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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돈, 빈자의 돈

부자의 돈, 빈자의 돈

(복식부기회계, 자본주의, 세금 이야기)

박홍근 (지은이)
  |  
아름드리미디어
2012-02-0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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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돈, 빈자의 돈

책 정보

· 제목 : 부자의 돈, 빈자의 돈 (복식부기회계, 자본주의, 세금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88404911
· 쪽수 : 344쪽

책 소개

현직 공인회계사가 들려주는 생생하고 흥미로운 복식부기회계와 경제 이야기. 저자는 예리하고 참신한 시각과 역사적 사실과 현장에서 끌어온 풍성한 사례들로, 복식부기회계란 어떤 것이며, 현대 자본주의 경제에서 복식부기회계가 실제로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목차

머리말 | 바둑과 회계 4

1부 가치와 청구권 - 복식부기회계의 요체
1. 거래의 이중성과 대차대조표의 균형 - 근대 복식부기의 탄생 16
2. 복식부기회계의 기본 가정 - 회계실체의 공준 25
3. 기업의 계속성과 회계기간의 구분 31
4. 회계기간으로부터 재무제표의 추출 37
5. 한 회계실체의 대변항목은 다른 회계실체의 차변항목 47
6. 가치의 결정 -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52
7. 복식부기회계의 우월성 60
8. 회계 통일의 노력 - 회계정보의 개념체계 72
9. 용어의 문제 81
10. 화폐와 숫자 87
11. 차변형 인간, 대변형 인간 94
12. 카이사르가 파산하지 않은 이유 - 자본 잠식 101
13. 삼성전자의 사례로 본 자산의 분류 109
14. 현금, 현금화, 유동성 배열 124
15. 가치의 의미 - 무형자산과 영업권 131
16. 기업실체의 가치창출 과정 - 비용과 수익 137
17. 청구권, 소유권 143
18. 미래의 돈, 현재의 돈 - 이자의 의미 147
19. 회계장부상의 가치와 기업실체의 시장가격 155
20. 경영자와 자본가의 관심 - 계속기업 가치, 청산가치, 시장가격 163

2부 자본주의의 요술거인 주식회사 - 자본시장과 회계
1. 기업의 역사 주식회사의 탄생 170
2. 투기와 사기의 역사 - 주식회사의 역사 177
3. 자본시장의 핵심 조연 - 공인회계사와 회계감사 186
4. 우리나라의 회계와 자본시장 195
5. 경영과 자본의 분리 - 주주이익우선 원칙 203
6. 경영자 통제와 스톡옵션 - 주주자본주의의 완성 211
7. 자본주의의 요술 - 순환출자 221
8. 세계화 - 자본자유화, 국제회계기준 229
9. 부자의 돈, 빈자의 돈 235

3부 모든 세금은 소득세로 귀결된다 - 세금과 회계
1. 세금의 역사 - 소득세의 탄생 244
2. 간접세도 소득세다 -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251
3. 재산세도 소득세다 259
4. 과세 공평성을 훼손하는 징세 편의주의 264
5. 정말 이중과세인가 1 - 법인세와 소득세 273
6. 법인세의 기만 - 회계이익과 과세소득 281
7. 정말 이중과세인가 2 - 소득세와 상속·증여세 290
8. 과세 실험 - 종합부동산세와 근로장려세 297
9. 이제야 복식부기를 도입하는 국가회계 304

4부 국민이익우선 모델
1. 현대 주주자본주의와 세금 314
2. 대기업에 대한 통제 - 주주권과 과세권 322
3. 과세 공평성을 위한 세금의 통합 - 포괄소득세 327
4. 국민이익우선 모델 333

맺음말 | 행복 대차대조표 33

저자소개

박홍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출생.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회계법인과 증권업계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개인 공인회계사로 개업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현대사회의 경제활동은 너무 복잡하여 복식부기회계가 없이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 우리가 받는 월급이나 보너스, 이자소득, 배당금, 사업소득 등 모든 것이 회계에 의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는 회계에 의하여 세금을 내고 주택 관리비를 내고 채권채무를 따지고 저축을 하고 대출을 받는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경제활동 뒤에는 회계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우리가 쓰는 화폐, 즉 현대사회의 법정 불환지폐인 돈은 회계의 뒷받침을 받지 않고는 존재조차 할 수 없다. 화폐는 회계에 의하여 발행되고 통제되고 회수된다. 돈은 바로 회계의 표상이다.


이와 같이 복식부기는 거래로부터 출발하여 저량에서도 이중성을 발견했는데, 이 이중성의 본질은 한 면은 가치를 나타내고 다른 면은 이 가치의 귀속 대상이 타인인가 자신인가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는 (재화의) 가치 = (재화의) 청구권(또는 소유권)으로 표현될 수 있고, 획기적인 이 발견은 회계학에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근대 복식부기의 출발점이다.


이 대차균형의 원리에 의한 자동검증 기능이 뭐 그리 대단하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그러나 복식부기회계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회계실체들에서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오류가 횡행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과거의 정부회계다. 지금은 복식부기회계 시스템으로 바꾸었으나 과거에는 단식부기 시스템이어서 장부잔액과 명세잔액을 맞추지 못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경우가 더 심했는데, 이 때문에 경리부정 사고가 빈발했다. 그런데 이 경리부정 사고의 적발이 장부검사로 이루어진 경우는 거의 없고 주변 상황, 즉 부정혐의자의 호화생활 등으로 포착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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