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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어제 떠난 이들이 들려주는 오늘을 위한 말)

크리스티아네 추 잘름 (지은이), 엄양선 (옮긴이)
토네이도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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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어제 떠난 이들이 들려주는 오늘을 위한 말)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401387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4-08-28

책 소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일상에서 ‘죽음’을 떠올리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한 달 안에, 일주일 안에, 어쩌면 내일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어떨까. 지금껏 당연하게 여겨온 것들을 모두 새롭게 지각하게 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오늘을 사는 우리의 내일을 위하여

삶을 위한 선택
당신과 하느님을 떠올리면 두렵지 않아
모든 감정 가운데 가장 나쁜 것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아이들 머리 위에 날개를 펼칠 거야
너를 제대로 알아갈 시간이 조금 더 주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사랑은 지금 당장이거나 영원히 아니거나 둘 중 하나
어떤 일이 있어도 너를 사랑해
놓친 일을 슬퍼하기보다는 차라리 한 일을 후회하라
삶에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눈을 크게 뜨고 세상을 살아라
어떤 상황에서든 만족할 만한 무언가가 있다
모두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세상은 너무 복잡할 거야
뭐가 되었든 한 번은 싸워봐야지
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었어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바람처럼 달리고 싶었어
오늘이 목요일일 걸요
먼 훗날에라도 나를 용서해줘
영혼을 깨끗이 해야 한다
오늘도 나뭇잎이 떨어진다
평생 나를 속여왔어
오늘도 좋은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때로는 내가 진짜 살고 싶었던 삶을 그려본다
문득 내 인생은 내 책임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내 무덤 위에 장미를 놓아줘
예기치 않은 행운
늘 그렇듯
더 일찍 내 삶을 살았어야 했어
딱 맞는 삶을 기다리며 임시로 살았어요
너무 많은 여자를 만나지는 마
이 나이가 되어보니 백 살까지 살고 싶어
내가 없으면 모두 어떻게 될까
중요한 건 내가 나와 화해했다는 거야
삶을 꼭 움켜쥐어야 했어
삶은 운명이다
나는 좋은 엄마였을까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진심으로 이해해줬으면
아름다운 세상에서 편안한 삶을 꾸려라
혹시 내가 고래로 환생할지 알아? 그러면 나랑 딱 어울릴 텐데
이제 참고 해낼 것이다
우연일까 운명일까
지금 날개를 접으면 내가 아니지
얄팍한 삶이지만 난 좋아
내가 불행했다고 생각하지 마
아프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
그때 네 삶은 어땠어?
저 위에 가서 할 이야기가 있을 거야
당신과는 좋은 추억만 떠올리고 싶어
이렇게 빨리 끝난다고 생각하니 두려움이 밀려온다
그는 마지막까지 날 보살필 사람이에요
호기심을 유지하면 지평이 넓어지리니
너희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 미안해
일하지 않았다면 이만큼 살 수 없었을 거야
누가 뭐래도 당신을 사랑해, 브리기테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야 만다
괜찮아, 어차피 네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없어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어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해요
영원한 반항아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에요
반제 호숫가에서 먹은 달걀과 미트볼
무에서도 삶은 이어진다
그는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었다
어떤 일이든 재미있게 하고 싶었다
아주 잘못 살지는 않았구나
내가 아버지였다면 금요일 아침마다 네가 자랑스럽다고 말했을 텐데
이유를 캐묻는 대신 운명이라 말하라
언제나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일이 중요했어
이룬 게 별로 없지만 괜찮다
내 인생의 제목은 행운이야
천천히 아주 편안하게 그곳을 향해
행복이란 걸 본 적이 없어
나는 천국에 갈 것이다
지나간 삶은 돌이켜 생각할 수밖에 없다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누구에게나 해결할 수 있을 만큼의 일이 주어진다
언제나 너무 많은 것을 원했어
누구든 자기 삶을 꾸려야 해
내게 고향이란 무엇일까
날마다, 마지막까지

저자소개

크리스티아네 추 잘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독일 마인츠에서 태어났다. 여러 대중매체에서 20년 가까이 경영자로 일하며 국제적으로 활동했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몇 년 전부터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죽어가는 사람들의 마지막을 함께하고 있다. 그녀의 전작 《이 사람이 나였어요》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했으며 슈피겔Spiegel지의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저자는 여섯 살 때 눈앞에서 남동생을 사고로 잃었고, 스키를 타다 눈사태를 만나 죽음의 문턱까지 가기도 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죽음’이라는 화두를 평생 고민하며 살았다. 마치 운명처럼 저자는 임종봉사 활동을 하며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이들과 만나게 되었고 그 만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후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후에 남겨진 사람들의 입을 열기 위해 진심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 힘든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고 다시 삶으로 돌아온 용기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죽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삶이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지금도 저자는 라자루스 호스피스에서 임종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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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양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뮌스터 베스트팔렌 빌헬름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대학에서 강의하며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놀이터 생각》, 《남자 심리지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린 마술그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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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화요일 성경 공부 시간이었다. 슈테판이 불쑥 내게 말을 걸어 이 시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얼굴이 온통 빨개지고 목에 붉은 반점까지 생긴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모두 나를 바라봐서 끔찍하게 창피했다. 모임이 모두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슈테판이 쪽지 하나를 건넸다. 거기에는 “커피 한 잔 하러 갈래요? 당신을 좀 더 알고 싶어요.”라고 쓰여 있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슈테판, 그때 나를 더 잘 알고 싶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당신의 사랑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야. 내 무덤 앞 비석에 어떤 성경 구절을 새기길 원하는지 알지? 그때 당신이 내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던 그 시편 구절이야.
에바 쉴링, 52세, 유방암
201*년 5월 타계

친밀함이나 신뢰는 양분이 있어야 자라요. 글이나 말은 양분이 될 수 없어요. 손길과 눈길, 몸짓 그리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있어야 하죠. 내가 사랑은 서로 먹이를 주어야만 클 수 있다고 말하자 그는 그저 자유롭고 싶다고 답했어요. 이렇게 사랑을 향한 갈망은 다시 한 번 결실을 맺지 못했어요. 사랑이란 지금 당장 빠지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어요. 때를 놓치면 결코 이루지 못하죠.
카린 페스틀리히, 67세, 악성종양
201*년 4월 타계

병에 걸린 뒤에야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금난이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누구나 크고 작은 걱정과 갈등, 불화 등을 안고 살지만 아프다는 것, 더욱이 지금 나처럼 죽을병에 걸리는 일은 정말 무섭다. 이 아름다운 삶이 하루아침에 사라진다. 아프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전에 가졌던 모든 문제를 다시 찾아 가져도 좋다. 아파서 가장 나쁜 점은 남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로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의존하는 법을 배우기가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먼 나라를 돌아다니며 세상을 더 많이 보고 싶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가보지 못하고 그곳에 사는 캥거루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걸 상상하기 어렵다. 나는 여전히 곧 다시 일어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 나무 위에 작은 집을 한 채 짓고 싶었다. 알프스를 넘고 싶었다. 할리 데이비슨을 한 대 사서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바람을 뚫고 자유롭게 달리고 싶었다. 늘 그런 꿈을 꾸었다. 지금도 그 꿈을 꾼다.
로날트 바그너, 55세, 위암
201*년 4월 타계

나는 일 년 전부터 암을 앓고 있어요. 이런 처지가 되면 당연히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자기 삶을 곰곰이 생각해보게 돼요. 졸지에 당연함이 사라지고 생이 곧 끝난다는 사실이 하루아침에 자명해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죽는 게 두렵지는 않아요. 아마 제대로 상상할 수 없어서 그렇겠죠. 보시다시피 나는 지금 여기 당신과 함께 해변의 벤치에 앉아 있어요. 왼쪽 하늘에는 잿빛 구름이 끼어 있고 오른쪽은 밝은 파란색이에요. 저기 건물 지붕 위에 새들이 보이시나요? 어두운 갈색 참새들 가운데 커다란 흰색 갈매기가 앉아 있네요. 갈매기는 저기서 뭘 할까요? 조금 전 한 행인이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묻더군요. 저는 바로 대답하지 못했어요. 관심이 없으니까요. 오늘이 목요일일 걸요, 이렇게 대답했어요. 무슨 요일이든 그게 뭐 대수겠어요. 일주일 뒤엔 다시 목요일이라는 것도요. 하지만 그때는 저 지붕 위 참새들 사이에 갈매기가 없을지 모르죠. 어쩌면 나도 없을지 몰라요.
이리나 수코비치, 70세, 암
201*년 1월 타계

어제 우리 휠체어 운전자들은 볼링 대회를 열었어요. 비비안과 내가 한 편이 되었지요. 무척 재미있었어요. 지나간 인생을 무엇하러 이야기하나요? 어떻게 밥벌이를 하고 가정을 먹여 살리고 문제를 해결하고 실망과 고난을 극복하고 갈등을 조정했는지 따위를 이야기하며 과거를 돌아보는 건 내가 할 일이 아니에요. 나는 돈도 메시지도 아무것도 남기지 않을 거예요. 이 한마디만 할게요. 인생의 마지막의 아름답게 보내세요. 진통제 한 알로 기분을 끌어올리고 불필요한 감정 없이 재미를 찾으세요. 날마다, 마지막까지요.
프랑크 마존, 76세, 골수암
201*년 1월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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