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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불빛

다락방의 불빛 (양장)

셸 실버스타인 (지은이), 신형건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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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불빛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락방의 불빛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0794536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07-01-20

책 소개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작가 쉘 실버스타인의 또 다른 대표작. 135편의 그림우화들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기발하고 독특한 그림과 함께, 서정적인 내용, 재치 있는 말놀이, 현실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은 이미 20여 년 전 작품이며,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세대에게 고루 읽히고 있다.

목차

간지럼을 타는 톰 / 개미핥기 / 개의 날 / 거꾸로 빌 / 거북이 / 거의 완벽해 / 걸리기 / 걸쳐 보기 / 검게 탄 얼굴을 주문한 사람에게 / 겁쟁이 / 겉이냐 속이냐? / 경첩 / 골칫거리 / 곱슬머리 / 굴루 새 / 귀머거리 도널드 / 그들은 낙타에게 브래지어를 입혔지 / 그라인들리그런의 용 / 그림자 경주 / 그물 침대 / 글씨 쓰는 벌 / 긁을 수 없는 가려움 / 기한을 넘겼어 / 긴 차 / 꼬마 애버게일과 아름다운 조랑말

나가누구 씨가 데려온 바로 뭐 / 나무람 / 나의 기타 / 날뛰는 야생마 / 내가 만난 괴물들 / 내가 만지는 것마다 / 누군가 해야만 해 / 눈, 코, 입, 귀 / 늘 후춧가루를 뿌리렴

다락방의 불빛 / 단추 누르기 / 달 따는 그물 / 달달달 외우는 모 씨 / 닻을 내렸어 / 도둑 잡아라! / 두꺼비와 캥거루 / 두통 / 등산객들 / 따분해 / 딸꾹질 치료 / 때리기 / 땡땡이 / 떡갈나무와 장미

마법의 양탄자 / 만원 목욕통 / 만일 / 모양 / 무언가를 끼워 넣으렴 / 무얼 빠뜨렸지 / 물그림자 / 뭐라고 했게? / 미신에 사로잡혀 있다면

바퀴 달린 시 / 밧줄이나 널판이나 못 없이 그네를 만드는 방법 / 뱀딸기 / 비틀 수, 돌 수 있는 사람 / 뻐드렁니야, 뻐드렁니야

살갗 도둑 / 선사시대의 종족들 / 손톱 물어뜯는 사람 / 숙녀가 먼저야 / 숙제 기계 / 숨가쁜 여행 / 스무머 씨와 스무모 씨 / 스케이트 타러 와 / 신나게 놀아라 / 신데렐라를 찾아서 / 신호등

아기 박쥐 / 아무도 / 아유, 깜짝이야! / 아유, 더워라! / 안는 사람 / 양동이 가면을 쓴 사람 / 어떡해 / 어린이 권리 찾기 연대 / 어질러진 방 / 얼간이 어릿광대 / 얼려 놓은 꿈 / 얼룩말의 물음 / 얼마나 많이, 얼마나 크게 / 엄지손가락 얼굴 / 우거지상을 한 앤 / 우정 / 원반의 모험 / 유괴 당했어! / 음악 경력 / 이 다리 / 이 핑계 저 핑계 / 이상한 바람 / 이제 오네 / 잃어버린 고양이

자, 경기 시작! / 자장자장 / 저기에 곰기 있어 / 저녁 손님 / 저밖에 모르는 아이의 기도 / 접시를 닦지 않아도 되는 비결 / 조개에겐 다 마찬가지야 / 조그만 소년과 할아버지 / 조마조마 / 지쳤어 / 진찰 / 쪼아 대기

찰카닥 / 채널들 / 초코볼

칼을 삼키는 사람 / 코뿔소 펜 / 클래런스

특벼해?

파리가 빠져 있네 / 파이 문제 / 퍼즐 조각 / 풍선 여덟 개

하기 / 하나, 둘, 셋 / 하느님의 핸들 / 하마의 소원 / 한 번도 / 할로윈데이 다음 날 / 핫도그 / 해적 / 해적 선장 '검은 턱수염'은 무슨 일을 저질렀나? / 화가 / 화살 / 환상적인 다이빙 / 훌라후프 뱀장어 / 흔들기 / 힙합 그룹

저자소개

셸 실버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시인, 음악가로 폭넓은 예술 활동을 하였다. 1950년대에는 일본과 한국에서 군 복무를 하며 국군 신문에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1964년에 출판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가장 감명 깊은 책으로 손꼽힌다. 작품 중 『다락방의 불빛』은 미국 학교도서관신문협회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작품’으로 꼽혔으며 『골목길이 끝나는 곳에』는 《뉴욕타임스》‘우수 작품’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차례 영예를 안았다. 『폴링 업』은 그의 생전에 출판된 마지막 시그림책으로, 1996년 출간된 후 그 인기에 힘입어 2015년 열두 편의 새로운 작품이 담긴 특별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인간의 삶과 현대문명의 다양한 모습을 엉뚱하고 기발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글과 그림에는 풍부한 해학과 번뜩이는 기지, 철학적 사색이 오롯이 녹아 있다. 비록 그는 1999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소중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의 작품들은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히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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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건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반짝반짝」 「지구 들기」 「넌 바보다」 등 11편의 시가 실렸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나는 나는 1학년』,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핫 도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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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겁쟁이

겁쟁이 브라우닝은
물에 빠져 죽을까봐 무서워서
한 번도 헤엄을 쳐 본 적이 없고
배를 타 본 적도 없고
목욕을 해 본 적도 없고
도랑을 건너 본 적도 없었대.
밤이고 낮이고 그냥 앉아서
문을 꼭꼭 걸어 잠그고
창문이 얼리지 않게 못을 박고
물결이 밀어닥쳐 올까봐
두려움에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울었대.
그 눈물에 방이 가득 차는 바람에
그만 빠져 죽고 말았대. - 본문 136쪽 중에서


조그만 소년과 할아버지

조그만 소년이 말했지. "가끔 전 숟갈을 떨어뜨리곤 해요."
조그만 할아버지가 대꾸했어. "나도 그렇단다."
조그만 소년이 소곤거렸지. "오줌도 싸거든요."
조그만 할아버지가 허허 웃었어. "나도 그렇단다."
조그만 소년이 말했지. "걸핏하면 울어요.
조그만 할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였어. "암, 나도 그런걸."
"하지만 무엇보다도 속상한 건, 어른들이 저에게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조그만 소년은 쪼글쪼글한 손에서
따스한 기운이 전해져 오는 것을 느꼈지.
"아무렴, 그렇고 말고. 네 마음 다 알지." 조그만 노인이 말했어. - 본문 95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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