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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힌두교
· ISBN : 9788989942573
· 쪽수 : 480쪽
책 소개
목차
1. 구루 라마나
간행사
서문
제1부 회상
1. 도착
2. 기대
3. 임서기(林棲期)—숲 속 혹은 아쉬람 생활
4. 야뜨라—순례
5. 스승님의 감화력
제2부 대담
서설(序說)
1. 가벼운 대화
2. 삶, 죽음, 환생 그리고 자살
3. 창조계 내의 행복과 불행
4. 업(業)
5. 자유 의지, 미리 계획하지 않은 행위
6. 에고
7. 철학의 위험성
8. 순복(順服)
9. 마야
10. 스승
11. 명상
12. 삼매(三昧), 뚜리야, 무상삼매, 본연삼매
13. 열반
14. 심장, 해탈
15. 진인(眞人)—깨어난 자
제3부 일기
서언
일기
합본별책 : 라마나에 대한 남은 회상
서문
라마나에 대한 남은 회상
2. 대담에 대한 성찰
서문
제1장 행복과 불행
제2장 삶, 죽음, 환생
제3장 운명과 자유 의지
제4장 싯디와 환영(幻影)
제5장 브라마짜리야, 홀로 있음, 사회생활
제6장 세계
제7장 신
제8장 경전과 학식
제9장 진아 혹은 실재
제10장 심장과 마음
제11장 참된 묵언과 거짓된 묵언
제12장 은총
제13장 집중, 명상, 삼매(三昧)
제14장 진인 혹은 생전해탈자
부록 : 절대지식(絶對止息)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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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이 모든 우주들, 인간들, 사물들, 생각들 그리고 사건들은 그저 순수한 의식의 스크린 위를 움직이는 화면들에 불과하고, 이 순수한 의식만이 실재합니다. 형상과 현상들은 사라지지만, 의식은 항상 남아 있습니다.
고통과 쾌락은 에고에게 있는데, 에고 자체가 상상된 것입니다. 그것의 성품에 대한 부단한 탐구를 통해 에고가 사라지면, 쾌락과 고통이라는 환(幻)도 사라지고, 그것들의 근원인 진아만 남습니다. 실재 안에는 에고도 없고 무지(無知)도 없습니다.
마야(Maya)는 거짓의 겉모습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거짓이 아니라, 실재의 활동적 측면입니다. 마야는 의식 안에서 형상들을 만드는 자인데, 형상은 다양성을 뜻하고, 그것이 환(幻)을 야기합니다. 이 모든 다양성은 의식 안에 있지 달리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유념하십시오. 그것은 마음 안에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