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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시민운동/NGO/NPO
· ISBN : 9788990816931
· 쪽수 : 205쪽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005
프롤로그 새로운 시민운동을 찾아 013
1부 꿈은 자란다
1장 새로운 출발, 새로운 시민운동
총회가 갈수록 재밌어져요 019 / 시민 있는 시민단체 022 / 감동 있게 하자! 028
2장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단체
원칙을 지키자 032 / 첫째 고민, 독립성과 자율성 036 / 둘째 고민, 회원 사업 040
3장 책임 있는 시민단체
꿈은 자란다, 단체도 자란다 044 / 정체성 논의 너무 많이 하는 것 아니에요? 048 / 책임 있는 시민단체 049 / 삶이 보이는 사회창안 053
4장 지역 시민의 벗, 익산희망연대를 향해
시민의 벗, 지역생활 시민운동 059 / 시민에게서 희망을 본다 061
5장 좋은 만남, 좋은 인연
그 사람들을 만난 건 행운이다 066 / 두 콤비의 힘, 생이불유 069
2부 시민의 바다에서 보석을 건지다
1장 꿈 이야기 ― 나의 꿈, 희망연대의 꿈
‘For the people’을 넘어 ‘By the people’을 향해 073 / 새로운 사회를 운영할 사람들을 준비하자 075 / 지역 시민단체에서 정년을 076
2장 보물을 발견하다 ― 회원, 자원 활동가 이야기
붓씽이를 낳은 부부 079 / 영상 미디어로 시민과 소통하다 083 / 닮고 싶은 스승 086 / 시민의 바다에서 보석을 건지다 087
3장 하나에서 열까지 ― 기부와 기증으로 일구는 희망연대
트럭으로 날개를 달다 090 / 요리학원은 기술, 음식점은 밑반찬 ― 볼런테인먼트의 작은 모델 092 / 컨테이너 박스도 기증받아요 095 / 재정 운용의 3원칙 097 / 특별한 사람들의 고마운 후원 이야기 098
4장 슈퍼맨과 콜센터 ― 희망연대 간사들 이야기
시민들의 명함은 우리의 큰 재산 102 / 슈퍼맨이 되어라 104 / 공무원도 감동시켜라 106 / 희망연대는 콜센터(?) 107 / 비움과 채움이 필요하다 108
5장 동네 도서관에서 키우는 꿈 ― 삼성동 어린이도서관
30명의 엄마들이 모이다 110 / 동네마다 작은 도서관의 꽃을 피우자 115 / 주민자치센터를 주민자치센터답게 119
6장 시민교육, 사람이 모인다 ― 희망연대 시민교육 이야기
강연장에 가득한 사람들 121 / ??논어??가 연찬을 만났을 때 126
3부 지역이 보인다
1장 지역과 만나다
당연히 시민운동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았어요 133 / 월급 30만 원, 행복 300만 원 136 / 지역운동이 참 어렵고 배워야 할 것이 참 많구나 137
2장 지역을 고민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누비고 다니던 익산, 하지만 말짱 꽝! 142 / 시민이 좋아하면, 우리는 한다 144 / 우리는 봉사단체가 아니잖아요 147
3장 지역을 색칠하다
희망연대의 얼굴, 벽화봉사단 붓만세 151 / 벽화 때문에 익산이 좋다 154 / 전국 유일의 정기적인 시민참여 벽화봉사 156 / 벽화에 시민운동이 들어 있다 161 / 잊을 수 없는 사람들 165 / 공공미술에 눈을 뜨다 174
4장 지역이 보인다
사회창안의 발견 176 / 시민들 속에 답이 있다 181 / 익산의 얼굴, 시청의 얼굴을 바꾸다 184 / 지역에 잘 어울리는 사회운동 188 / 공부만이 살 길이다 192 / 희망연대의 성과와 과제 195 / 익산이 더 잘 보인다 199 / 사회창안센터를 꿈꾸며 200
에필로그 새로운 5년을 준비하며 203
저자소개
책속에서
희망연대 전화기는 하루 종일 울려댄다. 수화기가 내려져 있는 시간보다 통화하고 있는 시간이 더 많을 것이다. ……정말 다양한 질문이 들어온다. 간단히 답할 수 있는 질문부터 시간을 내어 조사를 해야 하는 어려운 질문까지 다양하다. 잠시 우리 사무실이 콜센터인가 착각에 빠진다. 어떤 날은 이런 일로 업무에 차질이 생길 때도 있다. 하지만 기쁘고 고맙다. 어려운 고민이나 문제가 있을 때 편하게 전화해서 물을 수 있는 곳이 희망연대라는 게 고맙고, 또 작은 도움이라도 드려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니 기쁘다. “희망연대로 전화하면 어렵던 고민과 문제도 쉽게 풀려요. 항상 성의껏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는 말을 주변에서 듣는다. 회원들과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벗이 되고 있다면, 더 없이 행복해진다. 오늘도 희망연대 콜센터는 계속 운영 중이다. - p.10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