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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88989548973
· 쪽수 : 28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인생 서른에 하나의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제1부
서른에 은퇴, 남의 나라 이야기?
01 ‘나’는 대체 누구인가!
02 당신에게 ‘성공한 인생’이란 어떤 의미인가?
02 은퇴란 50대 이후에나 하는 일이 아니다!
04 나이 서른이면, 은퇴하라!
제2부
서른에 은퇴하기 위한
당신의 29가지 선택
1. 찾아라
첫 번째 선택 당신 내면에 숨겨진 진짜 ‘관심’은 무엇인가?
두 번째 선택 자신의 운명과 삶은 당신이 선택해야 한다
세 번째 선택 대학은 공부만 하러 다니는 곳이 아니다!
네 번째 선택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된다면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
다섯 번째 선택 이십대 한복판의 삶에 핵폭탄을 터뜨려보라!
여섯 번째 선택 평생 먹고 살 수 있는 아이템 세 가지를 20대에 만들어라!
일곱 번째 선택 단순한 아르바이트에도 인생의 출구가 담겨 있는 법!
여덟 번째 선택 서른이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하라!
아홉 번째 선택 인생은 딱 한번, ‘나만의 무대’를 찾아라
2. 도전하라
열 번째 선택 컵을 택할 것인가, 커피를 택할 것인가?
열한 번째 선택 젊은 시절 위험 감수는 필수다!
열두 번째 선택 하다못해 행상이라도 이십대에 꼭 창업을 해보라!
열세 번째 선택 나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하물며 이십대 시절의 나이는!
열네 번째 선택 어떤 분야든 항상 기획자의 마인드로 살아라!
열다섯 번째 선택 세상엔 나쁜 성격이란 없다!
열여섯 번째 선택 나약한 자신에게 분노하라!
열일곱 번째 선택 때로는 역할놀이에 미쳐보라
열여덟 번째 선택 자주 빈둥거려도 보라, 단 창조적인 자세로!
열아홉 번째 선택 육체가 아니라 정신의 나이를 항상 가늠해보라
3. 즐겨라
스무 번째 선택 바로 지금을 당신의 전성기로 만들어라
스물한 번째 선택 돈에 길들지 말고 돈을 길들여라
스물두 번째 선택 ‘하루하루 행복하기’의 습관을 들여라
스물세 번째 선택 여가 중독자가 되라
스물네 번째 선택 지구의 속도에 겁내지 말고, 집착도 마라!
스물다섯 번째 선택 책을 읽는 만큼, 내가 만들어진다!
스물여섯 번째 선택 문화생활, 살아가는 또 다른 재미를 누려라!
스물일곱 번째 선택 아무나 책 내는 세상, 당신도 책 한 권 내라!
스물여덟 번째 선택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평생을 좌우한다!
스물아홉 번째 선택 축제 같은 인생, 제대로 즐기며 살아가기
에필로그
빛나는 청춘, 당신의 지금은 은퇴를 준비할 때입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변화를 꾀하기 전에 반드시 생각해야 할 일이 있다. 바로 ‘나는 누구인지’를 생각하는 일이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야 할 존재인지를 먼저 깨달아야 한다. 나 자신에 대한 인식과 정체성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면 어떠한 변화도 의미 없는 일이 되고 만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색이 부족한 상태에서 변화만을 꾀한다면 마치 물을 가지고 훌륭한 조각상을 만들어보겠다고 달려드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신이 물인지, 얼음인지, 돌인지를 잘 생각한 후에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를 고려해야 한다. 이처럼 ‘나는 누구인가’는 인생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근본이 된다.
진정 성공적인 삶은 순간순간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자각에서 온다. 언젠가는 성공할 거라는 기대감만으로는 한순간도 성공할 수 없고, 언젠가는 행복할 거라는 믿음만으로는 평생 행복을 기대할 수 없다. 노후에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젊은 시절의 모든 기쁨을 포기한 채 일에만 매달리는 것이 요즘 우리들의 모습인 셈이다. 이는 사람의 욕심 때문만은 아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언제나 좀더 나은 삶을 갈구하는 성향 때문만은 아니라는 말이다. 다만 지금 현재의 삶에 무뎌지는 거다. 좀 더 자극적인 것을 찾듯 뭔가 색다른 신세계가 찾아올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숲속의 파랑새를 쫓듯 욕망처럼 파닥거리는 것이다.
은퇴라는 것을 무기력하게 하는 일 없이 연금이나 받으면서 쓸쓸이 살아가는 노년의 뒤안길정도로 볼 필요가 전혀 없다는 뜻이다. 어떠한 의미에서의 은퇴는 ‘일을 놓는 것’이 아닌 ‘새로운 일을 갖는 것’인 셈이다. 즉, 은퇴의 조건은 일의 있고 없고가 아니라 바로 마음에 달려있다. 우리는 지금 당장부터, 나이와는 상관없이, 일에 대한 고통은 뒤로 하고 은퇴한 사람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른바 ‘심리적 은퇴’에 도달하는 것이다.
한창 일을 시작할 20대에게 ‘일을 놓아버리는 것’을 뜻하는 은퇴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일과 여가생활, 그리고 일평생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고 준비 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20대 성인기이기 때문에 은퇴는 20대부터 준비되어져야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