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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083473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7-11-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좋은 회사를 넘어 위대한 회사로
1장 가치와 철학, 영혼이 살아 숨 쉬는 회사를 만들다
1. 휴넷웨이로 승부한다
2. 기업의 목적은 이윤 극대화가 아닌 이해관계자 행복 극대화다
3. 에듀테크 교육 혁명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4. 세계 일등 교육기업, 행복한 성공 파트너
5. 가치판단의 기준을 세우다
2장 직원 행복 최우선의 원칙
1.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회사 만들기
2. A급 인재만 채용하라
3. Leadership is everything
4. 매직 플러스, 직원 행복의 해답을 찾다
5. 세상에서 가장 많이 공부하는 회사
6.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소통 극대화
7. 수시로 미래형 경영을 실험한다
8. 100세 정년, 평생직장을 꿈꾸다
3장 문화가 경쟁력이다
1. 사장실이 없는 회사, 수평문화가 답이다
2. 믿고 맡기면 스스로 주인이 된다
3.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4장 자리이타, 남을 먼저 이롭게 하라
1. 원칙에 맞는 사업만 한다
2. 일 년에 네 번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3. 열광하는 팬을 만들다
4. 중국, 교육한류의 꿈을 펼치다
5. 행복경영을 널리 퍼뜨리다
6. 윤리경영을 넘어 모범경영으로
5장 미리 가본 교육의 미래, 경영의 미래
1. 에듀테크 교육 혁명, 휴넷이 만들어가는 교육의 미래
2. 플랫폼과 생태계로 승부한다
3. 세계 일등 교육기업을 향해
4. 또 하나의 꿈, 경영한류
에필로그: 행복한 기업을 넘어 행복한 사회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익 극대화가 아니면 기업의 목적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고민 끝에 기업은 사람으로 구성되었다는 평범한 사실에 주목하게 되었다. 주주는 물론이고 고객과 직원을 포함한 기업의 이해관계자는 결국 모두가 사람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그렇다면 사람의 목적은 무엇일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의 목적은 행복 극대화”라 말했다. 결국 기업도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사장은 당장의 매출과 사업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철학과 가치, 사명과 문화를 만드는 사람, 즉 시간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닌 시계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시간을 알려주는 사장은 자신이 직접 모든 것을 챙겨야 한다. 사장이 있을 때는 회사가 잘 돌아가지만, 사장이 자리를 비우거나 궐위가 되면 곧 쇠퇴하게 된다. 그러나 시계를 만들어주는 경우, 그 시계가 시간을 알려주기에 굳이 사장이 하나하나 모든 일을 직접 챙기지 않아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 시계를 만드는 것,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핵심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에 따라 조직이 일관성 있게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
경영을 잘한다는 것은 구성원의 잠재력을 100퍼센트 발휘케 해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뤄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직원 최우선 원칙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100세 정년, 5년마다 부여하는 유급 학습휴가제도, 365학점제도, 매주 금요일 아침의 명사 특강, 무제한 자율휴가제도, 수평조직 등 세상에 많이 알려진 휴넷의 조직과 기업문화는 모두 직원 최우선의 원칙하에서 만들고 발전시켜 온 것들이다.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휴넷과 함께 보내고 있는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돕는 것, 우리 직원들이 잠재력을 100퍼센트 발휘해서 100점 인생을 살도록 돕는 것, 직원들이 인생을 마칠 때 휴넷에서 근무한 것이 내 인생의 행복이었다고 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곧 나의 의무이고 회사의 의무라는 생각을 갖고 만들어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