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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9456209
· 쪽수 : 624쪽
· 출판일 : 2010-09-10
책 소개
목차
고대의 세계, 고대의 사람들
살해된 프로듀서
교황을 꿈꾸다
흙으로 빚은 심벌즈
고고학자의 죽음
적진으로 향하다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도서관 총격 사건
종과 심벌즈의 수수께끼
품위 있는 사기꾼
신성한 글
와인딩 스타
요루바족의 유물
역사시대의 유물
동굴 속 지하 묘지
호텔 습격 사건
물에 잠긴 아틀란티스
다섯 가지 악기의 비밀
요루바의 전설
신의 심판
‘물에 잠긴 땅’을 여는 열쇠
하느님의 또 다른 아들
지식의 책
대홍수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모든 문화권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보편적인 신화의 근간을 이루는 가장 흔한 요소는 바로 홍수예요. 노아의 방주 말고도, 수메르인, 바빌로니아인, 노르웨이인들의 신화에서 대홍수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어요. 또한 이 신화들은 서리를 덮인 거인 이미르, 아일랜드인, 아즈텍족 등 다른 많은 나라의 전설에 나오는 피의 대홍수와도 관련이 있어요. 그리스인들도 세 차례의 홍수로 세상이 망했다는, 비슷한 전설을 갖고 있지요.”
“하지만 『지식의 책』은 없어졌소. 아담의 자손 중 한 명이 여러 세대 동안 그것을 숨겨두었지. 그는 가족들을 이곳으로 데려와 아틀란티스를 발견하고 문명을 일구기 시작했는데, 그것으로 신의 엄청난 분노를 사게 되었소.”
“신이 사람들에게 분노를 퍼붓고, 탑을 파괴하셨다. 신은 또한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던 언어도 파괴하셨다.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갖고 나온 언어까지 빼앗기고 만 것이다.”
(중략)
“조만간 이들은 여러 가지 언어로 다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지식의 책』에 쓰인 언어도 해독하게 되었다. 사제이자 왕의 자리에 오른 자들이 그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자 신이 바닷물을 끌어올려 그 섬을 파괴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