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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중국어 > 중국어 독해/작문/쓰기
· ISBN : 9788990026873
· 쪽수 : 172쪽
책 소개
책속에서
"공부는 늘 3등 안에 들었어."
"비결이 있었나요?"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고, 한 번 보는 것보다는 실천하는 것이 좋단다."
"어떻게 실천해요?"
"'네 개의 습'이 있는데, 학습, 복습, 예습 그리고 연습이지. 기억하거라. 인생이란 누구든 단지 한 번밖에 쓸 수 없는 하얀 노트 같은 거야. 잘못이 있으면, 반드시 즉시 고쳐야 해. 잘못을 알고도 안 고치면 자신의 앞날을 망쳐버리게 된단다."
阿建은 속으로 '펜으로 쓰면 당연히 못 고치지만, 연필로 쓰면 다시 쓸 수 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할아버지의 엄숙한 표정을 보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잘 알겠어요, 앞으로 더 노력할께요. 그런데 할아버지 오늘 선생님이 집에 오신 것 엄마 아빠한텐 말씀하시지 마세요."
"그래, 내가 비밀로 하마!"
수능 당일 엄마는 일부러 휴가를 받아, 阿建을 수험장에 바래다주었어요.
阿建이 마지막 과목을 보고 시험장을 나서자, 엄마가 다급하게 달려와 물었어요.
"어떻게 봤니?”
"아마 그저 그럴 거예요.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니?"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엄마는 줄곧 阿建의 수험 번호가 1414임을 탓했어요(중국어로는 "죽어라죽어라"의 발음과 같아요).
하루 종일 비가 내리던 어느 날, 그는 어디서 구했는지 두 장의 연극표를 구해 阿玉에게 같이 연극 구경을 가자고 했지요. 그는 곧 상연될 멋진 연극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극장에 들어서기 전에, 뜻밖에 阿玉이 말했어요.
"우리 둘 사이엔 공통 언어가 없어 어울리지 못해. 우리 각자의 길을 가자!"
"우리 둘 다 중국어 하잖아? 어떻게 공통 언어가 없다고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