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영양제 처방을 말하다

영양제 처방을 말하다

(이것저것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는 이유!)

미야자와 겐지 (지은이), 김민정 (옮긴이)
  |  
청홍(지상사)
2020-02-05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600원 -10% 0원 700원 11,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영양제 처방을 말하다

책 정보

· 제목 : 영양제 처방을 말하다 (이것저것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는 이유!)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0116055
· 쪽수 : 208쪽

책 소개

영양제를 먹으면 일시적으로는 컨디션이 좋아진다. 하지만 영양소가 부족해진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영양제를 끊으면 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영양요법의 본질은 영양소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활용하여 멈춰 있는 회로를 영양을 포함한 다각도에서 접근하여 개선하는 것에 있다.

목차

서문

제1장 평생 건강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영양에 관한 이야기

사람은 체내에서 영양소를 만들 수 없는 생물
당신의 피로는 왜 좀처럼 풀리지 않을까?
세포 내 기관, 증상, 영양은 상관관계가 있다
필요한 영양소의 양은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
비타민은 결핍증에 특효약이다
비타민 섭취량을 늘리면 결핍증 치료 이상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사람에게는 과연 얼마만큼의 비타민 C가 필요할까
니아신을 다량 섭취하면 도파민 분비가 줄어든다
영양요법을 위한 환경을 마련한 클린턴 대통령
섭취량에 상한선이 있는 동양의 영양제
문제가 있는 곳에 존재하는 영양을 섭취한다

제2장 컨디션 난조가 계속되는 것은 잘못된 영양 섭취 때문이다

미네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비결은 흡수와 밸런스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마그네슘
오해하기 쉬운 영양소, 칼슘
칼슘은 단독으로 영양제를 섭취하지 않는다
모든 세포에 필요한 아연
불안 억제에도 효과가 있는 아연 영양제
납작한 손톱은 결핍의 증거, 여성에게 흔한 철분 결핍
철분이 부족한 원인을 생각해 보자
부신 피로로 인한 나트륨 부족
설사, 이뇨 강압제를 복용중인 사람은 칼륨 결핍에 특히 주의
구리는 부족보다는 과잉 섭취에 주의
컨디션에 맞춰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 ~미네랄 총정리~
당질, 지질 대사를 돕는 비타민 B군
비타민 B군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팁
아미노산, 지질 영양제의 특징과 활용 팁
영양제는 효율화를 위한 도구
천연 비타민 A 영양제와 비타민 A 제제는 전혀 다른 것
뼈 건강 외에도 효과 만점인 비타민 D
비타민 E는 천연에 가까운 복합 제품을 선택하자
중장년층 여성의 갱년기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 E
항생 물질 장기 복용이 부르는 비타민 K 결핍증
이것저것 아무거나 먹는 것은 금물! 알고 보면 위험한 영양제의 조합

제3장 일반 검진으로 알 수 있는 당신에게 부족한 영양소

부족한 영양소는 무엇일까?
철분 부족을 알 수 있는 적혈구 수치
단백질 부족을 알 수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
겉으로는 알 수 없는 병이나 미병을 알 수 있는 영양요법 클리닉 혈액 검사
총 단백, 알부민 수치를 보면 단백질 부족을 알 수 있다
효소 활성도를 보면 간장 질환을 알 수 있다
상처나 골절이 잘 안 낫는 사람은 아연 부족을 의심하자
당뇨병과 인슐린
빈혈, 철분 결핍을 알 수 있는 헤모글로빈
체내 환경을 컨트롤하는 항상성(호메오스타시스)
소화력을 알 수 있는 펩시노겐
체내 염증이 영양제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자율신경 교란을 알 수 있는 백혈구
몸이 아픈 근본 원인, 산화 스트레스
항산화력을 알 수 있는 요산 수치

제4장 식사 치료의 첫 걸음은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안 먹느냐’다

무엇을 안 먹어야 할지를 먼저 생각하자
카페인 과다 섭취는 몸에 부담을 준다
장내 환경을 컨트롤하려면 빵은 삼가자
마셔도 건강에는 도움이 안 되는 우유
가공 식품을 계속 먹으면 장내 환경이 파괴된다
알레르기가 있는 식재료는 먹지 않는다
몸에 안 좋은 대표 기름, 트랜스 지방산
비타민 B1을 소모시키는 스포츠 드링크, 마시지 말자!

제5장 영양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피해야 할 것’ ‘해야 할 것’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항산화 대책
고질적으로 피로감을 느낀다면 부신을 의심해 보자
부신 피로증이 있는지 체크해 본다
부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비타민 C를 섭취하자
복부에 나타나는 증상에 주의하자
장(腸) 칸디다증을 간과하지 말자
장내 환경을 컨트롤하자
만성 피로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프로틴을 삼간다
참치, 가다랑어는 주 2회로 제한한다
금속으로 치료한 치아가 있는지 확인한다
중금속을 디톡스(해독)한다
숨어있는 감염, 염증을 철저하게 찾아내서 치료한다
스트레스에 현명하게 대처한다
호흡으로 자율신경을 컨트롤한다

에필로그
스스로 할 수 있는 영양 체크

저자소개

미야자와 겐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의과대학 의학부 졸업, 의과치과연계진료보급협회 이사장. 임상분자영양학연구회 이사장. 문진과 혈액, 소변, 타액 검사 등을 통해 질환의 원인을 밝혀내고, 원인에 대한 근본 치료를 실시. 2004년부터 영양요법을 개시, 라이너스 폴링 박사가 제창하는 분자정합의학을 의료에 도입한 관점에서 의료를 전개. 암에서부터 당뇨병, 류머티즘, 정신질환까지 치료하며, 2만 명이 넘는 환자 수 보유. 현재 치료에 힘쓰는 한편, NPO법인 고농도 비타민C 점적용법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분자영양학 실천 강좌 주재, 의과치과연계진료보급협회 회장을 겸임 중.
펼치기
김민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 일문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 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였다. 또한 일본 게이오대학 국제센터 일본어일본문화과정 수료하였으며, KBS 방송아카데미 일어번역작가반 수료하였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영양제 처방을 말하다》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채소는 약》 《수수께끼 같은 귀막힘병 스스로 치료한다》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붉은빵곰팡이가 수많은 실험에서 쓰이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이는 붉은빵곰팡이가 완전영양생물이기 때문에 성장이 대단히 빨라 인공 배양이 간단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살기 위해 스스로 필요한 영양소를 직접 만들어내는 생물을 ‘완전영양생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영양소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은 몸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 영양소가 몸의 주변 환경에 충분히 존재할 때는 스스로 만드는 것보다 ‘먹어서’ 보충하는 것이 ‘약’이 된다. 이렇게 많은 생물은 진화 과정에서 영양소를 만드는 행위를 멈추고 외부에 위탁하게 되었다. 이런 생물을 ‘종속영양생물’이라고 한다. 종속영양생물의 대표적인 것으로 바로 우리 인간을 들 수 있다. 비타민, 필수미네랄, 필수아미노산, 필수지방산은 모두 인간의 몸안에서 만들 수 없는 ‘필수’영양소이다. 많은 동물들이 비타민 C 이외의 영양소를 직접 만들 수 없는데, 인간은 비타민 C 조차도 만들지 못한다. 우리 인간은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의 수가 다른 어느 동물보다도 많으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를 섭취해야만 한다. 게다가 인간은 유전이나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영양소 부족이나 불균형이 생기기 쉬운 동물이어서 영양소의 소비가 늘어날 때는 그만큼 영양소를 보충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 우리 인간에게 영양은 생명의 원천이다. 영양소 중에서 비타민은 ‘필수’라는 말이 붙지 않지만, 비타민이라는 이름은 최초의 비타민 (B1)이 발견되었을 때 라틴어의 ‘생명(vital)’과 ‘질소를 함유하는 아미노화합물(amine)’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


비타민을 교과서적으로 설명하면 ‘생물의 존재, 생육에 필요한 영양소 중에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을 제외한 유기화합물의 총칭’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비타민은 ‘유기물’이며 비교적 ‘흡수가 잘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핍증에 대단히 뛰어난 효과가 있다. 비타민 C 결핍증은 괴혈병이다. 괴혈병은 혈관의 재료인 콜라겐을 생성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체내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증상을 보인다. 대항해 시대에 채소와 과일을 장기간 섭취할 수 없었던 선원들에게서 증상이 나타났으며, 16세기 바스코 다 가마의 항해 때는 선원 180명 중에 100명이나 사망하기도 했다. 그 후, 영국 해군성의 제임스 린드가 레몬즙으로 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또한 이런 발견 덕분에 선원들이 자우어 크라우트와 과일을 섭취한 결과, 사상 처음으로 괴혈병으로 인한 사망자 없이 세계주항(世界周航)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한편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말초 신경 장애나 심부전을 일으키는 각기병에 걸릴 수 있다. 비타민 B1은 곡물의 배아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정제된 곡물로부터는 섭취할 수 없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1883년 해군 군의였던 다카키 가네히로는 음식에 따라 발생하는 각기병에도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해군성은 ‘병사식단개혁’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 결과 해군 내 각기병 환자 수는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다.


뼈는 몸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합성과 분해를 반복하면서 항상 새롭게 만들어진다. 식품에서 섭취한 칼슘은 일단 위산 등에 의해 용해되어 주로 소장에서 흡수되어 피 속으로 들어가며, 당장 사용할 만큼만 남겨놓고 뼈에 비축된다. 이것이 바로 뼈 형성이다. 한편 혈액 속에는 항상 같은 양의 칼슘이 필요하기 때문에 혈액 내 칼슘이 부족하면 몸은 뼈에서 칼슘을 방출한다. 결국 뼈는 단순히 우리 몸을 지탱할 뿐만 아니라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서 항상 출입이 가능한 칼슘의 저장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칼슘은 이렇게 대단히 중요한 미네랄이지만 그렇다고 칼슘을 영양제를 통해 듬뿍 섭취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칼슘 부족은 골다공증,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 질환, 당뇨병, 경련, 저림, 불안, 우울증,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혈중 칼슘이 불안정한 경우, 즉 마그네슘 부족 때문에 생긴다. 칼슘 부족 증상에는 칼슘을 안정시키는 마그네슘이 효과적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