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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나무

세계의 나무

(경이로운 대자연과의 만남)

토머스 파켄엄 (지은이), 전영우 (옮긴이)
넥서스BOOKS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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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나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의 나무 (경이로운 대자연과의 만남)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 일반
· ISBN : 9788989778639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03-09-15

책 소개

역사학자이자 나무애호가인 토머스 파켄엄은 10여 년 동안 린호프 카메라와 삼각대를 둘러메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진귀하고 특이한 나무들을 탐색했다. 이 책은 대자연이 낳은 경이로운 피조물인 나무의 운명과 삶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기록한 것이다.

목차

1. 자이언트 Giants


마오리 족의 마지막 신들
하이에나와 바오밥나무

여신
위대한 모신을 구하라
바보라도 유칼립투스에 올라갈 수 있어요
구름을 베고 있는 레드우드
하원에서 넥타를 마시다
청년과 우아한 세 처녀

회색곰
토템이 된 측백나무
트롤을 닮은 나무
셔먼 장군 대 그랜트 장군
황제의 발치에서

2. 난쟁이 Dwarfs

불굴의 투사, 난쟁이
영원한 형제애
화강암 무덤이 나의 집이라네
조슈아트리 공원의 골든 컵
내 고향, 몬터레이

노예가 되어
나의 발을 묶어 주세요. 내가 영원할 수 있게

3. 므두셀라 Methuselahs

삶과 죽음
노인과 산
크빌레켄과 그린맨
파르지팔과 성배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아세요
정의의 참나무
용의 머리가 정말 새로 난 걸까

성소
지팡이에서 자라난 나무
참나무 성당을 구하자
부처가 앉았던 나무의 나무
히포크라테스의 나무
벌들에게는 너무 높은 튤립나무
아홉 아내를 거느린 나무
녹나무에 공손히 합장하며
프로테우스에게 경배를
부처가 앉았던 또 다른 나무

4. 꿈 Dreams

죄수
나무 속에 갇힌 사람

에일리언
로토루아의 콩나무
총독의 변명거리
성 안토니의 아메리칸 부케
부싸코의 이방인
산토르소의 무도회

연인들과 무희
이리 와요, 난 바오밥이에요.
나와 함께 춤을 춰요

뱀과 사다리
마을이 된 나무
베르지의 코르크스크류
천사들이 찾아오는 나무
위로 크지 않고 밑으로 뻗는구나
다정한 퓌톤
에덴의 두 마리 뱀

유령
쓰러지는 데이비드 더글러스
조슈아의 환영인사
반얀나무 아래에 잠든 소녀
전망 좋은 무덤

5. 위기에 처한 나무 Trees in Peril

언제나 벌목꾼들이 승리하는가
재로 변한 제왕들
사라지는 토타라
거인들과 싸운 남자
놀런크리크에 나를 묻어 주오

신기한 푸른 병
숲의 영혼
다리 하나 달린 코끼리
해질녘의 바오밥나무 거리

저자소개

토머스 파켄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이자 나무애호가로, 1996년작 <특별한 나무들과의 만남>으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같은 해 영국에서 동명의 TV시리즈물이 제작.방영되기도 했다. 현재 아일랜드 웨스트미스에 살고 있으며 아일랜드 수목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W.H. 스미스 상과 앨런 패튼 상을 동시에 받은 <아프리카 쟁탈전 The Scramble for Africa>을 비롯해서 <보어 전쟁 The Boer War>, <자유의 해 The Year of Libert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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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경남 마산 출생. 고려대학교 임학과와 대학원에서 산림학을 전공했다.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에서 5년간 근무한 후,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에서 산림생물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산림자원학과 명예교수와 (재)동숭학술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문화의 창으로 숲을 읽고 해석하여 1992년부터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그의 글이 실린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 그가 쓴 여러 권의 저작은 대한민국 학술원, 환경부, 문화관광부, 서울시교육청, 한국출판인회, 간행물윤리위원회, 환경정의시민연대, 동아일보, 문화일보,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책따세)’ 등의 추천도서나 우수도서, 세종도서로 선정되는가 하면, 불교출판문화상, 가장 문학적인 학자상 등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조선의 숲은 왜 사라졌는가》, 《숲과 한국문화》, 《나무와 숲이 있었네》, 《숲 보기 읽기 담기》, 《한국의 명품 소나무》, 《궁궐 건축재 소나무》, 《한국의 사찰 숲》, 《송광사 사찰 숲》, 《우리 소나무》, 《한 산림학도의 글쓰기》 등이 있고, 그 밖에 《森と韓國文化》(일본어판), 《The Red Pine》, 《Forests and Korean Culture》(영어판)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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