그에 육아일기를 썼다. 그리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임신 그리고 힘든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블로그에 올리고 이를 책자로 엮게 된 것이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제1장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제2장
드디어 아빠가 되었어요
제3장
아바바바. 아빠~! 발음이 정확해졌어요
제4장
남자아이들 흉내를 내며 쉬야를 했어요
제5장
아빠! 내일은 사이좋게 지내자

저자소개

장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태지 매니아, 사진 찍기와 여행가기를 좋아하고, 배드민턴에 푹 빠져 있고, Lee-tzsche 의 음악을 사랑하고 Rock클럽에서 슬램도 하고, Trance 음악을 좋아하며, 사랑하는 아내 뭉치와 우리 딸 채은이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딸바보 아빠. - 2011년 MBC라디오 ‘잠깐만’ 캠페인 “육아일기 쓰는 아빠” 로 참여 - 2011년 TBS 교통방송 ‘이홍렬의 라디오쇼’ 육아일기 쓰는 아빠로 출연 - 2011년 중앙일보 인터뷰 ‘육아 달인’ 아빠 블로거 - 2011년 한국워킹맘연구소 주최 “워킹맘의 통큰수다” - 2011년 하이서울뉴스 인터뷰 “육아일기 쓰는 아빠” - 2011년 EBS ‘60분 부모’ 프로그램 출연 - 2011년 케이블TV 육아방송 “조영구,신재은의 육아매거진” 초대석 출연 - 2012년 KBS 아침방송 “굿모닝 대한민국” 출연 - 현 쇼핑몰 창업컨설팅 및 마케팅 강의 - 현 블로그 강사로 활동 중 - 현 온라인쇼핑몰 바늘이야기(www.banul.co.kr) 운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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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가 태어난 지 : 242일째] 아랫니 두 개가 올라왔어요
2010-06-26


오늘 아지는: 좀 더 빨리, 좀 더 멀리 움직이려 애쓰는 중.
아지의 행동: 치아가 올라와서 그런지 치발기를 더 잘 빨아요!
아지를 위해서: 돌잔치 패러디포스터 하나 작업해봤어요. 쿵푸팬더.ㅎㅎ
돌잔치에 쓸 아빠표(?) 작업을 위해서 패러디포스터를 하나 해봤습니다.
역시 채은이 머리카락이 많아서 얼굴 따는 게 쉽지 않군요.
그냥 대충 후다닥 10분 만에 완성!
포스작렬 ! 쿵푸 채은입니다.


[아지가 태어난 지 : 371일째] 꽃 그림을 보고 '꽃'이라고 말했어요
2010-11-03


오늘 아지는: 아빠·엄마가 함께 놀아주니 아주 깔깔대고 좋아해요~.
아지의 행동: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빠·엄마를 졸졸졸 따라다녀요~.
아지를 위해서: 베스트베이비 잡지가 도착했어요. 채은이가 나중에 크면 좋아할까요?

뭐 정확이 이야기하지는 않았겠지만 꽃이라고 이전에 몇 번 가르쳐 주고 오늘 다시 그림책을 볼 때 그렇게 말했나 봐요.
생각주머니를 좀 더 채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호두나 밤 사진을 보면 떼어서 먹는 시늉도 한다고 하네요.
조금씩 커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베스트베이비 잡지가 도착했습니다.
역시 다이어트를 절감하는 사진이군요.ㅎㅎ


[아지가 태어난 지 : 1,182일째] ‘병원놀이' 하면서 아빠에게 주사만 주는 채은이
2013-01-23


오늘 아지는: 잠을 자려고 들어갔다가 엄마한테 어떤 이유로 혼이 났나 봐요. 아빠한테 오더니만 아빠 옆에서 잡니다. 한참 있다가 저도 모르게 몸을 돌렸더니 삐져서 거실로 나가면서 하는 말 "아빤 너무해." 내가 뭘.ㅡ.ㅡ
아지의 행동: 아빠·엄마가 동시에 채은이를 부르며 안아달라고 하니까 막 웃으면서 "아빠 안고 엄마 안고." 하네요. 항상 채은이는 그래요. 누구 하나 더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고 항상 두 사람 다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아지를 위해서: 과일을 의외로 잘 먹는 채은이. 좀 더 다양하게 먹여봐야겠습니다.

할머니가 사주신 핑크색 병원놀이 장난감!
집에 와서 말합니다.
"자~. 병원놀이 할 사람?"
대답할 때까지 계속 물어봅니다.ㅎㅎㅎ
아빠가 손을 들면 병원놀이가 시작됩니다.
"어디가 아픈가요?"
"배가 아파요"
"그래요, 그럼 체온계를 물고 있어요."
"주사 맞자. "
"약도 먹고."
먹자마자 "다 나았지?"
명의냐 ?.ㅡ.ㅡ 먹자마자 나으면 ㅎㅎㅎ
그래도 함께하면 너무 재미있나 봐요.
약 먹이고 또 물어봅니다.
"어디가 아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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