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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1120716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99˚C까지는 여전히 물일 뿐이다
제1부 新創開業 개선이 아니라 창업을 하라
신창개업하라
절체절명이 창의를 부른다
도전이 명품을 만든다
창업의 순간을 발견하라
제2부 身靈開造 사생결단의 변화를 하라
신령개조하라
더 깊이 파라
체험에서 배우라
신령개조 21일의 공식
제3부 創意開革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하라
창의개혁하라
판도를 바꾸라
발상을 달리하라
다시 보라
제4부 渾身熱情 영혼을 불태워라
혼신열정하라
모티베이터가 되라
먼저 변화하라
몰입하라
하나를 붙들어라
행복하라
제5부 神明經營 하늘을 움직여라
신명경영하라
긍정적 언어의 힘
무모한 도전이란 없다
하늘을 움직이는 신명으로
마지막 1˚C로 넘어서라
제6부 信靈交感 공감하고 설득하라
신령교감하라
공감능력을 키워라
공감으로 풀어라?
나의 스토리를 만들라
제7부 信義相生 윈윈하라
신의상생하라
상생의 기초는 신뢰다
함께 가야 이긴다
에필로그 | 열정과 끈기를 갖췄다면 못 할 일이 없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지금을 C의 시대라고 한다. 인류 문명사가 A의 시대와 B의 시대에 이어 C의 시대에 이르렀단 뜻이다. A는 ‘Army age’, 즉 군사력이 곧 경제력이던 시대를 말한다. 과거 정복기부터 근세 식민지 시대까지 군사력이 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었다. 하지만 곧 B의 시대가 도래한다. B는 ‘Business age’다. 이른바 자본주의 시대, 비즈니스의 시대를 가리킨다. 하지만 이 B의 시대는 2009년 몰아닥친 미국발 금융 위기로 거의 종말을 맞고 있다. 이제는 C의 시대, 곧 ‘Contents age(콘텐츠의 시대)’다. 창의력으로 만들어낸 무궁무진한 콘텐츠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이건희 회장의 말처럼 C의 시대는 뛰어난 1명이 150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다.
문명을 꽃피운 세계사의 지도를 보라. 겨울의 모진 추위와 하천의 상습적인 범람, 질병, 맹수들과 겨룰 수밖에 없는 곳에서 찬란한 영화를 이루었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15세기, 유럽 사람들은 포르투갈이 지구의 끝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포르투갈의 수도가 되어 있지만 한때 스페인령에 속했던 리스본, 그 항구도시의 해안이 끝나는 곳 큰 바위에는 “여기가 끝이다. 이 너머엔 아무것도 없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그러나 1492년 한 사람이 이 항구에서 작은 배에 오른 이후 사람들은 외쳤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저 너머엔 위대한 희망의 세계가 있다.” 그가 바로 위대한 탐험가 콜럼버스였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한계는 여기까지라고 선을 그어놓고 산다. 도전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다. 도전을 멈추는 것은 자전거 안장에 앉아 있으면서 페달을 밟지 않는 것과 같다. 나아가지 않으면 멈추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다. 고통이나 위기를 맞이할 때 때로 인간의 믿음이나 영적, 지적 의지력은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아 보인다. 인간 개개인의 신체적 역량은 기껏해야 5배의 차이가 날 뿐이다. 하지만 의식의 차이는 500배다.
자동차를 대량생산할 수 있게 한 헨리 포드, 그는 포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1일 1,000대까지 양산할 수 있게 했다. 당시 여러 개의 작은 자동차 회사들을 제치고 자동차 왕국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벨트 컨베이어 시스템인 일괄생산 방식의 어셈블리 라인을 구축한 덕분이다. 그 결과 자동차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에 공 급할 수 있었다. 경쟁사들은 포드의 생산성과 가격경쟁력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다. 이 컨베이어 벨트 형식의 생산 시스템은 헨리 포드가 자동차와는 전혀 관련 없는 시어스 로벅이라는 통신판매회사에 들렀다가 발견한 것이다. 그는 그곳에서 주문받은 편지들을 분류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컨베이어 벨트를 보게 되었다. 만약 포드가 사물을 대충 보는 사람이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즉, 열정이 있는 사람은 아이디어를 얼마든지 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