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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1292710
· 쪽수 : 299쪽
· 출판일 : 2010-11-20
책 소개
목차
파리의 사랑
Prologue 무엇이든지 상상한 대로 된다, 멋지지 않은가 8
Intro 모든 지성인의 자비로운 뮤즈, 파리 16
파리와의 필연적 만남, 그 시작 20
아주 특별한 나의 첫 번째 노엘 30
프랑스 남자 로랭과 독일 남자 베르너 38
한국판 두려움과 떨림 52
너는 외계인이야 68
음식을 대하는 파리지앵의 태도 80
접시 위의 파란 바다 92
카술레에 대한 단상 102
복잡할 것 없어, 그냥 걸어가면 돼 114
파리의 낭만과 우울 128
바다와 돌고래 그리고 여행 142
뉴욕의 열정
Intro 사랑하거나 증오하거나 당신의 자유, 뉴욕 158
도시정글 뉴욕과의 조우 162
엘리스 아일랜드의 꿈 172
Good Soul, 파멜라와 스티브 184
위험한 인종주의 196
플라스틱 미녀, 지나 206
샐러드 볼에 담긴 뉴욕 218
빌과 조지의 독특한 첫인사 230
뉴요커들의 식탁 246
앗! 핫도그가 수상하다? 262
아메리칸 푸드 리뷰 270
르 셰프 블루 280
Epilogue 그 어떤 운명과도 맞부딪힐 심장을 가지고 29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파리는 세련되고 우아하며 사치스럽고 감성적이다. 뉴욕에서 힘찬 남성미가 느껴진다면, 파리에서는 섬세하고 관능적인 여성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파리는 오래 살수록 헤어나기 어려운 꿈같은 도시이며, 세상에서 가장 추한 것과 가장 아름다운 것이 공존하는 인간적인 곳이기도 하다.
‘별들은 우주의 눈이고 우주는 호기심에 가득 찬 눈빛으로 우리를 관찰하고 있다.’라고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썼다. 지구를 벗어나면 무한대의 천체가 펼쳐진다. 우주의 한계가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저 광대한 우주
속에 어떤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나는 분명 그들에게 지구에 사는 외계인이 될 것이다. 만에 하나 그들과 조우하게 되는 기적 같은 날이 온다면 그들에게 호기심 많고 펄펄 살아 있는 의식을 가진 외계인으로 인정받고 싶다. 같이 있으면 재미있어 죽겠는 지구의 팡팡 튀는 외계인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