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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기도

치유기도

(왜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프란시스 S. 맥너트 (지은이), 표중관, 한신자 (옮긴이)
은영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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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기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치유기도 (왜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97572205
· 쪽수 : 123쪽
· 출판일 : 2019-02-20

책 소개

평신도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몇 개의 샘플 기도문도 소개하고 있다. 1974년 첫 출간된 저자의 베스트셀러 “Healing"이 여러 유형의 치유와 구마에 대해서도 다룬 전문서 라면 이 책은 치유에 대한 입문서라고 할 수도 있다.

목차

옮기고 나서 ㆍ3
서문 ㆍ 5

제1장 왜 병자를 위해 기도하나 ㆍ 11
제2장 편견을 극복하기 ㆍ 33
제3장 치유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까 ㆍ 51
제4장 다른 유형의 치유 ㆍ 71
제5장 의료와의 관계 ㆍ 89
제6장 성사와 준성사의 치유 효과 ㆍ 101

결언 ㆍ 114
후기 ㆍ 116
감사의 글 ㆍ 118
각주 ㆍ 121

저자소개

프란시스 S. 맥너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란시스 S. 맥너트는 가톨릭 사제이면서 치유사역자로 은사 중심 부흥 운동의 선구자이다. 그는 1925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출생, Harvard University(B.A.)와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M. F.A.)를 졸업하고 Aquinas Institute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이후 Dominican Seminary에서 7년간 설교학을 가르치고 저술활동을 하다가 1967년 성령세례 체험을 하고 치유기도를 배우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치유사역을 시작해 기독교치유사역자협회(Association of Christian Therapists)와 기독교치유사역원(ChristianHealing Ministries)을 설립하여 활발하게 치유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의 대표 저서로는 1974년도에 미국 내에서만 백만부 이상 팔린 Healing을 비롯해 Deliverance from Evil Spirits, Homosexuality: Can It Be Healed? 등이 있다. 여러 가지 가족형태의 순기능적, 역기능적 특징들과 가족치료를 위한 주요 이론들과 사례들을 다루며 가족문제 해결의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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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30년 이상의 가톨릭성령쇄신봉사 활동경험을 가진 부산교구의 은퇴사제로 역서로 “그리스도의 수난과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 “전하라”, “누구나 기도할 수 있다” “성령안의 안식”, “성사와 묵주기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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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교구 평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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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옮기고 나서
죽음의 위험에 직면한 사람에게만 일생에 단 한번 주어진 '마지막 성사'라고 불리던 '종부성사'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병자성사'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초대교회의 '병자성사'의 본래의 목적에로 회귀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의 '병자성사'에는 '영혼과 육신'을 함께 치유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전인적 치유[영혼과 육신]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 때부터 초기 350년 동안은 '치유와 구마'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이 시기에 예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은 대부분 '치유와 구마'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그리스도교를 국교화한 시기부터 '치유기도'는 점점 쇠퇴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변천과정에서 '치유기도'는 일부 성인들을 제외하고는 일반 서민층에서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 나갔던 '성령쇄신운동'의 영향으로 인해 '치유기도'가 다시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세미나' 나 '성령대회' 때는 의례히 '치유기도'를 하였고, '치유기도'는 성령쇄신운동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비판의 소리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날과 같이 과학과 의학문명이 최첨단으로 발달한 시대에 '치유기도'를 한다는 것은 마치 무당이 미신행위를 하는 것처럼 간주되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의 성서학이 크게 진보함에 따라, 소수의 학자들이지만 순전히 자연적이고 세속적인 용어들로 복음서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 과도한 탈신화화는 역사와 우리 개개인의 삶 속에 직접적으로 행동하시는 하느님의 가능성, 즉 예수님의 '치유기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비판에 대해 정확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해주는 서적이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한국 가톨릭교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몇 개월 전, 저와 친분이 있는 모 평신도 한 분이 저에게 '치유기도' 영어 원본을 가지고 와서 공동번역을 하자고 제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망설였지만 그분의 간곡한 요청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날 성령쇄신운동 안에서 행하여지고 있는 '치유기도'에 대한 인식부족과 편견 그리고 오해가 있기에 이 소책자가 작은 지침서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예수님의 말씀, 성서 안에서 치유의 근거와 교회의 전통, 성사를 통한 치유, 의학과의 관계 등 간략하지만 우리가 알아야할 점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치유기도'가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해왔는지 개략적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부족한 번역서이지만 신자 여러분 모두에게 '치유기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옮긴이 표 중 관 베드로 신부


서문

이 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나는 내 인생을 바꾸게 된 나의 경험을 독자 여러분과 나눌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생각에 흥분되고 또한 열정에 차게 됨을 느낀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변화되기를 바란다. 내가 여러분과 함께 가장 나누고 싶은 점은 우리가 아픈 사람들과 기도를 하면 하느님께서는 지금도 병자를 치유해주신다는 사실이다 - 육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그리고 이런 일은 드문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도를 할 때 사람들이 치유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우리가 병에 걸리면 우리가 원하는 의학적 도움을 받기 위해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치유되기 위해 환자와 함께 예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을 모두 아는 것은 아니다. 몇 해 전, 내 누이가 폐렴에 걸려 치명적인 악성 포도상구균에 감염된 일이 있었는데 의사는 아마도 그날 밤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우리에게 이야기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그녀의 치유를 위해 기도했고 - 그녀는 치유되었다. 나중에 그 의사는 그녀 또래 연배(당시 77세)에 그렇게 심한 감염에서 살아남은 환자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거의 모두 질병이나 사고로 생명의 위협을 느꼈든지 아니면 최소한 한동안 거동이 불편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때에 우리는 기도를 해볼 수 있다. 그럴 때 의사를 찾아가듯이 습관적으로 즉시 기도를 해야 한다. 사실 병자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초기 가톨릭교회에서는 일상적인 일이었다. 이 책의 출판사(The Word Among Us) 편집진과 나는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이런 훌륭한 전통을 되살리는데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
우리가 청하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픈 이들을 지금도 치유해 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내가 이런 엄청난 진실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사십 년 전 사십 대 초반이었다. 그때 알게 된 내용은 그 후 지금까지 내 인생에 놀라운 방법으로 계속 영향을 미쳐왔다. 여러분 스스로도 내가 옛날에 알게 된 것을 발견하기를 바랐지만, 아쉽게도 많은 가톨릭 신자들은 우리 그리스도인 - 우리 가톨릭의 소중한 유산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고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우리 가톨릭교회는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지만(보통 환자 바로 옆이 아니라 환자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대부분의 신자들은 병자와 함께 기도하는 것을 배운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도 때문에 병자가 낫게 되리라고 큰 기대도 하지 않는 편이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가 처하게 될 고통스런 처지를 도와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우리는 마음의 엄청난 부담을 덜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자녀가 자전거를 타다가 심하게 다쳤거나 배우자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치유를 위해 어떻게 기도를 하는 것인지를 안다는 것은 생사가 달린 일일 수도 있다. 내 아내 쥬디스는 지금까지 세 번 이상 기도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었다.
우리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 이례적으로 유별난 영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의 평범한 일상생활 중 어떻게 도와주시는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아픈 사람을 위해 일상적으로 기도하는데 익숙해있지 않다면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배우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 여러분이 시작하기만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게 됨으로써 여러분의 생활이 완전히 변화되리라는 것을 나는 믿는다. 나에게 있어서 이런 비밀을 발견함은 보물이 숨겨진 밭을 사기 위해 전 재산을 판 상인에 대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마태 13,44)과도 같다. 그 밭은 바로 교회이다. 보물은 항상 그곳에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유의 능력이 교회에 있으며 그들이 상속받은 유산이라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여러분이 이 보물을 찾는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그 이전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다.
여러분을 격려하기 위해, 최근 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증언을 소개한다.

제가 체험한지 거의 사 개월이 되는데 제 삶에 엄청난 변화가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전에는 가져보지 못했던 하느님에 대한 배고픔과 갈증이 있습니다. - 제가 무엇을 하든, 저는 그분께서 제 옆에서 저와 함께 동행하심을 느낍니다.
육욕과 음란물과의 오랜 싸움은 이제 거의 없어져 그 전과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그런 죄들을 통해 채우려고 했던 빈자리가 이제는 없어지고 그 자리는 하느님의 영으로 채워졌습니다. 아직도 제가 가끔 실수를 하기 때문에 지난 사 개월 동안 완벽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 삶은 현저하게 바뀌었습니다.
저는 가톨릭교회 안에서 완전히 달라진 제 영성을 찾게 되었으며, 그전에는 전혀 몰랐던 성사에 대한 새로운 열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을 대할 때에도 전보다 적극적이고 사교적으로 대하게 되었고, 이런 변화는 제가 남을 위해 봉사하도록 이끌어 지금은 노숙자와 함께 일할 기회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은 영적으로 지치고 힘든 일이지만 매우 보람된 일입니다. 절망적인 상태에 있는 사람들과 악수를 하거나 양말 한 켤레를 주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를 알게 되는 것은 놀라운 경험입니다.
제 기도생활의 활력과 그 결과는 언제나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기도가 응답 받은 사례(치유, 억압으로부터의 해방과 인간관계의 문제 등)를 무수히 경험했습니다.

내 친구의 감동적인 이야기 외에도 다른 사례가 아주 많은데, 그런 사례들은 치유기도가 단지 육신의 아픈 병을 치유하는데 도와달라고 청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체로 그 이상 더 깊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치유는 우리의 모든 단계와 관점에서 놀라운 변모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또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왜 우리가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해야 하는지, 성경에서 찾을 수 있는 근거와 우리 가톨릭 전통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다. 또 우리가 다른 사람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배울 때 흔히 겪게 되는 걸림돌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이다. 이 책은 또 여러분에게 치유기도를 하는 방법과 여러분이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기도문도 보여줄 것이다. 이에 덧붙여 성사의 치유효과에 대해 기술하고 치유기도에 준성사를 활용하는 것과, 의료와 기도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 자신의 배경에 대해 조금 소개하겠는데, 나는 유아세례를 받고 1956년 도미니코회에서 사제서품을 받았다. 1967년 성령세례를 받는 경험을 한 후 병자들을 위한 기도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 많은 이들이 치유되거나 증세가 현저히 호전되었다. 그러면서 나는 예수님의 사목활동 중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던 성령의 권능을 통한 치유와 해방이 초기교회 당시에는 흔히 있던 것이었는데 근대교회로 넘어오는 동안 대체로 간과되거나 무시되어 왔다는 사실을 더욱더 알게 되었다. 나는 곧이어 협의체를 구성하여 성령과 치유기도에 대한 강연을 하는 일을 전담하게 되었다. 수년 간 나는 다섯 대륙의 31개국을 다니며 수많은 가톨릭신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삶 속에 성령의 권능이 필요함을 강연하였다.
내 인생은 1975년 예루살렘에서 선교사로 있던 쥬디스 스월을 만나면서 또 다른 전기를 맞게 되었다. 1980년 상담을 한 후, 우리는 결혼을 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교회에 관면허가를 신청했으며, 1993년에 관면승인을 받아 우리 부부는 플로리다의 세인트 어거스틴에서 존 스나이더 주교 임석 하에 혼인서약을 하였다. 우리 부부는 2001년 당시 교황청 평신도평의회 의장인 제임스 스테포드 추기경의 초청을 받아 로마를 방문해 치유은사를 주제로 150명이 참가한 국제회의(콜로키움)에 참가하였다. 그때부터 우리 부부는 바티칸의 교황청 평신도협의회로부터 공인된 전 세계의 가톨릭성령쇄신운동을 조율하는 국제가톨릭성령쇄신봉사회(ICCRS)와 함께 치유를 주제로 5일간의 국제회의를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두 번에 걸쳐 공동주최하는 영예로운 기회를 가졌으며, 2008년에 개최된 치유봉사자회의에는 37개국에서 많은 치유봉사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현재 쥬디스와 나는 플로리다 잭슨빌에 소재한 크리스천 치유사목센터(Christian Healing Ministries, CHM)를 함께 이끌고 있으며, 이곳에는 치유기도를 받으러, 또 효과적인 치유기도를 배우기 위해 해마다 수천 명이 방문하고 있다.
치유기도는 나의 인생을 바꾸었으며 나는 여러분이 이 경이로운 변모의 여정에 동참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여러분 스스로 체험해보기를 권고한다.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마태 7,11)
자 이제 와서 당신이 찾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밭의 보물을 나와 같이 파냅시다. 당신 가족과 친구들의 삶이 그것에 달려 있습니다!

신학박사 프랜시스 맥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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