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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달의 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0553447
· 쪽수 : 27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0553447
· 쪽수 : 278쪽
책 소개
199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작가 김혜정의 장편소설이다. 초등학생을 거쳐 여고생 나이에 이르는 주인공이 겪는 상처와 성장이 이야기의 주요 얼개를 형성한다. 각 장마다 배경 계절을 달리 설정했으며, 화자의 나이가 높아짐에 따라 문체에도 변화를 주었다.
목차
- 작가의 말
1. 달의 궁전
토끼, 불길 속으로 몸을 던지다
사람으로 태어나다
이사를 가다
초등학생이 되다
강아지 나라
아빠의 자전거
무섭고 이상한 일
비 오는 날
달의 궁전
2. 흔들리는 나날
낯선 어둠, 낯선 고요
반장 선거
꼬마 철학자
돈을 훔치다
엄마의 편지
재능 발표회와 체육대회
빨간 꽃잎
3. 아웃사이더
반항의 시간
비밀의 집
컴백 홈
아웃사이더
코스프레
어둠 속의 피에로
징계를 받다
미래를 볼 수 있다면
4. 시간의 저편
전생놀이
까치의 주검
고흐의 방
엄마의 애인
편입생 박헤레나
첫눈 오는 날
폭설
시간의 저편
- 해설 / 임영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날마다 정성을 다해 떡방아를 찧었다. 나무마다 울긋불긋 단풍이 물드는 가을, 온 세상이 하얗게 뒤덮이는 겨울, 보얀 아지랑이 사이로 산수유가 피어나는 봄, 초록빛 잔치가 열리는 여름이 두 번씩 지나갔다. 다시 한 번 나뭇잎이 떨어지고 개구리와 뱀이 겨울잠을 잤으며, 수런거리는 꽃들 사이로 나비가 날았다. 며칠씩 비가 계속 내리다 그치면 햇살은 더욱 찬란했고 나뭇잎들은 무성해졌다. - 본문 1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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