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2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2

최미애 (지은이), 장 루이 볼프 (사진)
자인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8개 48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2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89276234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2-12-17

책 소개

버스 타고 세계를 여행한다! 한국인 최미애와 프랑스인 루이 부부, 이들은 이들의 집이기도 한 35인승 중고 버스를 직접 운전해가며 서울에서 파리까지, 그리고 파리에서 다시 서울로 318일 동안 4만 km 거리를 여행했다. 이 책은 바로 그 여행에 관한 기록이며,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목차

1권

Prologue # 영원한 자유인으로 산다는 것
사막의 어린 왕자
프랑스 사진작가, 장 루이 볼프
이구름, 릴라, 꼬꼿
우리 버스가 생기다
버스로 서울에서 파리까지 간다면

Travel #1 대륙의 딸들 - 중국
개와 버스는 안돼
샤넬 화장품을 거절한 여자
게르로 초대를 받다
한밤에 버스가 고장나다
우하이의 디스코 걸
문명에 물들지 않았다는 것
물의 소중함을 아는지
엄마, 부대찌게는?
둔황에서 맞은 서른여덟 번째 생일
죽어가는 사람을 살린 우리 버스
내가 백만장자라고?
위구르족의 초대
죽음의 사막을 건너는 법
아슬아슬하게 국경을 넘다

Travel #2 초원의 길을 따라서 - 키르기스·카자흐·러시아
타쉬라바트, 고원의 밤
유르트 사람들
벤츠를 타고 다니는 경찰
보드카에 취한 남자들
문화가 다른 남자와는 살 수 없어
그래도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
한밤의 오토바이 도둑
키질로다의 한인 교회
아랄 해는 사라졌다
엄마. 버스가 뒤집히려 해
악토베 시장에서 만난 고려인 할머니
볼가 강의 짧은 새벽
총을 겨누며 돈을 요구하는 경찰
흑해를 건너 태양 속으로

Travel #3 지중해의 향기 - 터키·그리스·이탈리아
터키는 천국이다
안탈리아에서 만난 또 다른 캠핑카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이스탄불
꼬꼿의 남자친구는 그리스의 똥개
공짜는 즐거워
드디어 프랑스 땅이 보인다

Travel #4 파리의 우울, 파리의 희망 - 프랑스
여행의 끝, 이별의 시작
스트라스부르 사람들
꼬꼿이 아프다
루이, 다시 버스로 돌아가자
11년 만에 가족과 함께 보낸 크리스마스
아듀, 파리여


2권

Travel #5 무슬림의 슬픈 미소 - 이란 · 파키스탄
새로운 여행의 시작
니스에서 브린디지로
가난한 우리 가족
이구름의 여덟 번째 생일
길 위의 사람들
까르네가 없는 캠핑카 여행자
국경에서 보낸 3일
성난 아프가니스탄 처녀
입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청년
밤 사람들의 환대
당신도 남편한테 맞고 살죠?
머리 위로 전투기가 날아다니다
떼강도가 우글거리는 산길
지옥의 퀘타 세관
난민 캠프와 이웃 동네 부잣집
나를 슬프게 만든 아이들
손님을 왕처럼 대접하는 사람들
당분간 채식주의자로 살리라
위대한 알라를 믿으세요

Travel #6 가난한 신들의 땅 - 인도
이슬람교가 좋아요, 힌두교가 좋아요?
세상에서 제일 복잡한 거리
인도의 도로에는 죽은 자의 영혼이 떠돈다
다시 만난 앤디와 코니
무서운 바다, 아름다운 루이
24시간 마약을 하는 사람들
소가 먹어치운 릴라의 생일 케이크
마리화나 익스프레스 퀵 서비스
물이 부족한 나라는 마음이 가난하다
앤디와 코니는 진정한 히피
교수형이 무서워 고향에 못 가는 남자
라자스탄 사람들
인도는 위대한가

Travel #7. 고원에 부는 바람 - 네팔 · 티베트
네팔 여인은 아름다운 피조물
4일 동안 라면을 끓여주며 나는 울었다
엄마가 슬퍼할까 봐
마음이 부자인 사람
슬픈 여신 구마리
코다리 국경
폐가 오그라드는 고산병에 시달리다
티베트 고원이 나에게 준 선물
영혼을 먹고 사는 새
우리를 버린 가이드
갈등의 시작
칼을 든 부부싸움
칼을 든 남자들과 결투를 벌이다
무지하고 단순하다는 것
내가 눈물을 흘리며 티베트를 떠난 이유
끝나가는 여행
여행사와 전쟁을 벌이다
천진호에 몸을 싣고

Epilogue # 또 다른 여행을 꿈꾸며

저자소개

최미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유’라는 말이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 삶의 순간마다 온전히 자유롭고자 했던 그는, 한국 모델 최초로 해외콜렉션 런웨이에 초청을 받는 등 1990년대 톱 모델로 전성기를 누린 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변신해 성공을 거뒀다. 그 후 버스 한 대로 서울과 파리를 왕복하고, 아프리카를 일주했던 이야기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스쿠터로 전국을 돌았던 이야기를 책으로 펴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현재는 백제예술대학교 모델학과 교수로 1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12년 제주로 건너가 가장 조용하다는 마을 덕천리에 살고 있는 그는, 두 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오름을 오르고 제주의 바람을 맞으며 ‘행복한 자유인’으로 살고 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고양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마음속에 떠오르는 감정을 바탕으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사랑, 이별, 위로, 행복에 대한 그림을 하나씩 그리고, 한 줄씩 글을 써나갔다. *저자 인스타그램 http://www.instargram.com/coucoumiae/
펼치기
장 루이 볼프 (사진)    정보 더보기
1962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태생. 프랑스에서 ETPA 사진학교를 졸업하고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일본, 태국, 홍콩 등을 거쳐 지금은 한국에서 패션 잡지 및 광고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몽골, 만주 북북와 아무르 강 유역의 오지 여행에서 아내를 모델로 사진을 찍어 서울에서 여러 차례 패션 기행 사진전을 가진 바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말을 탄 소년이 다가왔다. 소년은 나를 보고 씩 웃었다.
그리고 망원경으로 사방을 둘러보았다.
"여기서 뭐하는 거니?"
"잃어버린 낙타를 찾는 중이야. 벌써 3일째 사막으로 간 낙타를 찾고 있어."
"그럼 3일 동안 집에 가질 않은 거야?"
"낙타를 찾아야 돌아갈 수 있어. 그런데 왜 여기에 있는 거야?"
"응, 내 결혼반지를 모래에 던지고 있었어."
"왜?"
"사람들이 왜 남편은 결혼반지를 끼고 다니지 않느냐고 자꾸 물어봐서."
"그래도 결혼반지는 의미 있는 물건이잖아."
"의미를 부여하는 건 바로 나야. 나는 언제나 사막을 보면서 내 결혼반지를 생각할 거야. 낙타를 찾아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걱정 마, 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니까."
그 뒤로 모래를 보면 반지가 묻혀 있는 사막이 떠올랐고,
그곳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