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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복수

고래의 복수

(포경선 에식스호의 비극)

너새니얼 필브릭 (지은이), 한영탁 (옮긴이)
중심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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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복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래의 복수 (포경선 에식스호의 비극)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9524410
· 쪽수 : 282쪽
· 출판일 : 2005-07-11

책 소개

2000년 미국에서 출판되어 '타임'지가 선정한 2000년 논픽션 부문 최우수 작품에 올랐으며 전 미국 도서상 논픽션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던 <바다 한가운데서(In the Heart of the Sea>의 청소년 판이다. 책은 1920년 실제로 일어났던 미국의 포경선 에식스호의 조난을 둘러싼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머리말
에식스호의 승무원

1. 고래잡이의 본고장 낸터컷
2. 뜻밖의 일격을 당하다
3. 고래가 나타났다
4. 태평양으로
5. 고래의 공격
6. 어디로 가야 하나
7. 표류의 시작
8. 혀가 타는 갈증
9. 저기 섬이 있다
10. 필요의 속삭임
11. 운명의 제비뽑기
12. 독수리의 그림자
13. 귀향
14. 그 뒤의 이야기
에필로그

옮기고 나서
옮긴이 주석

저자소개

너새니얼 필브릭 ()    정보 더보기
〈뉴욕타임스〉가 인정한 최고의 논픽션 작가이다. 1956년 보스턴에서 태어나 브라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듀크대학교에서 미국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을 졸업한 후 4년 동안 〈세일링 월드 Sailing World〉라는 잡지사에서 항해와 관련된 몇 권의 책을 쓰고 편집을 했다. 1986년, 19세기 미국 포경 산업의 본거지였던 낸터킷섬으로 거처를 옮긴 후 이곳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20년 실제로 일어났던 미국의 포경선 에식스호의 조난 이야기를 재구성한 『바다 한가운데서In the Heart of the Sea』로 전미도서상(논픽션 부문)을 수상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03년에는 『영광의 바다Sea of Glory』로 시어도어와 프랭클린 루스벨트 해양사상을 받았다. 2006년에는 미국 건국사를 다른 시각으로 서술한 『메이플라워Mayflower』를 발표하여 기막힌 스토리텔러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 책은 출간된 그해에 ‘매사추세츠 북 어워드’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으며, 〈뉴욕타임스 북 리뷰〉가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7년 퓰리처상 역사 부문에 후보로 올라 마지막까지 수상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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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영문학과와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조선일보, 합동통신 외신부 기자, 리더스 다이제스트 편집장, 세계일보 국제부장, 편집부국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지금은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은래》, 《등소평》, 《장개석》,《나의 사랑 버지니아 울프》, 《삶과 문학의 길목》, 《티베트에서의 7년》, 《제독의 딸》, 《바다에서의 사투 272일》, 《홀로코스트》, 《모스카트가》, 《여인과 수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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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자 갑자기 고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너비가 20피트나 됨직한 꼬리가 펌프질을 하듯이 아래위로 움직였다. 처음엔 약간 좌우로 흔들리며 천천히 움직이던 꼬리의 펌프질이 점점 빨라지면서 거대한 술통처럼 뭉툭한 대가리 주변에 자욱한 물보라가 피어올랐다.

놈읜 에식스호의 좌현을 겨냥하고 돌진해오고 있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배와 몇 야드 안 떨어진 곳까지 다가왔다. 체이스는 "놈이 매우 날쌔게 우리 쪽으로 달려들었다"고 기억했다.

체이스는 고래한테 정면 충돌당하는 걸 피하려고 니커슨에게 "키를 한껏 올려라!" 하고 필사적으로 외쳤다. 몇몇 다른 선원들도 엉겁결에 고함쳐서 경고를 발했다. "경고하는 목소리들이 내 귓전에 닿기 바쁘게 어마어마한 충격이 뒤따라 일어났다"고 니커슨은 기억했다. 고래가 배의 닻줄 바로 앞쪽을 들이받았던 것이다.

에식스호는 마치 거대한 바위에 부딪친 것처럼 흔들렸다. 배위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나둥그러졌다. 갈라파고스 거북들이 갑판을 가로질러 미끄러졌다. - 본문 8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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