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교실에는 절망이 없다 책 가격비교

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우리들의 교실에는 절망이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90220325
· 쪽수 : 328쪽

책 소개

교사로 모교에 돌아와, 최초의 담임을 맡은 반의 아이들과 좌충우돌하면서 학생들을 졸업시킬 때까지의 피와 땀과 눈물범벅이 된 분투기를 기록한 글이다. 아이들이 우당탕탕 엮어 가는 생생한 교실 이야기가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프롤로그 - 해변의 축제

1장 불량 소년, 교사가 되어 돌아오다
오랜 풍경
모교에 교사로 부임하다
교무실
첫 수업
당신 교사 맞아?
정면 승부

2장 교실 밖에서 만난 아이들
대책 없이 쾌활한 아이들
명예 감독
바다에서 만난 친구들
스키장의 오뚝이
스케이트보드 킹
'옆으로타기부' 회장

3장 희망을 찾는 아이들
교사의 꿈을 키우는 도오루
방송부의 태양
돌아온 탕아, 꽃을 활짝 피우다

4장 담임이라는 이름의 친구
1학년 B반, 담임이 되다
폭풍 속으로
첫 번째 홈룸
학급 붕괴의 서곡
유니하키 사건
가장 존경받는 학생
마나뷰
시련의 시기
전설의 송별식
학원제
1년을 보내며

5장 웃음을 찾은 교실
2학년 C반
교실의 명물들
학급 통신문
가위바위보 어깨 펀치
행군 소풍
상처를 딛고 선 아이들
웃음을 찾은 교실

6장 약속의 땅을 향하여
최강의 3학년 C반
도쿠의 복수
케이의 고통
미래를 향한 도전
따스한 한 때
새로운 출발

에필로그 - 축복

저자소개

요시이에 히로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1년 생. 학내 폭력 서클에 가담하고, 밤거리를 질주하는 폭주족으로 중학교 시절을 보냈으며, 1987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중도에 퇴학당한다. 1988년 고등학교 중퇴자나 등교 거부 학생들을 모아 배움의 길을 연 호쿠세이 고등학교에 2학년으로 편입한 후, 1990년 메이지가쿠인대학 법학부에 입학한다. 졸업을 앞두고 오토바이 사고로 중태에 빠지고, 호쿠세이 고등학교 때 은사인 아다치 선생님의 병 간호를 받으며 '교사의 꿈'을 키운다. 대학 졸업과 함께 유명 학원에 취직해 강사로 교사 훈련을 쌓는다. 1999년 요시이에 히로유키는 호쿠세이 고등학교의 교사로 부임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룬다. 현재, 요시이에 히로유키는 모교에서 사회과 담당 교사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불량 소년의 꿈>이 있다.

펼치기

요시이에 히로유키의 다른 책 >

이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펼치기

이규원의 다른 책 >

리뷰

Mul*

★★★★★(10)

([마이리뷰]당연한 것 VS. 안 되는 것)

자세히

윤별*

★★★★★(10)

([마이리뷰]불량(?) 교사와 불량(?) 아이들 ..)

자세히

사막여*

★★★★☆(8)

([100자평]꽤 흥미있는 책이에요~~ 꼭 읽어보셈~~ㅎ)

자세히

커피홀*

★★★★☆(8)

([100자평]정상적인 길을 따르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름 흥미...)

자세히

책속에서

학교란 무엇인가? 이런 막연한 질문을 던졌을 때 '성적을 겨루는 곳'이라는 것이 유일한 대답이라면 더 이상 학교 따위는 필요 없다. 학원에 다녀도 그 정도 목적은 충분히 이룰 수 있다.
집단 속에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그리고 그 가운데서 자신의 가치나 미래를 찾아가는 곳, 그런 곳이 바로 학교이다.
입바른 소리 한다고 야유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애초에 교육이란 자비로 가득 찬,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위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본문 pp.33~34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