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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횡단기

사하라 사막 횡단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땅)

윌리엄 랑게비쉐 (지은이), 박미영 (옮긴이)
크림슨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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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횡단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하라 사막 횡단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땅)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아프리카여행 > 아프리카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1016194
· 쪽수 : 398쪽
· 출판일 : 2008-02-20

책 소개

아프리가 대륙 북부 일대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사막이자 세계에서 가장 햇빛이 비치는 양이 많은 곳, 사하라 사막. 책은 저자가 직접 발로 누비며 엿본 사하라의 속살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거역할 수 없는 대자연의 파노라마가 담겨 있고, 그 앞에 절대 겸손의 자세가 될 수밖에 없는 작은 존재, 인간의 독백이 서려 있다.

목차

감사하고 또 감사한 분들

1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풍경
사막 앞에서
나귀 주둥이는 왜 하얄까?
아틀라스산맥을 넘어
사막에서 쫓겨난 검은 발
자연이 빚어낸 걸작
사랑이란...
와르글라의 왕 아메르
무시무시한 자칼의 발자국
천국과 지옥 사이
사람아! 사랑아!
오아시스의 헤픈 여인네들
음자브를 탈출하라
지옥에서 보낸 한 철
날 울린 사파리 버스

2막 거부할수록 매혹적인 사하라
금단의 땅 타만라세트
꾀 많은 어린 양
감히 날 배신해!
사막을 사랑한 남자
드디어 니제르 땅으로
진실은 이 안에 있다
사막의 전사 투아레그족의 비극
남쪽 사헬을 향해

3막 사막은 부족함으로 소중한 것을 가르친다
내 사랑 니아메
사막을 벗어나 강으로
인샬라!
니제르강물에 몸을 맡기고
진실과 거짓의 여행
팀북투는 건너뛰고
도시의 유목민

저자소개

윌리엄 랑게비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애틀랜틱 먼슬리 The Atlantic Monthly」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베너티 페어 Vanity Fair」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년간 비행기 조종사로 몸담았었던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지은책으로는 <제3세계의 핵무기 The Atomic Bazaar: The Rise of the Nuclear Poor>, <9/11 현장에서 American Ground: Unbuilding the World Trade Center>, <무법천지의 바다 The Outlaw Sea: A World of Freedom, Chaos, and Crime>, <창공에서 Inside the Sky: A Meditation on Flight>, <하늘에서 본 미국 America from the Air: An Aviator's Story>, <발자취를 좇아서 Cutting for Sig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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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방송작가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하라 사막 횡단기>, <매들린 올브라이트>, <헨리8세와 여인들 1,2>, <오만과 편견, 그 후의 이야기>, <알렉산더>, <헨리8세의 후예들>, <명사들이 말하는 즐겁게 나이 드는 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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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뜨거운 사막에서 탈수증에 걸리면 우리 인체는 부족한 수분을 혈관에서 끌어오려고 기를 쓴다. 그 결과 피는 탁해지고 기능장애가 온다. 몸 안에서 생성된 열기를 제대로 바깥으로 배출시키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것은 이 배출되지 못한 열기다. 체온이 급속하게 올라가면서 경련이 일면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라디에이터 냉각수가 바닥나자 벨기에 가족들은 걸신들린 듯 가솔린을 들이켜기 시작했다. 누구라도 이러했으리라. 이것을 전문 용어로 가솔린마시기petroposia라 부르자. 사하라 본토박이들 역시 극한의 경우 배터리산(*물과 황산의 혼합물로서 배터리에 쓰이는 전해질-옮긴이) 대신 차라리 가솔린을 마시라고 권했다.-본문 206p 중에서


사하라는 우아함이란 씨가 마른, 무모함과 불운이 넘쳐나는 땅이다. 그렇다 해도 여행가방과 약간의 현금과 버스표와 무쇠처럼 단단한 불굴의 의지만 있다면 능히 접근할 수 있는 땅이다. 날 매료시킨 것도 이런 단순성이다.

이제 지중해에서 시작해 남쪽 사바나 초지를 지나 서쪽 대서양 연안으로 둥글게 반원을 그리며 사하라 사막을 가로질러 나아가리라……. 박테리아조차 생존할 수 없는 땅, 죽은 시체가 볕에 말린 대추야자처럼 쪼글쪼글하게 말라붙는 땅. 광대한 이 땅에서 철새들은 외로움에 못 이겨 친구를 찾아 사람들 곁으로 포르르 내려와 앉는다.-본문 18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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