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악한 책, 모비 딕

사악한 책, 모비 딕

너새니얼 필브릭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  
교유서가
2020-11-20
  |  
13,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150원 -10% 0원 400원 11,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000원 -10% 500원 8,500원 >

책 이미지

사악한 책, 모비 딕

책 정보

· 제목 : 사악한 책, 모비 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91190277914
· 쪽수 : 160쪽

책 소개

저자는 기본적으로 『모비 딕』의 서사를 차분히 따라가면서도, 마치 멜빌이 그랬던 것처럼 끊임없이 책 안팎을 넘나들며 멜빌과 『모비 딕』의 베일을 한 꺼풀씩 벗겨나간다.

목차

1 이 세기의 복음서
2 광막함
3 무법자 철학
4 낸터킷
5 차우더
6 피쿼드호
7 에이해브
8 선동가의 해부학적 구조
9 호손
10 돛대 꼭대기에서 바라본 광경
11 바다
12 천국이 존재하는가?
13 강력하고, 난잡한 책
14 단호한 현실
15 시
16 상어
17 마법 같은 고요
18 핍
19 기름 짜기
20 신의 왼편
21 무자비한 포획
22 퀴퀘그
23 모자에서 독재를 꺼내기
24 에식스호의 재림
25 가장 안쪽 잎
26 에이해브의 최후의 일전
27 사악한 예술
28 신자도 불신자도 아닌

감사의 말과 읽을거리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너새니얼 필브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타임스〉가 인정한 최고의 논픽션 작가이다. 1956년 보스턴에서 태어나 브라운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듀크대학교에서 미국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을 졸업한 후 4년 동안 〈세일링 월드 Sailing World〉라는 잡지사에서 항해와 관련된 몇 권의 책을 쓰고 편집을 했다. 1986년, 19세기 미국 포경 산업의 본거지였던 낸터킷섬으로 거처를 옮긴 후 이곳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20년 실제로 일어났던 미국의 포경선 에식스호의 조난 이야기를 재구성한 『바다 한가운데서In the Heart of the Sea』로 전미도서상(논픽션 부문)을 수상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03년에는 『영광의 바다Sea of Glory』로 시어도어와 프랭클린 루스벨트 해양사상을 받았다. 2006년에는 미국 건국사를 다른 시각으로 서술한 『메이플라워Mayflower』를 발표하여 기막힌 스토리텔러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 책은 출간된 그해에 ‘매사추세츠 북 어워드’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으며, 〈뉴욕타임스 북 리뷰〉가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07년 퓰리처상 역사 부문에 후보로 올라 마지막까지 수상 경합을 벌였다.
펼치기
홍한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클라라와 태양』, 『호텔 바비즌』, 『깨어 있는 숲속의 공주』, 『신경 좀 꺼줄래』, 『이처럼 사소한 것들』 등이 있다. 『아무튼, 사전』, 『우리는 아름답게 어긋나지』(공저), 『돌봄과 작업』(공저) 등을 썼다.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모비 딕』도 태평양으로 고래를 잡으러 떠난 항해에 대한 소설이자 또한 남북전쟁을 향해 광분하듯 치닫는 미국, 그리고 그 이상을 말하는 소설이다. 『모비 딕』의 책장에 담겨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미국의 유전자 코드다.


이 책이 출간된 지 150년이 넘어 이제 우리가 외계인이나 다름없어졌다. 우리가 지구를 하도 탕진하다보니 지구의 생물상生物相이 완전히 달라졌고 우리는 멜빌이 알던 지구와 전혀 다른 별에 살게 되었다. 그렇지만 우리 세계가 달라지면 달라질수록 이 소설이 오히려 점점 더 와닿는 느낌이다.


시간이 흐르고, 유행이 왔다 가고, 과거는 밀봉된 세계가 된다. 과거의 사람들을 유리창을 통해 들여다보고 비웃거나, 더 나쁘게는 우리 시대의 복잡한 문제들에 시달리지 않은 좋은 시절이라며 부러워하기는 쉬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 말들은 헛소리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