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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학창시절

천재들의 학창시절

(알렉산드로스 대왕부터 헨리 키신저까지 세계사를 바꾼 60인의 성장일기)

게르하르트 프라우제 (지은이), 엄양선 (옮긴이)
  |  
황소자리
2012-07-1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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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학창시절

책 정보

· 제목 : 천재들의 학창시절 (알렉산드로스 대왕부터 헨리 키신저까지 세계사를 바꾼 60인의 성장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1508934
· 쪽수 : 288쪽

책 소개

문학, 철학, 음악, 과학, 정치 분야에서 명성을 떨친 60명의 위대한 인물들의 학창시절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고대 그리스 알렉산드로스 대왕부터 20세기의 프로이트,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천재들의 각양각색 방황과 편력 그리고 성장통이 그려진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못말리는 꼴찌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리하르트 바그너 / 빌헬름 부슈 / 아돌프 히틀러 / 에두아르트 뫼리케 / 조지 거슈윈 / 게르하르트 하웁트만 / 테오도르 폰타네 / 프란츠 슈베르트 / 헨리 키신저
∥자유를 구속하는 학교

제2장 학교가 지옥이었어요
윈스턴 처칠 / 조지 버나드 쇼 / 프란츠 카프카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샤를 보들레르 / 오노레 드 발자크 / 앙드레 지드 / 고트프리트 켈러 / 헤르만 헤세 / 베르톨트 브레히트 / 카를 야스퍼스
∥학교에 대한 혐오

제3장 가능한 조용하게
오토 폰 비스마르크 / 찰스 다윈 / 콘라트 아데나워 / 에드거 앨런 포 / 제임스 조이스 / 카를 마르크스 / 오스발트 슈펭글러
∥다양한 학교 적응 방법

제4장 빛나는 우등생들
블라디미르 레닌 / 마리 퀴리 / 프랑수아 마리 볼테르 / 임마누엘 칸트 /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 / 게오르크 헤겔 / 막스 플랑크 / 후고 폰 호프만슈탈 / 프리드리히 실러 / 나폴레옹 1세 / 프리드리히 횔덜린 / 쇠렌 키르케고르 / 프리드리히 니체 / 오스카 와일드 / 지그문트 프로이트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장 폴 사르트르 / 빌리 브란트
∥배우는 즐거움을 따르던 학생들

제5장 학교 대신 개인교습을 받다
훔볼트 형제 / 알렉산드로스 대왕 / 프리드리히 2세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개인교습으로 학교를 대체하다

제6장 배움의 기회마저 박탈당하다
토머스 앨바 에디슨 / 앤드류 카네기 / 마크 트웨인 / 벤저민 프랭클린 / 찰스 디킨스 / 하인리히 슐리만 / 찰리 채플린 / 장 자크 루소
∥학교 또는 가정에서 교육받지 못한 천재들

나가는 말

저자소개

게르하르트 프라우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철학박사이자 저널리스트. 1926년 함부르크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역사학을 전공했다. 시사주간지 <디 차이트>에서 20년 넘게 편집자 및 부장으로 일하며 다채로운 집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역사물 분야에서 활발하게 저작물을 발표하여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했다. 베스트셀러가 된 《신문 양식으로 본 인류의 역사》와 수수께끼 시리즈 《트라치케가 묻다:그게 누구였지?》를 출간해 유명해졌다. 역사 전문서 외에도 TV다큐멘터리, 방송극, 에세이 등을 집필하며 역사상의 인물과 사건에 관련된 전설이나 선입관을 멋지게 뒤엎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아무도 콜럼버스를 비웃지 않았다》 《천재들의 사생활》 《헤로도스 대왕》 《예수 그리스도의 작은 세계》 《역사의 흔적들》 등이 있다. 2004년 12월 함부르크에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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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뮌스터 베스트팔렌 빌헬름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대학에서 강의하며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놀이터 생각》, 《남자 심리지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린 마술그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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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버나드 쇼는 15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부동산 중개업소에 취직을 해버렸다. 그가 학교생활에 실패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경쟁이라고 생각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싫어하는 성미 때문이었다. 나중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선천적으로 경쟁에 취약하다. 칭찬이나 표창을 받고 싶지도 않다. 따라서 경쟁을 전제로 하는 시험 따위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 만일 내가 이긴다 해도 나의 기쁨보다는 상대방의 실망 때문에 내 마음이 아플 것이다. 반대로 내가 진다면 나의 자존심이 상할 것이다.”


학교에서 헤세는 외로웠다. 그의 건강이 점점 더 나빠지자 부모는 15살이 된 헤세를 집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집에서도 나아지지 않았다. 심리적 갈등과 신경쇠약, 무기력감이 잇달아 나타났다.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를 어떻게든 구제해보려는 모든 시도가 속절없이 실패했다. 어느 학교도 나를 받아주려 하지 않았다. (…) 간신히 들어간 학교에서 치욕적인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 여하튼 모든 시도는 내가 도피하거나 그쪽에서 나를 쫓아내는 것으로 끝이 났다.”


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에는 끔찍하게 매를 맞고 괴롭힘을 당하던 기억을 비롯해 그가 이 학교에서 겪은 일들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예컨대 제임스가 어느 날 자신이 쓰던 안경을 깨뜨렸다. 그러자 사감은 그에게 수업에 빠질 구실을 일부러 만들었다면서 게으름뱅이에다 농땡이라고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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