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목회

프란시스 S. 맥너트는 가톨릭 사제이면서 치유사역자로 은사 중심 부흥 운동의 선구자이다. 그는 1925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출생, Harvard University(B.A.)와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M. F.A.)를 졸업하고 Aquinas Institute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Dominican Seminary에서 7년간 설교학을 가르치고 저술활동을 하다가 1967년 성령세례 체험을 하고 치유기도를 배우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치유사역을 시작해 기독교치유사역자협회(Association of Christian Therapists)와 기독교치유사역원(ChristianHealing Ministries)을 설립하여 활발하게 치유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의 대표 저서로는 1974년도에 미국 내에서만 백만부 이상 팔린 Healing을 비롯해 Deliverance from Evil Spirits, Homosexuality: Can It Be Healed? 등이 있다. 여러 가지 가족형태의 순기능적, 역기능적 특징들과 가족치료를 위한 주요 이론들과 사례들을 다루며 가족문제 해결의 길을 제시한다.

한신대학교 신학과(Th.B./실천신학)와 동 대학원(Th.M./실천신학)을 졸업하고, 한국실천신학박사원(D.Min./실천신학)과 뉴욕신학대학원(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박사(D.Min./실천신학) 공동학위과정을 수료한 다음, 한신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신학박사(Th.D./실천신학) 학위를 받았다. 한국전문화 목회연구원 초대연구원(원장 박근원)으로서, <새로운 예배자료>(전5권), <새천년 영성기도자료)(전5권), <예배자료21>(전5권), <교회력에 따른 예배와 설교자료>(전6권), <희년예배서> 등을 집필하였고, 지금은 아침영성지도연구원장으로서 <칼 바르트의 신학과 실천>, <영혼을 돌보는 참된 목회자>, <영혼의 친구>, <너희는 곧 나의 친구라> 등을 집필하거나 번역하고 있다. 24년간 군목으로서, 계룡대 육군본부교회,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강원도 산악3군단 기린대교회, 장성 상무대교회 등 13개 군인교회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특히 <자살예방 비전캠프>, <초급간부 행복플러스>, <찾아가는 행복플러스>, <군인가정 행복플러스>, <리더십 행복플러스> 등을 연구개발하여 전군에 보급하고, 육군대령으로 전역하였다. 전역 후, 7년 반 동안 대전장로교회 담임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여신도교육원 초빙교수(교회와 공동체),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초빙교수(실천신학/예배와 설교)로 섬겼으며, 현재는 한신대학교 석좌교수(실천신학/예배와 설교)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