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바스카 빙하

발간사

구재명
영산홍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꽃들의 아우성
백목련
벚꽃공원
사랑의 종
그대 만나던 아침
신발
민망한 주님
나무의 삶
어머니 손
다림질
자선냄비
노인의 손수레
계룡산 겨울 산행

박연희
바람같은 그대여
내 소망 중 하나
구름처럼 살고 싶어
가슴은 알겠지요
나의 자화상
삶의 가치
행복한 세상
세월에 나를 맡기며
내가 머문 그곳엔
머나먼 여로
뉘라서 지워질까
스스로 참는 법
꿈을 가져요
애상
미련한 애증

송만판
봄이야기 2
가끔씩은 나도
태종대 개인사
새드 엔딩
성은
성인오락실에서
세월이 무서운 것은
시월의 마지막 밤
어떤 인연
이천팔 년도 저물고
이천팔 년도 나의 글쓰기는
첫 돌맞이 하경을 위한 기도
오디션
축복
축제

정병오
시애틀의 정오
순례하는 바람
The Wandering Wind
목마른 분출
소년과 바다
아사바스카 빙하
밴프로 가는 길
북경의 밤
기도하는 시인
기차 이야기
빈센트 반 고흐
대포항 등대
작은 탄생
검두마을
바람의 노래

허영미
가벼움에 밥 말아 먹는 저녁
24번
집
젊은 나무
붉은 눈
구절초 편지 2
너에게로 가는 길
물의 공명
그 노래
찔레꽃 그 여자
그리운 달에게 5
그 나무, 길 위에 서다
봉숭아 꽃씨
그 나무 아래서
꽃의 이마를 짚어보다

홍금희
오월의 밀어
봄과 겨울의 이중주
비, 그 흔적
블랙코미디
하늘을 보는 것은
저녁 스케치
봄이다
아메리카 블루
오월의 소나타
창 밖으로 도망간 바람처럼
산행
화장을 지우는 시간
오늘을 버텨 살 수 있는 것은
부러진 날개여도 날고 싶은 거다
빗방울이 지닌 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