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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91310773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5-10-27
책 소개
목차
CHAPTER 1_ 꿈+열정, 쿨레인 스토리
대한민국 1세대 피규어 아티스트, 나는 ‘쿨레인’이다
CHAPTER 2_ 재미,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아트 토이 시리즈
1. 실제 비보이를 빼닮은, 몬스터즈 크루(Monsterz Crew)
2. 농구하는 원숭이, 덩키즈(Dunkeys)
3. 거리의 메신저, C.C.F.C
4. 슈트와 탈의 묘한 조화, 미스터 시리즈(Mr. Series)
5. 슈퍼스타를 피규어로, NBA 아트 토이 시리즈(NBA Art Toy Series)
6. 실제 뮤지션이 주인공인, 아메바후드 시리즈(Amoebahood Series) 1?2
CHAPTER 3_ 쉼 없는 도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1. 나이키(NIKE)
2. 푸마(PUMA)
3. 리복(REEBOK)
CHAPTER 4_ 파워풀한 팀워크로 시너지를 내는, 참 특별한 동행
- 해외 뮤지션, 아트 토이 디렉터, 만화가, 국내외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
1. 이레이저 헤드(Eraser Heads)
2. 델리토이즈(Delitoys)
3. 툰토이(Toontoy)
4. 엠비오(MVIO)
5. 컨버스(Converse)
6. 네이버 라인(Naver Line)
CHAPTER 5_ 트렌드와 비전이 공존하는 토이 쇼&전시회
1. 전시 기획력이 돋보였던, Dreamaker Art & Toy
2. 배우고, 만들고, 보여주는, DTE Vol. 1
3. 첫 상설 전시전, Around Art Toy
4. 우리의 진정한 출발점, Square One
5. 아트 토이 작가들의 꿈의 무대, TTF 2012
6. 중국 시장의 가능성을 엿본, Pop Life Exhibition
7. 마닐라에서 열정 충전, Invasion of CoolRain
8. 다채로운 미키를 마난 자리, Disney Art Toy - Seoul Special Exhibition
9. 휴식이 필요하다면, Break Time
10. 레드불 비씨 원 10주년 기념 전시, BBoy Arts Festival
11. 쿨레인 스튜디오의 세 번째 전시, Pacemaker
12. 컨트롤 베어 콜라보레이션, Mega Show
13. 국내 최초의 대규모 토이 박람회, ATC 2014 서울 전시
14. 지난 10년의 발자취, A Memory 0f 10 Years
15. 반스×스타워즈 컬렉션 론칭 기념 전시회
16. 제니스와 함께한, 레드불 스트라토스 프로젝트
CHAPTER 6_ 아트 토이, 12인치 액션 피규어 만들기
1. 아트 토이 만들기 - NBA 시리즈
2. 12인치 액션 피규어 만들기 - 덩키즈 시리즈
3. 신발(스니커즈) 만들기
에필로그
피규어 타임 테이블
피규어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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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몬스터즈 크루와 덩키즈 모두 쿨레인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아트 토이 시리즈다. 둘 다 많이 알려졌는데, 특이하게도 대륙별 판매량에서 차이를 보인다.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색상이나 스타일이 따로 있다. 몬스터즈 크루는 유럽 쪽에서 선주문이 들어오는 경우가 극히 드문 반면, 덩키즈는 선주문의 절반 이상이 유럽 쪽에서 들어온다. 즉 ‘몬스터즈 크루’는 아시아의 컬렉터들이나 팬들이 좋아하는 반면, ‘덩키즈’는 유럽의 팬들이 흥미와 관심을 보인다. 예를 들어 수작업으로 만든 몬스터즈 크루 10체를 프리오더 방식으로 판매했을 경우 미국·네덜란드·캐나다·홍콩·타이완·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구입 의사를 밝혔는데, 그중 90퍼센트 이상이 아시아계 사람이었다. 하지만 덩키즈는 아시아보다 유럽에서 더 많이 지지해주었고, 화제성·흥행성 면에서도 월등히 좋았다. 데이브 화이트 같은 해외 유명 작가들과 친분을 쌓을 때도 덩키즈가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할 정도였다.
가장 먼저 코비 브라이언트를 기본 모델로 바디와 헤드 디자인을 시작했다. 코비로 스타트를 끊은 이유는 NBA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NBA 아트 토이 시리즈 1을 대표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이때 두 가지 사항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첫째, 매년 10명씩 앞으로 몇 년간 지속될 시리즈이므로 바디 디자인 시 무엇보다 농구선수의 특징이 잘 드러나야 한다는 것. 둘째, 캐릭터의 헤드만 보고도 어떤 선수를 표현했는지 알도록 실제 선수와 캐릭터가 닮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만일 한 가지 캐릭터를 만드는 경우라면 헤드 디자인 시 아티스트의 역량을 좀 더 보여줄 수 있는데, 이 시리즈는 경우가 달랐다. 따라서 디자인적인 강조나 변형은 최소한으로 했다.