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린 마술그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91296299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05-06-29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91296299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05-06-29
책 소개
안데르센, 그림 형제, 요한나 슈피리 등 세계 유명 동화작가들이 사계절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들을 모아 엮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한 25편의 동화와 시, 민요가 수록되어 있다. 고운 선과 은은한 색감 삽화는 스위스의 대표하는 화가 알로이스 카리제의 매력을 한껏 느끼게 해 준다.
목차
아기 수선화
봄 노래
데이지 꽃
노랑나비
붉은가슴울새
두더지
여름 노래
굴뚝새
딸기 소녀 마라일리
새들의 결혼식
물레방아
춤의 왕 오디새
밀밭에서
귀여운 아기 쥐 티피
룸펠슈틸츠헨
가을 노래
백설공주
저녁 노래
부엉이
겨울이 오면
참새 세 마리
첫눈
알프스 산 속의 겨울
전나무
성탄절
- 옮긴이의 글
- 지은이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옛날옛날 아주 추운 한겨울이었어요. 하늘에서 커다란 눈송이가 새의 깃털처럼 떨어졌어요. 어떤 왕비가 까만 흑단나무 창틀 앞에 앉아 바느질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왕비는 눈을 바라보았어요. 그리고 다시 바느질을 하다 바늘에 손가락을 찔렸어요. 피 세 방울이 눈 위로 똑, 똑, 똑 떨어졌어요. 하얀 눈 속에 스며든 빨간 핏방울이 아주 예뻐 보여 왕비는 혼자 생각했어요. "내가 아기를 가지면 눈처럼 하얗고 피처럼 붉고 창틀처럼 까만 아이였으면 좋겠어." 여왕은 곧 아기를 낳게 되었어요. 그 아기는 눈처럼 하얀 살결에 피처럼 붉은 흑단나무처럼 까만 머리카락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아기의 이름을 백설 공주라고 지었어요.
- 본문 76~77쪽, 그림 형제 '백설공주'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