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하나님 영화에 캐스팅되다

감사의 말
서문:삶의 문제들로 미칠 지경인가요?

1.고슴도치와 같은 마음의 상태
2.나는 죽을지도 몰라요
3.불쌍한 나의 신경
4.한순간도 평안할 수 없어요
5.전갈마을에서 항복하다
6.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낼 수 있을까요?
7.당신은 끔찍한 어린 시절을 보냈군요
8.결혼생활이 엉망진창인 것 같나요?
9.아이를 키우는 일이 이렇게 힘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10.교회가 제게 상처를 줬어요
11.저는 완전한 빈털터리예요
12.진짜배기 대형 영화

자유로의 도약
스터디 가이드
참고 자료

그녀가 잔뜩 격앙이 되어서 시어머니가 가장 최근에 저지른 고약한 일을 이야기하던 어느 날, 나는 "어머니가 심각한 아픔을 겪고 있나 보군요. 아들의 일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나 봐요. 나는 당신이 그녀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후에 그녀는 나를 찾아와서 말했다. 기도로 시어머니의 행동이 바뀌지는 않았지만, 시어머니에 대한 그녀의 마음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이다. 시어머니가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레이첼은 아이들을 데리고 시어머니를 찾아갔다. 아이들은 레이첼이 시어머니에 대해 가지고 있는 똑같은 긍휼의 눈으로 할머니를 바라봄으로써 할머니에게 다정하게 말을 할 수가 있었다. (73쪽, '불쌍한 나의 신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