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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122333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1-01-10
책 소개
목차
1
인생의 레몬차 15
레몬이 있다면, 레몬주스를 만들어라 19
성공이란 간단한 일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다 22
생각의 전환 26
당신은 당근인가, 계란인가, 아니면 커피인가? 32
두려워하지도, 후회하지도 말라 35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비결 40
이미 곁에 있는 행복 46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52
사소한 일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그르친다 60
단순하게 살기 65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보답 71
내가 원하는 것을 남에게도 베풀라 76
2
성실하면 항상 손해 본다? 87
고귀한 성품은 재산이다 92
나무꾼의 천리안 98
저승사자도 이를 악문 사람은 무서워한다 102
과거나 미래는 결코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105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112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117
인생에 대한 태도가 성패를 결정한다 122
스스로 지은 집 128
다이아몬드는 바로 우리 곁에 있다 132
소심한 농부 136
3
지나치게 신중한 우유부단 선생이 되지 마라 141
질투는 인생의 독약이다 145
배움에는 끝이 없다 152
나무의 방향은 바람에 의해 결정되지만,
사람의 방향은 자기가 결정한다 156
장난으로 인한 화 160
너는 농구를 할 줄 아니 167
목표란 인생의 방향이다 174
기회는 찾아나서는 자의 것이다 180
열정을 지녀라 185
일곱 번이나 동전을 넣은 기적 194
모든 잠재력을 깨워라 198
정면충돌을 피하라 202
4
성공은 창의력에서 나온다 211
나를 알고 상대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216
남의 말을 경청하라 222
비웃음보다는 침묵이 낫다 231
잘난 척 하지 말라 236
다모클레스의 검 244
포기하는 법을 배우라 251
크리스마스 선물 256
손을 펴려고 하지 않는 아이 263
사랑+지혜=기적 267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랑 271
사랑이 있는 곳에 부와 성공이 있다 276
간단한 한마디 말 284
책속에서
누구에게나 인생은 단 사흘뿐이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그렇다. 인생은 결코 긴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를 얼마나 충실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느냐는 우리의 마음에 달려있다.
복잡다단한 생활 속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의욕을 북돋워주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을 찾아내야 한다. 당신의 생활과 영혼을 지탱해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게 된다면, 그 속에서 삶에 대한 용기와 원동력을 찾을 수 있다. 심지어 고통스러운 생활 속에서도 아름다움과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인생에는 수많은 길이 있지만 유일하게 존재하지 않는 길이 있다. 그것은 바로 되돌아가는 길이다. 어제의 실패를 내일의 경험으로 삼아야만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예전에 한 TV프로그램에서 성공한 세일즈맨을 초청해 성공비결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적이 있었다.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들께 한 가지 문제를 드리겠습니다. 어떤 곳에서 거대한 금광이 발견되어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금광에 도착하려면 반드시 다리가 없는 큰 강을 건너야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간이 지체되겠지만 길을 돌아서 가는 수밖에 없죠.”
“헤엄쳐서 건널 겁니다.”
저마다 의견을 말했지만, 그는 뜻 모를 미소를 지으며 가만히 듣고만 있었다. 그가 이윽고 입을 열었다.
“여러분은 왜 반드시 금광에 가서 금을 캐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배를 한 척 사서 사람들을 강 건너로 실어다주는 일을 하면 안 되나요?”
어안이 벙벙해진 청중들을 보며 그가 말을 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는 배 삯이 아무리 비싸도 기꺼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려고 할 겁니다. 바로 앞에 금광이 있기 때문이죠.”
- 30~31쪽, 생각의 전환 중에서
짙은 안개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을 뒤덮고 있던 1952년 7월 4일 이른 새벽, 플로렌스 채드윅이라는 34세의 한 여성이 카타리나 섬에서 캘리포니아 해안까지 헤엄쳐서 바다를 건너고 있었다. 이것이 성공한다면 그녀는 이 구간을 수영으로 건넌 세계 최초의 여성이 되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미 세계 최초로 도버 해협을 헤엄쳐서 건넌 바 있었다.
그날은 바닷물이 너무 차가워 그녀의 몸은 마비될 지경이었고, 안개가 너무 짙어 바로 지척에서 그녀를 호위하는 배조차도 보이질 않았다. … 얼마 후, 그녀의 몸은 감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얼어붙었다. 배 위에서 그녀를 지켜보며 응원하던 어머니와 코치는 해안이 그리 멀지 않다며 포기하지 말 것을 독려했다. 하지만 그녀의 눈에는 희뿌연 안개 외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더 이상은 헤엄을 칠 수 없다며 배 위로 끌어 올려달라고 외쳤다. 배에 올라 몸을 녹이고 나자 그녀는 실패했다는 좌절감에 휩싸였다. 그녀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변명으로 들릴지는 모르지만, 도착점이 보였다면 포기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녀가 배에 올라탄 지점은 해안에서 불과 8백 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그녀를 중도에 포기시킨 것은 피로도 추위도 아니었다. 바로 목표점을 가려버린 안개였다.
- 177~178쪽, 목표란 인생의 방향이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