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 속의 바다>, <다시 하얀 방>에 이어 네 번째로 펴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수록된 모든 시의 제목이 날짜를 대신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섯 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 해설을 맡은 박찬일 시인은 "이낙봉의 시를 관류하는 다양한 목소리의 시, 파편적 글쓰기, 분열된 주체 등이라는 키워드들은 전부 주체 부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평했다."> , <돌 속의 바다>, <다시 하얀 방>에 이어 네 번째로 펴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수록된 모든 시의 제목이 날짜를 대신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섯 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 해설을 맡은 박찬일 시인은 "이낙봉의 시를 관류하는 다양한 목소리의 시, 파편적 글쓰기, 분열된 주체 등이라는 키워드들은 전부 주체 부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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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서정아

미안해 서정아

이낙봉 (지은이)
  |  
북인
2007-09-11
  |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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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서정아

책 정보

· 제목 : 미안해 서정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1240681
· 쪽수 : 94쪽

책 소개

1980년 등단한 이낙봉 시인이 <내 아랫도리를 환히 밝히는 달>, <돌 속의 바다>, <다시 하얀 방>에 이어 네 번째로 펴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수록된 모든 시의 제목이 날짜를 대신하는 것으로 보이는 여섯 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 해설을 맡은 박찬일 시인은 "이낙봉의 시를 관류하는 다양한 목소리의 시, 파편적 글쓰기, 분열된 주체 등이라는 키워드들은 전부 주체 부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평했다.

목차

자서

제1부 詩
041016
050730
050116
040823
040801
050106
041112
050530
050515
050227
050724
050723
050801
050905
051013
060131
050131
050920
040621

제2부 나
041024
050710
050410
050118
050623
050513
041107
040803
041017
050610
040728
060202
051104
051003
050915
050813
050225
041003
040627
040704

제3부 너
050114
040808
050919
050824
050804
050108
050110
050620
050626
051023
050306
041202
041219
041116
041129
040929
051004
040613
050101
050403

해설 - 주체 부정: 다양한 목소리의 시 / 박찬일

저자소개

이낙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춘천에서 출생. 1980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당선되어 등단. 시집으로 『내 아랫도리를 환히 밝히는 달』 『돌 속의 바다』 『다시 하얀 방』 『미안해 서정아』 『폭설』 등이 있음. 모던시 전문지 <이상> 발행인. enjoypoe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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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050114

당신은 살아야 합니다, 러닝머신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다, 비상계단을 열두 바퀴 돌아야 땅을 밟는다, 한 층 한 층 돌 때마다 12층 공간의 무게가 무섭게 따라 붙는다, 흔적 없이 내 몸을 뚫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다,

살고 살아도 제자리입니다, 러닝머신

근조화환을 뚫고 바람이 지나간다, 영안실에 모인 사람들은 그의 소리와 몸짓을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오래 전의 얼굴이 모인 사람들의 뒷모습을 보고 웃는다, 그는 내일이면 흉터도 없이 재가 될 것이다, 그의 몸을 뚫고 바람이 지나간다,

그래도 당신은 계속 살아야합니다, 러닝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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