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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편지

아버지의 편지

(다산 정약용, 편지로 가르친 아버지의 사랑)

정약용 (지은이), 한문희 (엮은이), 원유미 (그림)
  |  
현암주니어
2023-11-3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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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편지

책 정보

· 제목 : 아버지의 편지 (다산 정약용, 편지로 가르친 아버지의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32376011
· 쪽수 : 156쪽

책 소개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들 중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간추려 묶은 책이다. 다산에게 편지는 자녀들과 대화하고 그들을 가르칠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이었다. 다산은 두 아들에게 자주 편지를 보내 뜻을 세워 학문을 익히는 데 힘쓸 것을 당부했다.

목차

여는 글

제1부 독서와 공부의 장
확고한 뜻을 세우고 책을 읽거라
중요한 내용은 기록해 두거라
아버지의 말을 새겨듣거라
공부에는 때가 있는 것이다
공부는 근본이 확실해야 한단다
독서할 때는 뜻을 분명히 파악해야 한단다
공부는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단다
정성을 다해 공부에 힘쓰거라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공부의 근본이다
독서는 집안을 일으키는 떳떳한 길이다

제2부 생활과 실천의 장
눈앞의 이익을 좇기보다는 옳은 길을 가자꾸나
사람이란 목숨보다 의리를 따라야 하는 것이다
뛰어난 재주보다 단정한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중요하단다
집안을 안정시키는 네 가지 근본을 알고 힘쓰거라
어버이의 뜻을 받드는 것이 가장 큰 것이다
삼가고 조심해서 행동하거라
웃어른을 공경해야 한단다
남의 은혜만을 구하지 말거라
주어라, 또 주어라
생각과 행실을 올바르게 하여라
친척들 간에 화목하게 지내거라
사람을 대할 때는 정성을 다하여라
국화를 심는 것도 유익한 일이다
채소밭을 가꿀 때는
닭을 기를 때는
아들의 죽음을 애통해하는 편지

제3부 다산 정약용 선생님에게 역사 배우기
다산 선생님은 어떤 시대에 살았을까
실학이란
다산 선생님의 생애와 업적
다산 선생님의 일화

저자소개

정약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말기의 실학자. 정조 때의 문신이며, 정치가이자 철학자, 공학자이다. 본관은 나주,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탁옹·태수·자하도인(紫霞道人)·철마산인(鐵馬山人)·다산(茶山), 당호는 여유(與猶)이며, 천주교 교명은 요안,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1776년 정조 즉위 호조좌랑에 임명된 아버지를 따라 상경, 이듬해 이익의 유고를 얻어 보고 그 학문에 감동받았다. 1783년 회시에 합격, 경의진사가 되었고, 1789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고 가주서를 거쳐 검열이 되었으나, 가톨릭 교인이라 하여 탄핵을 받고 해미에 유배되었다. 10일 만에 풀려나와 지평으로 등용되고 1792년 수찬으로 있으면서 서양식 축성법을 기초로 한 성제(城制)와 기중가설(起重架說)을 지어 올려 축조 중인 수원성 수축에 기여하였다. 1794년 경기도 암행어사로 나가 연천현감 서용보를 파직시키는 등 크게 활약하였고, 1799년 병조참의가 되었으나 다시 모함을 받아 사직하였다.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1801년 신유교난 때 장기에 유배, 뒤에 황사영 백서사건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이배되었다. 다산 기슭에 있는 윤박의 산정을 중심으로 유배에서 풀려날 때까지 18년간 학문에 몰두, 정치기구의 전면적 개혁과 지방행정의 쇄신, 농민의 토지균점과 노동력에 의거한 수확의 공평한 분배, 노비제의 폐기 등을 주장하였다. 저서로 『목민심서』 『경세유표』 『정다산전서』 『아방강역고』 『마과회통』 『자찬묘지명』 『맹자요의』 『논어고금주』 『춘추고징』 『역학제언』 『상서지원록』 『주역심전』 『사례가식』 『상례사전』 『악서고존』 『상서고훈』 『매씨서평』 『모시강의』 『삼미자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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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 속에는 나를 돌아보는 자각과 성찰, 세상의 변화를 읽는 지혜가 담겨 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세상의 원리가 바뀐 것은 아니기에 고전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이정표가 되고 길잡이가 된다. 한국고전번역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있으며, 어린이 고전과 고전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대학에서동양 고전과 콘텐츠 기획론 등을 강의했으며, 한국번역가협회와인문콘텐츠학회 이사를 지냈다.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 고전의 기획과 번역 편찬, 디지털 문화 콘텐츠 개발, 디지털 한글박물관등 디지털 박물관의 구축과 다수의 박물관 건립 기획 등에 참여했으며, 『논어의 생각』,『생각이 자라는 우리 고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추천 도서),『훈민정음_세계가 놀라는 우리의 글자』,『어린이 격몽요결』, 『한국 문화의 풍경』(공저),『문화콘텐츠 입문』(공저) 등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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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미 (그림)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역사 거울, 형제자매를 비추다』 『초대장 주는 아이』 『안네의 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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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을 읽을 때는 항상 한 글자라도 그 올바른 뜻을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곳이 있거든 두루 찾아보고 깊이 연구해서 그 근본 뜻을 알아냄으로써, 마침내 그 글의 전체 의미를 환하게 알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매일 이러한 자세로 힘쓴다면 한 종류의 책을 읽을 때 아울러서 수백 종의 책을 두루 찾아서 참고하게 될 것이요, 따라서 그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뜻을 분명하게 꿰뚫어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살아서 고향 땅으로 돌아가는 것도 하늘이 주신 운명이요, 내가 살아서 돌아가지 못하는 것도 하늘이 주신 운명이 아니랴.
사람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도리를 다하지 않고서 하늘이 주신 운명만을 기다리는 일 또한 참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다.
나는 사람으로서 닦아야 할 도리를 이미 다했거늘, 사람으로서 닦아야 할 도리를 이미 다했는데도 끝내 고향에 살아서 돌아가지 못한다면, 이 또한 하늘이 주신 운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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