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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0353597
· 쪽수 : 207쪽
책 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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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의 글
머리말_ 시간의 건축술
1장_ 시간 속의 궁전
2장_ 문명을 넘어서
3장_ 공간의 화려함
4장_ 하늘만 있어야 하는가
5장_ 당신은 하나입니다
6장_ 한 날의 현존
7장_ 영원이 한 날을 낸다
8장_ 영원의 직관
9장_ 시간 속의 거룩함
10장_ 너희는 탐내어라
맺음말_ 시간을 성화하라
주
리뷰
책속에서
안식일은 생명을 위해 있는 날이다. 인간은 짐을 나르는 짐승이 아니면, 안식일은 그가 하는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있는 날이 아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 가운데 가장 마지막 작품이자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 가운데 가장 첫 번째 작품"인 안식일이야말로 "천지창조의 목적"이다. 안식일은 평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평일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다. 안식일은 삶의 막간이 아니라 삶의 절정이다. - 본문 59쪽에서
안식일은 기분 전환이나 쓸데없는 짓, 불꽃놀이나 재주넘기를 하는 날이 아니다. 안식일은 갈가리 찢어진 삶을 수선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집중하는 날이다. 존엄성을 상실한 노동은 불행의 원인이고, 정신이 없는 휴식은 타락의 원천이다. - 본문 65쪽에서
안식일은 조화와 평화를 이루는 날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평화를 이루고, 인간 내면에 평화를 이루며, 만물과 평화를 이루는 날이다. 일곱째 날에 인간은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주무르거나 물리적인 사물의 상태를 변경할 권리가 없다. 이날은 사람과 동물 모두가 안식하는 날이다. - 본문 85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