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세계금융위기

세계금융위기

(글로벌 동시불황이 왔다)

가네코 마사루, 앤드류 드윗 (지은이), 이승녕 (옮긴이)
지상사
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세계금융위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금융위기 (글로벌 동시불황이 왔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0994813
· 쪽수 : 143쪽
· 출판일 : 2009-01-09

책 소개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본질과 실체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진행과정을 전망한 책이다. 경제위기가 본격화되기 전인 올 7월부터 세계적인 불황을 예고하며 경제지에 연재된 내용을 엮은 것이다. 저자는 세계 각국의 구체적인 통계숫자와 정보를 취합해 그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하고, 앞으로 몰려올 제2의 경제 쓰나미를 예고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그림자 금융 시스템’의 붕괴
서브프라임 위기의 진실
금융 시스템의 어디가 무너지고 있는가?
‘그림자 금융 시스템’은 무엇인가?
손실을 확정할 수 없다
월가 ‘최후의 대부자’

제2장 두 번째 쓰나미가 온다
버블 순환의 시대
쓰나미는 어떻게 발생하는가?
버블 붕괴는 지금부터
주택가격 하락이 소비를 줄인다
신용경색은 끝나지 않았다
기업도산의 파도가 몰려온다

제3장 연료 부족과 오버 히트
두 개의 장기파동
디플레와 인플레
축소되는 FRB의 정책적 영향력
‘연료 부족’ 사태를 막을 수 없다
일본은 진정 환경 선진국인가?

제4장 세계는 파괴될 것인가
전쟁과 버블의 대통령
부동산버블 붕괴는 아직도 진행 중
문제는 ‘10년 불황’이냐 아니냐다
자동차버블도 붕괴했다
퍼져가는 글로벌 불황
석유 인플레가 글로벌화를 차단한다
미국의 헤게모니는 종언을 고할 것인가?

맺는 말 탈출구를 잃어버린 일본
슬며시 다가오는 글로벌 동시불황
고이즈미 ‘구조개혁’의 큰 죄
근본적인 정책 전환을

특별 기고문 : 금융위기, 한국은… 중앙일보 금융팀장 남윤호
번역 후기

저자소개

가네코 마사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도쿄 출생. 1980년 도쿄대학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현 게이오대학 경제학부 교수. 저서―『시장과 제도의 정치경제학(市場と制度の政治經濟學)』, 『시장(市場)』, 『신 반글로벌리즘(新?反グロ-バリズム)』, 『원자력발전은 화력발전보다 비싸다(原發は火力より高い)』, 『장기 정체(長期停滯)』, 『폐쇄 경제(閉塞經濟)』, 『경제 대전환(經濟大轉換)』, 『자본주의의 극복(資本主義の克服)』 등
펼치기
앤드류 드윗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캐나다 출생. 정치경제학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정치학 박사. 시모노세키시립대학 경제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릿쿄대학 경제학부 교수. 저서로는 <반 부시이즘 1~3>(이와나미 북렛, 공저), <미디어 위기>(NHK북스), <환경에너지 혁명>(아스펙트, 공저)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이승녕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서울생.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2001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 입학해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중앙일보 산업부, 경제부, 정책사회부 등을 거쳤으며 2006년 3월부터 일본 도쿄대에서 1년 간 연수를 했다. 현재 중앙일보 편집국 경제부문(산업경제) 소속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필자들은 일관되게 미국의 주택버블 붕괴에 경종을 울렸다. 미국의 주택 지표가 명백하게 버블 상태에 있음을 알려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무엇보다 주택가격의 상승 추세가 정상이 아니었다. 1997년부터 2006년 사이에 주택가격은 124%의 증가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택 론 전체에서 채무불이행 확률이 높은 저소득층 대상의 서브프라임 론이 차지하는 비율이 1994년 5%에서 2006년에는 20%까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서브프라임 론의 리스크 프리미엄(비우량 채권에 대한 부가 금리)은 거꾸로 2001년 2.8%에서 2007년에는 1.3%까지 내려가 있었다. - 금융 시스템의 어디가 무너지고 있는가? 중에서


금융자유화가 진전되는 와중에 은행은 특별목적회사(SPC)인 구조화투자 전문회사(SIV)를 설립해 채권 거래 등의 자산운용에 나서게 됐다. 그래서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 회사에서 직접 거래하는(장외에서 거래되는) OTC 딜리버티브(파생상품) 거래가 은행의 수익원으로서 그 비중을 급격히 늘리기 시작했다. 한편, 증권회사도 헤지펀드 등의 펀드를 만들거나 이용해서 본사 이외에도 대량의 증권 거래를 하면서 규모가 비대해지기 시작했다. … 그런데 ‘그림자 금융 시스템’으로 불리는 이유는, 본래는 신용창조 기능이 없는 증권을 이용해, 그것도 장단의 금리차를 이용해 빙글빙글 돌려가며 부풀리는 것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점이다. 일종의 ‘연금술’이라고 해도 좋다. 이것이 ‘저축에서 투자로’, ‘금융입국’ 등의 슬로건으로 널리 선전된 ‘시장형 간접금융’이라고 불리는 것의 실체다. - '그림자 금융 시스템'은 무엇인가? 중에서


금융기관은 신용평가회사에 의한 신용등급 하락이 일어날 때마다 손실을 낼 수밖에 없게 된다. 또는 모노라인의 변제 능력이 낮아지면 모노라인의 신용등급이 낮아지고 그때마다 관련 증권의 평가손이 나오게 된다. 그런 상황이 되더라도 워낙 복잡하게 만들어진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서브프라임만을 따로 분리해 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상황은 그야말로 역설적이다. 금융기관은 증권화와 파생상품 기법을 써서 리스크를 없애 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돌고 돌아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 것이다. 게다가 그들은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그림자 금융 시스템’을 만들어 거기서 대량의 주택 관련 증권을 거래했지만 이것이 일제히 파산하면서 낭패를 보고 있다. - 손실을 확정할 수 없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