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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기린갑이와 고만녜의 꿈 (살아 오는 북간도 독립운동과 기독교 운동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91097452
· 쪽수 : 746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의 이해
· ISBN : 9788991097452
· 쪽수 : 746쪽
책 소개
문익환, 문동환 목사의 부모로 잘 알려진 문재린 목사와 김신묵 여사의 회고록을 그 손녀인 문영금·문영미가 다듬었다. '기린갑이'와 '고만녜'는 문재린 목사와 김신묵 여사의 어릴 적 이름. 북간도에서 기독교 사상을 받아들여 이를 자신의 독립운동과 철학으로 체화하기까지의 과정과 당시 사람들의 생생한 생활사를 증언한다.
목차
머리말 -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산 듯한 지난 몇 년 | 문영금.문영미
기린갑이 이야기 /문재린
덧말 - 아버님은 이렇게 가셨습니다 /문익환
고만녜 이야기 /김신묵
덧말 - 이 땅 모든 여성의 얼굴에서 /문익환
덧말 - 병상일지 /문호근
산 자의 기억
따그닥따그닥 윷놀이하는 소리 /문영금
어머니의 삶 읽기 /문은희
아름다운 죽음, 그리고 부활 /문동환
검은 양의 그리움 /문영환
매듭짓는 글
가족사의 지평을 넘어 /김경재(한신대학교 명예교수)
나의 할머니, 김신묵이 살아온 이야기―한 여성의 삶에 대한 이야기여성신학적 시론 /문영미
사진으로 남은 이야기
원본 자료들
가계도
연표
책속에서
우리 교회 여전도회에서 어머님께 말씀을 부탁했는데, 어머님이 주일 저녁에 말씀을 전하면서 "익환 목사나 동환 목사를 위해 기도 안 해도 돼. 걔들은 유명해서 고문도 받지 않아. 그렇지만 학생 애들이 불쌍해. 고문 받으며 고생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해." 하시고 그 많은 학생들 이름을 하나씩 대면서 가정 형편과 학교에서 뭘 전공하는지까지, 적은 쪽지도 없이 90분간 물 한 모금 마시지도 않고 줄줄 쏟아 놓으시는 걸 보고 감탄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막내아들인 나는 또 한 번 놀랐다. 이때 어머님은 88세이셨다. - 본문 616~617쪽, '검은 양의 그리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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