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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갑이와 고만녜의 꿈

기린갑이와 고만녜의 꿈

(살아 오는 북간도 독립운동과 기독교 운동사)

문재린, 김신묵 (지은이), 문영미, 문영금 (엮은이)
  |  
삼인
2006-06-22
  |  
2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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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갑이와 고만녜의 꿈

책 정보

· 제목 : 기린갑이와 고만녜의 꿈 (살아 오는 북간도 독립운동과 기독교 운동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91097452
· 쪽수 : 746쪽

책 소개

문익환, 문동환 목사의 부모로 잘 알려진 문재린 목사와 김신묵 여사의 회고록을 그 손녀인 문영금·문영미가 다듬었다. '기린갑이'와 '고만녜'는 문재린 목사와 김신묵 여사의 어릴 적 이름. 북간도에서 기독교 사상을 받아들여 이를 자신의 독립운동과 철학으로 체화하기까지의 과정과 당시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사를 증언한다.

목차

머리말 -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산 듯한 지난 몇 년 | 문영금.문영미

기린갑이 이야기 /문재린
덧말 - 아버님은 이렇게 가셨습니다 /문익환

고만녜 이야기 /김신묵
덧말 - 이 땅 모든 여성의 얼굴에서 /문익환
덧말 - 병상일지 /문호근

산 자의 기억
따그닥따그닥 윷놀이하는 소리 /문영금
어머니의 삶 읽기 /문은희
아름다운 죽음, 그리고 부활 /문동환
검은 양의 그리움 /문영환

매듭짓는 글
가족사의 지평을 넘어 /김경재(한신대학교 명예교수)
나의 할머니, 김신묵이 살아온 이야기―한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여성신학적 시론 /문영미

사진으로 남은 이야기
원본 자료들
가계도
연표

저자소개

문재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는 승아(勝啞). 1896년 함경북도 종성에서 태어나 네 살에 북간도 명동으로 이주했다. 명동중학교, 평양신학교, 캐나다 임마누엘 신학교를 졸업하면서 오룡천 실학과 민족정신과 기독교의 세례를 받았다. 목사와 민족 지도자로서 독립운동과 교육과 선교에 힘쓰다가, 일제강점기에 해방정국에 네 차례 옥고를 치렀다. 1946년 남한으로 내려와서도 한결같은 활동을 펼치가 65세에 은퇴한 후에는 평신도 운동에 전념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한국의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며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고자 끝까지 달리다 1895년 하늘나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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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5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남편 문재린과 같은 날 두만강을 건넜다. 1911년 결혼한 후 명동여학교에 입학한 뒤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배신 성경학교를 다니는 등, 우주를 대학으로 알고 항상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교회와 야학에서 여성 지도자로 활약하면서 시할머니, 시어머니와 함께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자녀들을 훌륭한 일꾼으로 키워냈다. 남한에서는 남편과 함께 한빛교회를 개척하고, 평생을 약한 자들의 편에 서서 밀알 한 알로 살아가다가 1990년 "나 죽거든 박수치며 보내 달라"는 말을 남기고 하늘나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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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이한열기념관의 학예연구실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역사를 기록하고 기억을 되살려 내는 일에 관심이 많다. 펴낸 책으로 「기린갑이와 고만녜의 꿈」, 「아무도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다」, 「새벽의 집」이 있다. 또 동화 작가로서 「우리 마당으로 놀러 와」, 「고만녜: 백 년 전 북간도 이야기」, 「열려라 남대문 학교」, 「우리 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 등의 어린이 책을 썼다.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한빛교회 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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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금 (엮은이)    정보 더보기
문재린 김신묵 부부의 큰아들인 문익환의 외동딸로 1948년 경북 김천 황금동교회 사택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태어날 때부터 3대가 한집에서 살았기에 할머니 등에서 자랐고, 두 분을 따라 캐나다에 이민 갔다가 돌아오기도 했다. 함께 지낸 시간만큼 사랑도 많이 받았다. 이 책에서 할아버지 이야기와 자료, 사진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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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교회 여전도회에서 어머님께 말씀을 부탁했는데, 어머님이 주일 저녁에 말씀을 전하면서 "익환 목사나 동환 목사를 위해 기도 안 해도 돼. 걔들은 유명해서 고문도 받지 않아. 그렇지만 학생 애들이 불쌍해. 고문 받으며 고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해." 하시고 그 많은 학생들 이름을 하나씩 대면서 가정 형편과 학교에서 뭘 전공하는지까지, 적은 쪽지도 없이 90분간 물 한 모금 마시지도 않고 줄줄 쏟아 놓으시는 걸 보고 감탄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막내아들인 나는 또 한 번 놀랐다. 이때 어머님은 88세이셨다. - 본문 616~617쪽, '검은 양의 그리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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