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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라 일본인

닥쳐라 일본인

(역사도 모르는 멍청한 민족)

밥 해밀턴 (지은이), 조정선 (옮긴이)
지상사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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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쳐라 일본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닥쳐라 일본인 (역사도 모르는 멍청한 민족)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90994523
· 쪽수 : 222쪽
· 출판일 : 2007-02-22

책 소개

관료주의, 자살, 성차별, 치안부재 등 경제대국 일본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의 원인으로 일본인의 인간 이하, 즉 가축 수준의 유치한 사고능력을 첫 번째로 들고 있다. 다양한 실례를 일본인의 실제 생활 속에서 꼽아가며 합리적인 시각으로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제1장 가축과 샐러리맨
일본인이 '가축'이라고 불리는 의미를 아는가
평생 일해도 토끼장 같은 집을 못 벗어나는 현실
일본의 가치는 미국의 2,000분의 1
국민을 속이는 국가라는 이름의 사기꾼
자기만족을 위한 무의미한 출세경쟁
하루 종일 전화만 받는 사무실 안의 가축
회사 근무를 좋아하는 무능한 사람들
단신부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바보들

제2장 차별의 역사
자국의 역사도 모르는 멍청한 민족
전후 처리 문제로 갈등하는 아시아
연대책임을 묻는 밀고사회
같은 인종을 차별하는 사람들
따돌림 시키기 좋아하는 변태들
질문을 무서워하는 무지한 사람들
소심하고 빈곤한 섬나라 근성

제3장 여성과 자녀교육
남존여비 사상의 붕괴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주부들
자녀교육에 목숨을 건 어리석은 주부들
여자에게 일을 시키지 않는 사회
일본 여성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
철없는 20대가 판을 치는 사회
아르바이트로 날 새는 줄 모르는 대학생
자녀의 꿈을 앗아가는 부모들

제4장 무능한 정치
해양대국 일본?
자연파괴를 이유로 길도 만들지 않는 나라
다수결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치가
하급관료가 기업과 유착하여 나라를 움직인다
인기를 위해서라면 무릎까지 꿇는 국가행정
국영 기업화로 설 자리를 잃은 민간 기업인
놀고 먹기만 하는 일본의 관료들

제5장 법률과 지방
은행강도도 체포하지 못하는 무능한 경찰관
야쿠자가 유일한 해결책인 무법국가
가난하고 쓸쓸한 일본의 농촌
헌 옷만 입어야하는 지방 국민의 비애
연수입이 100만엔도 안되는 가난한 농민들
쓰레기더미 속에 사는 사람들
더럽고 무질서한 도시
집세와 광열비 지불에 허덕이는 빈민국

제6장 미숙한 머리구조
구호만 외치는 사회
겉치레를 중시하는 실속 없는 민족
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들
퀴즈왕을 동경하는 단순한 민족
싸구려 물건만 찾는 사람들
일본을 떠나는 인재들
허세 부리기 좋아하는 일본인
중국인 마피아를 좋아하는 분열증 환자

제7장 사회생활
정부 추종자들의 천국
같은 말만 반복하는 TV와 신문
도심에 갇혀 사는 사람들
고속도로와 신칸센의 장사치들
생명을 경시하는 일본의 도로행정
우선순위를 모르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평등의 의미
소음과 혼잡을 좋아하는 정서불안 민족

마치며

저자소개

밥 해밀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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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나고야대학 국제언어대학원을 졸업했다. 2007년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원시트 제안영업>, <초보도 쉽게 알 수 있는 와인 입문>, <닥쳐라 일본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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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시 말해 일본의 매스컴, 저널리즘, 방송국은 모두 국가 행정을 추종하는 팬클럽의 소식지와 같다. 따라서 읽으나 안 읽으나 별 상관이 없다. 고교야구가 시작되면 아사히 신문이 팔리고 프로야구가 시작되면 요미우리 신문이 팔린다. 국민들은 매스컴을 자신의 취미와 흥미에 맞춰 이용할 뿐 그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 NHK의 아침 드라마를 보는 것이나 만화 잡지를 읽는 것이나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와 같은 일본의 상황은 A씨네 집의 말이 지쳐서 일어나지 못한다거나 B씨네 집의 돼지가 살이 쪄 먹기 좋을 때라는 내용을 담은 가축 정보지와 같다. 아마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정부를 추종하는 그들의 삶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 본문 19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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