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에서 프린스턴까지

머리글
여는 글 ㅣ 새로운 출발을 앞둔 당신에게

논술 에세이, 어떻게 쓸까?

나는 내 인생의 당당한 주인공 - 대학 지원
살아있는 동안 꼭 가볼만한 나라 - 미국행
우리는 만화로 세상을 그린다 - 카툰
인생의 일몰은 일출만큼이나 성스럽다 - 죽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 가족
칼날 같은 지성으로 - 기발한 상상력
내 마음속에 피는 꽃 - 자화상
살아있는 빛깔과 리듬으로 - 스포츠, 취미생활
무한공간으로 날아가는 새처럼 - 아이디어
수정같이 맑고 경건한 심성으로 - 노동 경험
여태껏 누려본 일이 없는 즐거움 - 해외 체험
밝은 비전을 갖고 언제나 희망을 말하라 - 글쓰기

우선, 에세이 속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하지 마라. 적을수록 좋은 법이다. 둘째, 빈약한 에세이는 아무것도 아닌 일을 갖고 과대포장한다. 마지막으로 좀더 여유를 가져라. 농담 따먹기나 하라는 뜻이 아니다. 딱딱한 법정 논고가 아닌 입시 담당자들을 상대로 하는 글을 쓰라는 얘기다. 간략하고, 읽기 쉽게, 그리고 고등학생으로서 '자신이 누구인지' 정체성을 드러내는 글을 써라. --여는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