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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난 이게 좋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88578773
· 쪽수 : 144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88578773
· 쪽수 : 144쪽
책 소개
활발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다운이, 음악을 좋아하고 여성적인 아름이는 쌍둥이 형제다. 음악가가 되길 바라는 엄마 때문에 다운이는 피아노를, 아름이는 바이올린을 공부한다. 하지만, 소질가 취미가 있는 아름이와는 달리 엄마의 기대 때문에 피아노를 쳐야 다운이는 자기만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
목차
아름이의 손
축구부원 모집
다운이의 고민
다운이의 발
어쩔 수 없어
신나는 학교
들통난 거짓말
난 이게 좋아
책속에서
다운이는 아름이와 자기가 바뀌었으면 하고 생각할 때가 많았다. 악기도 잘 다루고 그림도 잘 그리는 아름이처럼 되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런 꿈도 많이 꾸었다.
꿈 속에서 다운이는 아름이가 되어 있었다. 그래서 바이올린 연주를 멋지게 했다. 엄마 아빠는 활짝 웃으며 좋아하고, 다운이는 아름이의 연주를 들으며 시무룩하게 앉아 있다.
그럴 때면 꿈 속에서도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 나는 저기 있는 다운인데 어떻게 아름이가 되었지?'
이런 꿈은 깨고 나면 기분이 이상했다.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아쉽기도 했다.
-본문 pp.61~6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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