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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중국
· ISBN : 9788990994905
· 쪽수 : 283쪽
· 출판일 : 2009-05-22
책 소개
목차
1장 마오쩌둥, 중국의 사상적 개척자
[1] 마르크스주의 과학기술관을 계승
마르크스주의적 과학기술관 / 마오쩌둥의 과학기술관 / 과학기술에는 계급이 없다 / 보통지식으로써의 과학기술 / 인민의 행복을 위한 과학기술 / 신중국 건설의 기반
[2] 중국 현대화의 기초
정치중앙위원회를 과학중앙위원회로 / 역사의 경험으로 얻은 과학기술의 중요성 / 과학을 향해 진군하자 / 과학기술 12개년 장기발전계획 / 과학기술과 한판 붙자 / 기술 낙후국에서 핵 개발국으로 / 기술혁명 제창 / 우홍우전(又紅又專),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라
[3] 마오쩌둥의 성과와 오류
양위중용 원칙 / 적절한 계승과 과감한 혁신 / 백화제방 백가쟁명 / 연구와 실천의 결합, 경세치용 / 자연과학의 사회적 기능 / 과학기술은 사회진보의 동력 / 마오쩌둥의 한계 / 생산투쟁과 과학실험을 간과 / 문화대혁명 시기 지식인과 과학기술 인재 공격
2장 덩샤오핑,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1] 마르크스와 마오쩌둥의 과학기술 사상을 계승
1978년 12월 전면적인 개혁개방 추진을 선언 / 사회주의 정치체제 속에 자본주의 경제체제 / 과학기술이 가장 중요한 생산력 / 마오쩌둥의 과학기술 사상 더욱 발전 / 사회주의 현대화의 견인차 / 과학기술 황금기를 열다
[2] 과학기술 발전만이 경제건설 실현의 지름길
국내 역량 집중과 국제환경의 활용 / 과학기술의 본질과 사회역사적 역할 / 과학기술과 경제건설은 상호보완적 / 실험실에서 현장으로 / 과교흥국(科敎興國) / 공산당의 역할
[3] 실용주의 가치관을 실천적 전략에 접목
덩샤오핑의 현대화 전략 / 당장의 성과보다 기초를 중시 / 탄탄한 기초 위에 응용개발 / 무인우주선을 쏘아 올리다 / 국방현대화를 위한 발걸음 / 미래지향적 이론과 과학을 중시
[4] 교육으로 우홍우전 인재집단을 양성
지식인 대우 문제 / 장쩌민과 후진타오를 만든 덩샤오핑의 인재론 / 스스로 실천하는 지식인 / 지식인에게 희망을 / 인재를 어떻게 키워낼까
3장 장쩌민, 중국 통치전략의 창시자
[1] 신세대 신사상으로 과학기술전략 추진
최초의 테크노크라트 지도자 장쩌민 / 장쩌민의 과교흥국 전략 /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발전적 계승 / 과학기술 투자는 생산성 투자 / 장쩌민의 과학기술 발전전략 / 중국적인 사회주의의 과학기술관 건설 / 통치전략으로써의 과학기술
[2] 과학기술사업의 구체적 실천으로 경제도약
국민경제 개조론 / 21세기를 준비하는 지도자 / 혁신은 민족 진보의 영혼 / 중국만의 독자적인 혁신체계
[3] 세계화 추세를 반영한 과학기술 사상
21세기 과학기술의 도약을 위하여 / 자본주의를 수용하라 / ‘양탄일성’사업의 계승
[4] 과학기술 인재양성과 미래 과학기술
젊은 과학인재에 투자하라 / 교육을 통한 실천
[5] 윤리 법제 문제와 사회과학의 중요성
양날의 칼 / 과학기술 법제 사상 / 테크노크라트 지도자로서 사회과학에 주목 / 사회과학의 힘
4장 후진타오, 중국 통치철학의 선구자
[1] 신세기 과학기술 사상으로 혁신형 국가 건설
21세기 형 테크노크라트 지도자 / 과학기술은 국가경쟁력의 전략적 핵심 / 자주혁신 능력의 제고 / 현실문제의 인식 / 중국공산당의 역할론
[2] 과학발전관의 통치철학으로 현대화 가속화
후진타오의 과학발전관 / 경제사회 발전에서 현대화 건설을 가속화 / 정부와 기업의 주체적 작용 / 전 민족 과학문화 수준 제고 / 중국적 사회과학 건설
[3] 과학인재관 실천으로 인재강국 건설
인본주의적 과학관 / 새로운 인재 기준 / 현실적 한계
[4] 혁신형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형 과학기술인재에 미래를 건다 / 인재육성사업을 위한 구조개선 / 인재육성을 위한 당의 역할
5장 테크노크라트, 중국의 새로운 정치지도자
[1] 과학기술 정치관료, 중국의 주역
테크노크라트란? / 테크노크라트의 형성 / 테크노크라트의 산실 청화대(淸華大)
[2] 테크노크라트 실용주의가 정책결정 최적화 보장
실용주의 정치체계 / 과학적 실용주의
[3] 장쩌민과 제3세대 테크노크라트 지도자
중국의 집단지도체제 / 장쩌민 이후 테크노크라트의 위상 / 9명의 테크노크라트 시대 형성기 지도자
[4] 후진타오와 제4세대 테크노크라트 지도자
6장 과학기술 엘리트, 중국 신세기의 견인차
[1] 테크노엘리트, 테크노파워 중국의 동력
인재 중의 인재 테크노엘리트 / 테크노엘리트의 꽃 원사 / 테크노엘리트의 요건 / 국가정책으로 테크노엘리트 양성
[2] 테크노엘리트, 테크노파워 중국 건설
테크노엘리트를 위한 국가프로젝트 / 해외인재 귀국 정책 / 해외유학생 세계 최다 보유국 / 과학기술을 세계 일류 수준으로
[3] 테크노엘리트의 정책결정 참여와 역할
테크노엘리트에 의한 정책결정 / 테크노엘리트의 역할을 위한 개혁
[4] 테크노엘리트, 중국의 노벨상을 꿈꾸다
중국 과학기술의 싱크탱크 원사 / 테크노엘리트에 대한 최고지도자의 관심과 배려
7장 과학기술 강국, 중국의 발자취
[1] 중국의 밑거름 : 굴곡의 과학기술 변천사
건국과 중국과학원 설립 / 마오쩌둥 시대의 과학기술 / 백화제방 백가쟁명 / 문화대혁명, 중국 과학기술 암흑기 / 덩샤오핑의 시대 / 1978년 개혁개방 추진 / 장쩌민의 과학기술정책
[2] 체제개혁 촉진으로 정책발전 가속화
계획체제의 특징과 한계 / 문제해결을 위한 체제개혁 / 과학기술 체제개혁에 관한 중공 중앙의 결정 / 진일보하는 발전 규칙들 / 과학기술과 경제체제 개혁 공동프로젝트 / 체제혁신 없이 기술혁신 없다
[3] 중국의 빛 : 정책 변천의 특징과 체제개혁 방향
건국 초기~1970년대 / 1970년대~1980년대 / 1990년대 이후 / 미래를 위한 준비와 기획 / 인재양성 정책 적극 유도 / 과학기술 체제개혁
[4] 21세기 최강을 꿈꾸는 테크노파워 중국의 미래
자주혁신은 시대적 화두 / 과학기술 자원 증가 / 과학기술 보급사업 / 2001년 11월 10일 WTO 가입 / 과학자와 기술자가 통치하는 국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오쩌둥은 처음부터 이 같은 마르크스주의 과학기술관을 기본 사상으로 받아들였다. 그는 과학기술의 본질을 대단히 과학적으로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오늘날 중국에서 그가 남긴 과학기술 사상을 진귀한 유산중 하나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같은 그의 과학기술 사상 기초는 과학기술 정책 제정에서도 중요한 이론적 근거가 됐다. - 마르크스주의 과학기술관을 계승 중에서
과학연구와 기술혁신을 주된 노선으로 하는 마오쩌둥의 과학기술 발전전략사상은 중국만의 독자적인 현대화 방향을모색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그는 근대중국 이래 100년 동안 중국이 겪은 굴욕을 깊이 명심하면서 사회주의 혁명과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이 같은 인식은 과학기술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 동력이 됐다. - 중국 현대화의 기초 중에서
이 같은 상황에서도 마오쩌둥은 여전히 자신의 지식인계급 속성에 대한 기준을 고수해 나갔다. 마오쩌둥은 지식인에게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한 현실에 대해 정확한 예측이나 즉각적인 조정을 추진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식인을 제2의 착취계급에 포함시켰다. 이는 지식인과 과학기술 인재로부터 외면당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가 이처럼 상반된 입장을 견지하는 바람에 훗날 계급투쟁을 더욱 확대시키는 과오를 빚었다. 이로 인해 문화대혁명 기간에 지식인과 과학기술 인재는 혁명의 대상으로 공격당했다. - 문화대혁명 시기 지식인과 과학기술 인재 공격 중에서
덩샤오핑이 강조한 ‘과학기술이 가장 중요한 생산력이다’라는 사상, 지식과 인재를 존중하는 사상, 과학기술 사업을 위한 일련의 정책방침 등은 중국 과학기술의 발전전략과 정책체계를 더욱 성숙된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중국 과학기술사업도 번영과 발전의 황금기로 들어서게 된다. - 과학기술 황금기를 열다 중에서
덩샤오핑은 기초이론 연구와 응용개발 연구를 기초로 고급 신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급신기술은 기초이론 연구로부터 응용개발 연구로 나아가기 위한 중간과정 부분을 일컫는다. 또 ‘과학기술이 가장 중요한 생산력이다’라는 최종 목표를 구현해 나가는 발전변화 과정이기도 하다. - 탄탄한 기초 위에 응용 개발 중에서
장쩌민은 과학기술 전략을 집중적으로 확대 추진한 최초의 테크노크라트 지도자로 꼽힌다. 또 과학기술 사상을 통치전략으로 승화시킨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이로 인해 그는 과학기술 통치전략의 창시자로 불린다. - 최초의 테크노크라트 지도자 장쩌민 중에서
이처럼 세계화 추세를 직시했던 장쩌민의 과학기술 사상은 이에 걸맞은 강력한 혁신성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과학기술이 가장 중요한 생산력이다’가 덩샤오핑 과학기술 사상의 정수라면 장쩌민 과학기술 사상의 핵심은 ‘혁신’이라고 볼 수 있다. - 자본주의를 수용하라 중에서
중국은 오는 2020년까지 혁신형 국가대열에 진입하겠다는 중대한 전략적 임무를 설정해 놓고 있다. 후진타오는 “이 목표의 핵심은 바로 자주혁신 능력 증강을 과학기술 발전의 전략적 출발점, 산업구조 조정과 성장방식 전환의 핵심, 국가전략 등으로 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목표실현을 위해 후진타오 과학기술 사상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전략이 바로 혁신형 국가건설이다. 그는 이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론과 방침, 전략 등을 정립해 나갔다. - 자주혁신 능력의 제고 중에서
후진타오의 과학기술 인재관은 교육정책을 통해 철저히 실현되기 시작했다. 인재양성은 인재교육에 달려있다는 사상이었다. 때문에 중국은 후진타오 집권 이후 다양한 인재교육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또 후진타오의 과학기술 인재관에서 보여주는 뚜렷한 특징은 중국공산당의 인재관리 원칙을 견지한 점이다. 이 원칙은 그의 과학기술 인재관 이론체계에서 가장 중국적인 선명한 시대적 특징을 나타냈다. 이는 후진타오가 혁신형 국가건설 과정에서도 당의 역할론을 특별히 강조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 인재육성을 위한 당의 역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